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11-12 16:14
[기타] 몇가지 생각하고 갑시다.
 글쓴이 : 뜨Or
조회 : 946  

현대전쟁에서 전면전이 일어날이 거의 없고.. 일어난다면 2차 한국전쟁이 가능성이 큼
상륙작전은 곧 전면전이라는 말인데...

1.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주력은?
2. 중국의 개입을 막기위한 신속한 대응 수단은?
3. 현대전인 한국전쟁에서 상륙작전의 실효성은?
  (전쟁중 상륙작전의 적절한 시기는? - 상륙작전의 실효성과 연계 )
4. 상륙전 입체적인 화력지원은?
5. 화력지원후 상륙시 공격헬기의 역할과 범위내에서 무장온으로 대체 가능한가?

우선 위의 내용을 천천히 생각들 해보시고...

개인적으로 님들한테 묻고 싶은게..
과연 한국전쟁에서 큰 피해없이 신속하게 북에게 이길려면...
어디에 화력을 집중해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에게 물어본다면...  항공지원하에 7기동군단과 공수부대의 화력과 기동성에
더 역점을 두는게 한반도의 전쟁상황과 맞지 않을까 합니다.
한반도에서의 상륙은 안맞는것 같고... 결국 상륙의 의미는 대규모 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병대에 어울리지 않는 역할인것은 분명합니다.
아래의 이슈처럼 해병대가 이젠 상륙보다는 공수에 더 무게를 두는게 맞지않을까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흩어진낙엽 21-11-12 16:23
   
돈만있음 정찰위성 및 고고도 중고도 무인기 깔아놓고 타켓팅되는걸 공군전력,미사일및

공격형드론으로 모조로 때려버려야지 풍산이 이번에 개발한 드론같은걸로

북한이 포나 미사일 쏘기도전에 미사일로 선제공격하는게 제일피해가 적을거같음

단! 선제공격! 할수있음? 얻어맞고 시작하면 피해는 당연히 클거고

저격수가 왜무섭겠음 나는보고  적은 못본상태에서 적을 때릴수있으니까 무서운거고 피해도 적고

미국이 저격수잡는다고 헬파이어 날리는게 왜그렇겠음?

무조건 때려놓고 시작하는게 지상군 피해가 적고

때릴수단이 많냐 적냐차이에 따라 피해차이도 있을거고
     
뜨Or 21-11-12 16:29
   
그런 선제 지원화력을 투사안하고 7기동군단이랑 공수부대의 투입은 죽으러 가라는 말이겟죠...
          
흩어진낙엽 21-11-12 16:34
   
본인이 그자리에 있으면 그딴말 못하죠

다때려놓고 시작해도 안늦는데 왜? 사지로감?

이해불가 그 공수부대전략은 북한이 전력이 딸리니 울나라에 시도해야할 전략이라고봄

우린 전략상 보급품이 떨어지면 안돼니
               
뜨Or 21-11-12 16:39
   
댓글을 다시 보시고 생각좀 하고 쓰셈
                    
흩어진낙엽 21-11-12 16:48
   
글을 깨떡같이 써서 죄송합니다

님의견에 동의해서 그냥 동조해서 쓴글이에요
소문만복래 21-11-12 16:27
   
해안경비대를 이쁘게 불러주고 싶어서 해병대라고 부르는거잖아요.

헬기 가지고 투정부리고 이딴짓만 안하면 계속 이쁘게 봐줄 수 있는데...
Republic 21-11-12 16:32
   
군은 여기서 제가 또는 우리가 뭐라고 하던 해병대를
입체고속 상륙(초수평) 작전
신속대응
특수작전에 초점을 두고 전력을 강화한다입니다 .
 
전천후 전장에서 즉각 투입해서  적 테러부대 또는 정규군과
단독 전투를 할 보병부대는 
반드시 보유해야하고 
이는 7군단이나 공수가 할수 없는 전장 환경입니다 .
     
흩어진낙엽 21-11-12 16:36
   
한곳으로 7기동군단만 전진하는것보다 여러군데로 전진하는게 맞긴함

주전력은 아니더라도
          
Republic 21-11-12 16:38
   
그렇쵸 .
해병대는 여러모르 쓰임새가 많은 공격부대입니다 .
이런 부대를 해체한다는건
임진년 선조급 판단이죠 .
구름위하늘 21-11-12 16:35
   
먼저 상륙과 공수의 차이를 구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쟁에서는 전투 전력의 우세보다 보급 능력의 우세로 판가름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력을 가져다 놓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병력에게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보급을 유지할 수 있는냐에 따라서 작전이 달라져야 합니다.

상륙은 바다(즉, 항구)를 통한 추가보급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추가 보급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진행되는 공수와는 작전 유지 기간이 다릅니다.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공수작전은 몇일 수준의 작전 유지가 가능하고,
상륙작전은 몇개월 수준의 작전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상륙작전이 힘들더라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해병대가 계속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뜨Or 21-11-12 16:43
   
본문에도 있듯이 현대의 상륙은 대규모지원(보급)의 의미가 크다고 얘기했고, 해병대가 필요가 없다는게 아니고
상륙이란 틀에서 벗어나서 공수쪽에 무게를 좀더 두는 편제가 어떨까 하는 제안입니다.
          
구름위하늘 21-11-12 16:47
   
안전해진 환경에서 행정상륙은 육군이 하지만,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해병대가 수행하는 작전상륙 다음에야 가능한 것 입니다.

해병대가 필요없는 행정상륙만 한다면 육군을 트럭/기차가 아닌 배로 수송한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작전요소가 없는 말 그대로 "행정"입니다.

행정상륙만으로도 가능하다면 그건 이미 전쟁을 이긴 후에나 가능합니다. ^^

공수작전도 상륙작전과 비슷한 효과가 있고, 선택지가 더 다양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공수 후에 몇일 이내에 퇴각시키거나 다른 부대가 진격해서 연결해주거나 해야 됩니다.
그 몇일의 보급을 유지 못해서 와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토미 21-11-12 16:37
   
공수부대??????????  정말 공수부대는 대규모 작전개념이 없어지고 있구만.
공수부대 특성상 빠르게 치고 빠져나가기 위해 무기 자체가 중화기가 거의 없음.
게다 공수로 군인이나 물자를 보내는건 더 더욱 위험하고

해병대의 가장 큰 장점은 중화기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
만약 대규모 전면전시 후방에 정규기갑사단만큼의 연대나 사단이 상륙하면
중간에 샌드위치된 적입장에선 패닉임. 싸우지 않고 항복도 가능할정도로 적에겐 악몽임.

해병대가 전력이 첨단화가 되야될 이유중에 하나임.
전면전 7군단이 육지에서 싸울때 후방에 동,서 해변가 어디엔가 대규모 중기갑사단이 상륙하면
전쟁의 승퍠를 좌지우지하며 빨리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그래서 이전방식의 몸으로 떼우며 상륙하는 그런 이미지보단 적의 허리에 막강한 화력의 정규
연대급 병력이 들어와서 북의 정규군의 보급차단과 양면 공격을 위주로 하는게 해병대의 역할임.

왜이리 생각이 짧은지. 우리나라 같이 종단이 짧고 사실상 산악위주의 지형에서 아무리 7군단이라 해도
유럽대평지가 아니기에 좁은 지역을 돌파하기란 쉽지 않음. 특히 북한의 도로는우리보다 더 열악함.
마치 전차정도면 거침없이 뚫을거라 생각하는지.. 허리정도 높이만 되도 잘 못가고 곳곳에 하천이며
비포장 산악이라..
그래서 후방에 대규모 해병이 상륙을 해야 빨리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음.
해병대 때문에 북한입장에서 7군단과 마주한 전선에 몰빵도 못함.

해병대 장비가 좋아야할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거임.
     
뜨Or 21-11-12 16:48
   
이보슈... 내가 당신한테 댓글을 달고픈 맘은 없었는데...
본문처럼 그런 공수부대에 화력이 약하니까 화력과 기동성을 확보하는데 더 역점을 두라고 한것이고.,
그리고, 공수부대가 7군단과 협력한다는 의미가 뭔지 되새기길... 공수부대가 투입되면 뭔일을 할것 같소??
          
아르마타 21-11-12 17:03
   
북한은 안정적 기갑차량 진격로 확보가 안 되는 곳이 많으니까 7군단이 진격 해서 협력 하는 건 전투에 비효율적이란 말이죠.

 아예 러시아처럼 공수전차, 장갑차를 따로 만들어서 공중투하 하든지 해야 공수부대가 강한 전투력 발휘 할 수 있을 테구요.
               
뜨Or 21-11-12 17:16
   
제가 말하고자 하는게 그거에요.. 공수부대에 화력과 기동력에 더 중점을 두라는 말은...
수송기로 운반이 가능한 경전차랑 장갑차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라는거에요
이런 화력과 기동력으로 7기동군단 퇴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맡아달라는 겁니다.
(단 어느 정도의 미샬과 항공투사가 된 후에 공수부대를 투입해야하고요)
이게 해병대의 명성에 더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고요.
물론 기본 해병대 역할을 하는 부대도 함께 존재 시키면서.. 이런 작전을 할수 있는 능력도 가지는게 어떨까?
구름위하늘 21-11-12 16:41
   
북한과의 전쟁에서 피해 여부는
이미 전력 차이가 벌어져서 정상적인 교전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미약할 것을 봅니다.

핵이든 다른 대량학살무기를 테러 식으로 공격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감당을 할 수 있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테러 급이라서 예방/방지할 방법은 없고, 피해 감소나 피해 복구로 감수해야 할  것 입니다.
 
북한 한정으로 하면 KAMD와 킬체인이 가변 피해를 줄이는 주요요소로 보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사전 정찰 데이터 수집과 실시간 해석과 분배가 가능한 능력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user386 21-11-12 16:57
   
현대전에서 전면전이 일어날 확율은 확실히 그 이전보다 줄어든건 맞아요.

그러나 전면전이 안일어 난다고 누가 보장하냐는 거죠. 단 1% 라도 전면전이 일어날 확율이 있다면 대비해야
하는게 국가의 책무 입니다. 안그러면 대한민국이 총 맞았다고 1년에 50조라는 막대한 돈을 써가며 65만의
대군을 유지하고 있을 필요가 없죠. 덤으로 국민들 개고생 시켜가며 말이죠.

저도 개인적으로 해병대의 역할이 그 예전만큼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바 이지만
이 논쟁의 시작은 몇몇 분들이 해병대를 아예 없에 버리자고 주장하면서 벌어진 일 입니다.
설사 과거에 비해 효용성 소폭 감소했다고 아예 없에야 한다는 주장도 납득 불가한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대한민국은 대륙에 붙어있는 대륙 국가이지만 실제로 남북분단으로 허리가 끈어지는 바람에
군사적, 지정학적으로 섬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전술적으로 때로는 적을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이
되기도 하며, 해병대는 우리가 상륙할 수 있는 북한의 예상 상륙포인트에 예컨데 황해도 해주, 옹진반도, 강원도
원산, 함경도 함흥, 평안도 남포 등지에는 상륙저지 사단이 존재합니다. 이 부대들은 전쟁나도 함부로 이동을 못하죠

인천상륙 작전으로 압록강까지 밀렸던 북한이기에 그 트라우마는 엄청난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해병대는 존재 그 자체로 북한의 여러 사단을 묶어두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물론 "상륙전은 군대가 행할 수 있는 모든 작전중 가장 어려운 작전이다." 라는 말이 있듯 한계도 분명합니다.
사전에 제공권, 제해권이 보장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작전이니까. 많은 희생이 동반되는것도 부담이고 말이죠.

하지만 과거 고대 그리스 부터 노르망디 상륙작전, 인천 상륙작전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상륙전이
성공만 한다면 적의 후방 허리를 끈어서 보급로등을 차단하여 전쟁을 단번에 끝낼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죠.
그래서 현대전에 맞게 항공위주 화력전으로 적의 대부분의 벙커와 거점을 초토화 시켜 우리
장병들의 희생을 최소화 하는 해병으로 업그레이드 하자는 거고요.
     
뜨Or 21-11-12 17:07
   
절대적으로 해병대 화력으로는 거점 초토화가 안됩니다.
그래서 상륙전에 입체적 지원화력이 투사 되는것이고요..
어떻게 보면 공격헬기는 뒷처리같은 개념인데... 꼭 바이퍼랑 아파치만 되느냐?
무장온으로는 안되는냐? 생각 해보자는 면도 있습니다.
굳이 꼭 바이퍼랑 아파치가 아니라면... 여러파급 효과면에서 무장온의 선택도 나쁘지 않다는것 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바이퍼를 선호했습니다만... 상륙의 의미가 퇴색되고 화끈한 지원 화력이 있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구름위하늘 21-11-12 17:32
   
상륙공격헬기의 임무는 오히려 선처리 입니다.

상륙공격헬기를 후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병이 선처리하고, 보병은 후처리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후처리는 적의 공세의지가 꺽인  후에 잔적을 소탕하거나 포로를 획득할 때에 사용하는 용어 입니다.

중요한 점은 적의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냐, 없는 상태에서 들어가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user386 21-11-12 17:33
   
그렇죠 상륙하기 전에 당연히 대규모 폭격이 선행되고 적 벙커등에 정밀폭격이 있을겁니다.
그래도 님 말처럼 완전히 초토화는 안될겁니다. 그건 태평양 전쟁에서 증명된 사실이니까
그래서 공격헬기는 뒷처리 개념이 맞고요.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무장온의 기본은 수리온인데... 이 기체가 아시다싶이 처음부터
말이 많았습니다. 결함은 둘째치고 낮은 출력 때문인데요. 명색이 기동헬기로 만들어진 놈이
정원 다 채우면 보조 연료탱크 없이 서울에서 부산도 못가고 속도도 빠르지 않은것은 처음이라
그렇다치고 기동력도 형편 없다라는 평가를 받았죠. 왜? 출력이 낮으니까.

물론 기어박스 개조해서 출력 올린다고 하는데... K2 흑표 변속기처럼 십수년을 개발 실패할수도
있고 성공한다 쳐도 무장헬기에 언제 적용될지, 적용할수는 있을지 지금으로서는 완전히 미지수고요.

유투브나 여러 매체를 통해 C.G나 동영상 보셨을 겁니다. 헬파이어 미사일 8발, 무거운 로켓포드 2문,
20mm 중기관총, 사이드 와인더 공대공 미사일까지 완전히 중무장이죠.
거기다 방어력 늘린다고 장갑을 보강하면 궁뱅이신세 못 면할게 뻔하죠.
적 대공 미사일 회피는 커녕 북한이 고사포라 부르는 대공포 밥이 될게 뻔합니다.

그래서 기동력 및 순간 상승속도, 최대상승 속도등이 월등하고 수많은 전장에서 장갑 및
방어능력이 검증된 아파치, 바이퍼를 사달라고 해병대가 저렇게 노래를 부르는거 아니겠습니다.

오죽하면 2019년 10월에 있었던 국회 국방위에서 해병대 사령관이 "돈이 문제가 아니다
성능이 2배 차이난다 우리 소중한 장병들 목숨이 걸린 문제다" 라고 대놓고 공격헬기다운
공격헬기 사달라고 작심 발언을 했겠냐고요. 별을 세개씩이나 달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44271#home
               
뜨Or 21-11-12 18:07
   
음...  말이 많았던.. 순간 상승속도는 별 차이가 없는걸로 판명이 났고...
우선적으로 개발할 시간을 좀 주자는게 제 생각이고요...
분명히 해 낼겁니다..물론 빠른 시간에 해내야 하는게 맞고요..
화력지원 투사후에도 대구급에서 해룡 함대지미사일로 충분히 후속 화력지원이 될거라 봅니다.
                    
user386 21-11-12 18:50
   
순간 상승속도가 별 차이 없는걸로 판명 났다고요? 아닙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100296&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위 자료 맨밑에 보면 수직상승율, 최대 상승율이 나오는데...
수직 상승율
* AH-1Z 바이퍼(9.7m/s) 
* AH-64D(11.05m/s)
* 무장온(7m/s) 라고 나옵니다. 수직상승율 차이가 확연하죠. 초당 3m/s 차이면
엄청난 겁니다.

그런데 더 웃긴건 아파치와 바이퍼의 자료는 실전에서 운용하는 헬기의 데이터이고
무장온은 제작사인 KAI의 일방적인 주장인데... 문제는 이게 실체가 없다는 것.
아직 설계도도 없는 페이퍼 헬기라는 점이죠.

상직적으로 실전에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아파치, 바이퍼의 실제 데이터와
실체도 없는 페이퍼 헬기인 무장온과 비교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논리적으로 납득이 가십니까?
구름위하늘 21-11-12 16:58
   
비유적인 설명이 효과적이지는 않지만,
권투에 비유하면

일반부대는 스트레이트/훅이고, 
공수부대는 쨉이며
해병대는 어퍼컷 이라고 생각합니다.

권투 승리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술 모두가 필요하듯이
전쟁 승리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부대가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뜨Or 21-11-12 17:10
   
해병대를 없애자는 말이 아니에요.. 저도 땅개 출신이지만...
해병대 당연히 있어야죠..
단지 현대전에서 특히 한국전쟁에서 대규모 상륙이란 효과가 있나? 라는 생각에...
해병대의 역할을 굳이 상륙에 중점이 아닌 공수에 좀 더 촛점을 맞추는게
해병대의 명성에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구름위하늘 21-11-12 17:36
   
저는 공수부대가 작전 규모는 줄어들고 빈도는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해병대는 작전규모는 연대 이상의 규모로 빈도는 작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두 부대 모두 전체 규모 수준에서 사용하는 작전 규모와 빈도만 서로 달라질 것 같습니다.
너울파도 21-11-12 17:04
   
제가 보기에는 발제자님의 상황인식 능력과 결론이 참으로 황당할 따름입니다.
전쟁을 장난으로 해보는 것도 아니고...참 내
     
뜨Or 21-11-12 17:12
   
장난이라??? 당신이 생각하는 상황인식은?? 말을 해야 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