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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2 11:03
[잡담] 상륙작전에대해 회의론이 생긴 사건..
 글쓴이 : 멍때린법사
조회 : 1,822  

https://4.bp.blogspot.com/-SVQpCVIVors/UUec8msk8vI/AAAAAAAAFUs/wTcCVgDaHWQ/s1600/1991-7_968908z.jpg


내가 대규모 상륙작전이 현대전에서 자해행위라 판단하며 상륙작전에대해 회의론이 생긴 사건..
이 사건 이후로.. 군병력을 좁은 지역에 몰아넣는 지휘관은 규모가 크면 클수록 더 문제라 보게된 이유.
혹여 상륙작전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소규모로 .. 빠르게 상륙하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규모로..

이 사건은 부시의 욕심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나.. 이 결과물에서 우리가 알아야할 점. 
동아시아 국가중에 사단급의 대규모 상륙작전이 가능한 국가란 없다.
다르다.. 꼭 혹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거나 말할 수 있음. 
하지만 그 위험도와 비교하면.... 고개가 저절로 돌아가지 않을 수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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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21-11-12 11:07
   
저 사진이 91년 걸프전인지 2003년 이라크전인지 알려주셔야죠.
     
멍때린법사 21-11-12 11:11
   
91년 쿠웨이트 죽음의 하이웨이 학살사건.
          
아르마타 21-11-12 11:15
   
미군도 대규모 상륙작전을 수십년만에 처음 했던 걸 감안 해야죠.

 걸프전 전반적으론 성공적이었구요.
               
멍때린법사 21-11-12 11:39
   
누가 이겼냐 졌냐의 문제가 아니지 않음? 저 사건에서 봐야할 시점이?
                    
야구아제 21-11-12 11:39
   
뭘 말하는 것인지 말은 했고?
                         
멍때린법사 21-11-12 11:40
   
눈은 장난감임? 좁은 지역에 군병력이 모였음 안되겠단 생각이 저절로 들지 않음?
                         
야구아제 21-11-12 11:53
   
저 사진이 미군 해병대의 사진이 아닌 것을 다 알고, 저들이 왜 저렇게 모였는지도 미해병대 때문인지 다 아는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 도대체?

오히려 저 사진만 보면 미 해병대가 앞바다에 상륙 대기만 타도 무섭다는 것이 증명된 것 아님?
                         
멍때린법사 21-11-12 11:58
   
미해병대가 상륙한 곳은.. 이라크내륙이 아니라 쿠웨이트였져..
자신들 주력이 방어하는 곳이 아니였음..

그리고 저 자료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가능한 빠르게 상륙하고 빠르게 이탈임.
어떤 형태로건 전쟁에서 대규모 병력이 좁은 지역에 모여있으면 절대 안된다는 것.
그게 해병대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육군이라도 마찬가지.


난 모든 상륙작전이 자해라 생각하지 않음.
단지 스트라이커 여단 규모로 줄여서 빠르게 작전하고 이동하게 만들자는 것.
그러기위해 장비와 예산을 지원하고 규모는 줄이자.. 그게 내 생각임.
                         
야구아제 21-11-12 11:59
   
와 군 전략가 아무도 님과 같은 생각 안 합니다.

이라크 전쟁 어떻게 진행됐는지 알고나 말 합니까?

무슨 환상을 사는 것도 아니고.
                         
멍때린법사 21-11-12 12:01
   
승자에게서 배우고 패자에게선 배울게 없었나봄?
                         
야구아제 21-11-12 12:16
   
아니, 저렇게 쳐 죽은 이라크군 주력의 기갑부대와 한국 해병대 해체가 무슨 상관인지 설명은 가능하심?
Republic 21-11-12 11:14
   
이번 국군의날 행사때
대통령이 보는앞에 초수평 상륙작전 시연했음
개소리 즐
     
멍때린법사 21-11-12 11:17
   
그 병력이 사단급 병력은 아니져.. 당시 투입된 병력이 사단급 해병력이였음?
그 정도 수준의 소규모 작전은 나 역시 별반 반대하지 않음.. 뭐 얼마나 된다고..
나는 노르망디는 아니더라도.. 인천상륙 작전같은 대규모 군사력의 투입은
이제 현대전에서 끝났다는 것임.

더구나 대통령의 국군의 날 행사 시범은 소규모의 섬탈환이나 대마도 투입같은.. 수준임.
이런 이야길 적는 것도 구차스럽네... 당신 마음대로 생각하시길...
          
Republic 21-11-12 11:19
   
ㅅㅍ  시연임 .
시연이란 뜻 모름?
               
멍때린법사 21-11-12 11:20
   
그 이상이면 위의 재현임... 난 그런 위험한 작전에 무모하게 몰아 넣고 싶은 생각이 없음.
                    
Republic 21-11-12 11:33
   
그건 너님 생각이고.,
                         
멍때린법사 21-11-12 11:39
   
유투~
                         
Republic 21-11-12 11:51
   
밀게가  집게처럼
드립질하라고 만든  방임?
위험한 지역에서
별동대처럼 운영하라고 만든게
해병대임

전투는 말이요
무모하고 위험해도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특별한 경우도 있는겁니다.
이럴때 투입시키는게 해병대임
감수성 높은 분이 밀게에 왜 출입하는것임?
딴 방에서 님 감성적 활동을 하시요
야구아제 21-11-12 11:19
   
미 해병대가 걸프만 앞에 상륙대기 타는 바람에 이라크 국경 수비대의 주력의 발을 묶어 놓을 수 있었고 그 결과 미군은 본토 출발하는 전략 폭격기 전력과 주변의 동맹국에서 출발한 미 공군기 및 연합군 공군 전력이 아주 쉽게 이라크 주요 시설을 파괴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지상병 투입 시점에서 주력을 사용하지도 않고 쉽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죠.

이 사건을 통해 오히려 항모전단의 실효성에 의심하게 됐습니다. 즉, 주력을 항모 전단의 항공기로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 때문에 주된 원정군인 해병대에 대해 오히려 경량화시켜 게릴라 전 등에도 적합하게 개편해야 된다는 인식을 낳았죠.

뭘 알고 하는 말인지, 참.

혹시 만주군관학교 나오셨어요? 아니면 조상 중에 있나?
     
멍때린법사 21-11-12 11:22
   
아..해병대만 걸프만에 상륙대기하고.. 육군은 놀았구나....
주전투는 해병대가 아니라 육군으로 알고있습니다요.. 육군.
          
야구아제 21-11-12 11:23
   
육군 우월 주의 감사하고요.
               
멍때린법사 21-11-12 11:39
   
뭘 또 감사식이나.. 그러면서 배우는 것이지.
Republic 21-11-12 11:32
   
해병대는 특수부대임
공수 특공여단보다 전투력이 강한
전전후 전장 투입 가능한 공격카드라고
일개 보병이 아닌 별동대라고., 
여기에 투자는 당연한것임

임진년 선조급 개소리  그만하세요
     
호랭이님 21-11-12 13:13
   
딴지걸고 싶지는 않은데 해병대가 뭔 특수부대예요. 일반 야전군인데 상륙전에 특화된거지. 막 갖다가 붙이진 마세요.
아무리 이 글 자체가 어이없다지만 본인도 말도 안되는 소리 적당히 하세요. 특수전하던 특공출신으로 진짜 어처구니 없어서 한소리 합니다
해병대에 특수부대는 해병수색대 빼고는 다 야전군 입니다
 본인도 이상한 소리 작작하세요
          
야구아제 21-11-12 13:15
   
해병대 수색대도 야전군입니다.

특수부대급 훈련을 받고 극히 야전군 내에서 정예라서 동급 취급을 해 왔지만요.

해병대 내에 이제 진짜 특수 부대 만들긴 했죠.

이른바 해병대 특수 수색대가 바로 그것이죠.
               
호랭이님 21-11-12 13:20
   
일반수색대는 육군의 특공대 개념이고 특수수색대가 특수부대 개념이라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야구아제 21-11-12 13:24
   
사단 등에 배속된 해병대 수색대의 원래 임무는 해군 UDT와 함께 상륙 지점의 주요 목표물을 파괴하고 기뢰 등을 제거하여 상륙 부대의 상륙을 원할하게 하는 것입니다.

UDT는 좀 더 고강도 임무를 맡겠지만 UDT와 함께 작전한다는 측면에서 특수부대에 가까운 훈련 강도나 능력을 보유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사단의 척후대 개념으로 봐야 하고 그런 측면에서 '해병대 수색대'는 특수부대가 아닌 정규부대로 육군 사단의 수색대와 역할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해병대라는 군에서 해병대의 독자적인 특수작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새롭게 별도의 특수작전 부대인 '해병대 특수 수색대'를 창설했고,

이 부대는 사단 수색대와 달리 독자적인 특수 임무 수행도 가능하므로 육군의 특수전 여단이나 해군의 특수전 여단의 임무대와 같은 특수부대로 볼 수 있습니다.
열혈헌터 21-11-12 12:11
   
예시가 웃긴거 아님???
쫄아 도망가는 적 소탕한걸로
상륙작전의 불가론을 말한다니??
없는데 21-11-12 12:43
   
상륙작전이 현대전에 아무리 어렵다해도 노르망디랑 인천상륙작전이 얼마나 큰효과를 거둔것을 생각하면 다양한 전술과 예상치못한 작전은 앞으로도 필요한것이고 그중하나가 상륙작전일수도 있음
user386 21-11-12 13:16
   
* 해병대의 주 임무 : 상륙 거점확보 즉 적 후방의 해안에 기습침투하여 대규모로 상륙하는 후속부대가
도착 할 때까지 거점을 점거하고 진지를 구축하여 대규모 후속부대(육군)가 안전하게 상륙할 때 까지
점령된 거점을 지키는게 해병대의 주 임무.

님은 해병대가 뭐하는 부대인지도 기본적으로 파악이 안되어 있으니 계속 헛소리만 하고 있는 겁니다.
저 위에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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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자료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가능한 빠르게 상륙하고 빠르게 이탈임.
어떤 형태로건 전쟁에서 대규모 병력이 좁은 지역에 모여있으면 절대 안된다는 것.
그게 해병대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육군이라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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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셨는데... 큰 희생을 치루고 점령한 적 해안 거점을 왜 빠르게 이탈한다는 거임?
지키고 있다가 대규모 후속부대가 상륙하면 같이 진군을 해야지...

그래서 상륙거점을 지키고 후속부대가 도착할 때 까지 지키려면 소규모로는 택도 없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대규모 적 상륙저지 부대가 공격을 해 올테니...
국산아몬드 21-11-12 13:23
   
방어군을 섬멸한 정도의 군병력만 뒤쪽으로 상륙시켜서 방어 전력을 무력화 한뒤 상륙작전하면 될 듯
밀덕달봉 21-11-12 13:51
   
이건 상륙작전의 문제가 아니죠.
제공권을 잃으면 어찌되는걸 보여주는거죠.
상륙작전 한다고 해도 요샌 대부분 헬기를 이용한 강습작전과 수송기로 공수도하고 모래사장에 lst등 다양하게 올릴수 있으니 이게 한곳에 모을려고 안하면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군댄 각잡고 줄맞추는거 좋아해서 모르겠네요.
사실 해병대가 필요한건 공격헬기가 아니라 기동헬기죠.
여기에 건쉽 그리고 lst를 이용한 기갑장비 대규모 하역능력 상승.
2차대전에서 미해병대가 보여준게 해병대가 해야할 가장 교본적인 전술적 개념이죠.
욕심내고 육군 영역 탐내다가 해병대 본연의 임무를 잃어서 망가는건 한순간임.
hell로 21-11-12 14:49
   
해병대의 존재목적은 상륙전에 특화된 국가전략기동부대임에 있습니다.
그 말은 상륙전 외에도 지상전 민사작전 게릴라전 등 일반작전 역할도 제대로 수행할수 있는 Quick Reaction Force로서 기능하는 군대란 것입니다. 그리고 상륙작전 또한 바다에서 해안으로 공격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내륙에서 적 내륙 후방으로 공격하는 것도 상륙작전의 큰 범주안에 포함됩니다. 그러다보니 사소한 디테일에서 육군과는 다른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포병작전에서 반월척을 가지고 사격도판을 작성할때 육군은 3200mil 범위로 작성하고 해병대는 6400mil로 작성합니다.
해병대가 생겨서 상륙전이 나온게 아니라 상륙전 역사가 오래되다보니 전문화된 군대가 탄생한겁니다.
그리고 무모하지 않은 상륙작전이란 없습니다. 태생부터가 무모한 작전이기에 해병대는 스스로 죽음불사에 대한 세뇌를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원한을 가지고 국가적 매국행위에 이르는 주장을 거리낌없이 하는 우를 범치 말아야 합니다.
Tigerstone 21-11-12 15:45
   
저 사진은 걸프전때 이라크군이 혼비백산 도망가다가 미군 맹폭맞고 전멸한건데 저거랑 상륙전이랑 같은건 병력이 집중된다? 그논리인가본데 해안선 길이에따라 다른긴하겠지만
상륙전할때 저렇게 집중적으로 몰려있지도않고, 상륙전할때 해병대 정신상태도 저렇게 사기 바닥이고 혼비백한 하지도 않아요.
우리가 상륙을 한다고 결정할때에는 상륙전에 이미 공중폭격과 미사일타격으로 어느정도 위험은 처리한 생태고 공헬및 공중지원도 하는상황일텐데 물론 적에휘협이 상존하겠지만 사진처럼저렇게 몰살당한다는...
병력몰려있다고 몰살한다는 그논리하나 끼워맞추기위해 저사진과 비교는 너무 비약이고 잘못됐음.
충치하나있다고 틀니하자는거임?
도나201 21-11-12 16:35
   
저 죽음의 하이웨이 폭격은 조금은 우리가 아는 부분과 극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저건 학살사건이죠....   
실제로 전방선두 선폭후에....  많은 차량들에서 모든 병사들이  백기를 들고서 투항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부 진행을 멈추고서 백기로 투항하기 위해서 지휘관들이... 갓발을 걸었다고

저중에 80%는 ... 투항의사를 밝혓는데... 문제는 스커드b 미사일이 미군막사에서 사망자를 낸후라서.
그냥 맹폭을 해버려서....
단 30분동안.... 교전아닌 학살사태에 가까운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즉 백기는... 공격신호로 착각했다고 하고,,,,,  흑백모니터 디스플레이라서.. 이 구분이 되지 않았고,
실제로는  항복신호를 무시하고 맹폭했다고 여겨지는 사건으로  한때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다라는 이야기도 돌정도였습니다.
쿠웨이트 점령군이 이때 다 전멸했다고 보는 것이 맞음.

아직도 이걸  전투라고 해야 할지.... 학살이라고 정의해야 할지는 쉬 쉬하는 사례중 하나라고 함.
그리고  이 전열에서 교전할만한 반격이 없었다라는게 사실입니다.
구름위하늘 21-11-15 13:36
   
여러번 본문을 읽어보고,
댓글도 하나씩 읽어 보았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점은

위 사진과 사건인 "이라크 죽음의고속도로"는 상륙전과는 1도 상관없는
임시휴전 중에 발생한 사고(?) 또는 전투기에 의한 학살 입니다.

도대체 상륙부대의 피해도 아니고,
상륙작전 중의 발생한 피해도 아니고,
상륙작전을 방어하는 부대도 아니고
전혀 관계없는 지역에서 민간인과 이라크 군인이 뒤엉켜 있는 상태로
전투 중도 아니고 임시휴전 상태에서 경계 해제하고 있다가
"전투기"에 의해서 몰살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건이
상륙작전의 반대 증거가 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