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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6 12:02
[뉴스] 北,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에 "남조선 군부, 과대망상증"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3,390  


북한이 장사정포 요격체계, 즉 한국형 아이언돔을 개발하려는 한국군을 겨냥해 과대망상증 환자라며 비난 공세를 폈다.

북한 선전 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16일 평양시 보통강구역인민위원회 부원 리광남 명의 글에서 "남조선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군의 요격체계는 북의 미사일 고도화에 전혀 따라설 수 없는 요격체계이다, 수십 년간 구축해놓은 현존 요격체계는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음이 드러난 지 오래며 북의 초음속 미사일, 대구경 방사포와 장거리포들이 배합된 동시다발적 타격에 대응할 요격체계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국의 요격체계도 그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할 수 없는 것도 하겠다고 흰소리 치는 과대망상증 환자들에 대한 조롱이라 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남조선 군부가 오르지도 못할 나무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희떱게 놀아대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절망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자들의 어리석은 객기로밖에 여기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은 이제라도 군사적 대결 흉심을 집어치우고 세상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될 망상에서 하루빨리 깨어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선전 매체 '메아리'도 전날 "오늘 세계의 군사전문가들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다고 놀라워하는 우리 공화국의 첨단 군사력에 대해 지척에 있는 남조선군이 아직까지 제대로 파악도 하지 못하고 그 무슨 요격 따위를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돌부처도 폭소를 터뜨리게 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세계 여론은 남조선군이 요격체계 강화를 떠들며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그것은 한갓 비닐박막으로 불 뭉치를 막겠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평하고 있다"고 조롱했다.

한국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은 지난 6월28일 장사정포 요격체계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의결했다.

장사정포 요격체계는 적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국가 중요시설과 군사보안시설을 방호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로 장사정포요격체계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35년까지다. 선행 핵심기술 개발 등을 통해 2년 이상 기간을 단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방위사업청은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2조8900억원으로 추산된다.

장사정포 요격체계의 본보기가 될 아이언돔은 이스라엘이 2011년 실전 배치한 미사일 방어체계다. 영토를 돔(둥근 지붕) 형태 방공망으로 둘러싸는 방식이다.

이스라엘 아이언돔은 EL/M-2084형 단거리 대공탐지 레이더, 전자광학 센서를 탑재한 타미르(Tamir) 요격 미사일, 요격 미사일 20발을 장착하는 3~4개 돔(Dome) 발사대를 갖춘 포대, 전장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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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21-11-16 12:02
   
너울파도 21-11-16 12:32
   
겁이 나는가?
한이다 21-11-16 12:34
   
정은이 우냐?
아그립파 21-11-16 12:46
   
귀엽^^
이름없는자 21-11-16 13:25
   
요격이 100% 가 아니라도 공격하는 측에서는  그만큼 충격효과가 줄어드는 것이니 충분히 요격체제는 효과가 있는 것임. 미사일 체계는 상대방이 그걸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비대칭 무기이고 위협효과가 큰데 전부는 아니라도 상당수는 방어가 가능해지면 비대칭 무기로서의 효용이 크게 떨어짐. 또 이를 피해서 발사하는 등 여러 제약이 가해지니까 결국 북한의 실효적인 공격력이 떨어짐. 마사일도 존재만으로도 위협이 되듯이 요격미사일도 존재만으로도 미사일의 우위를 크게 훼손하게 됨.
푹찍 21-11-16 15:52
   
강남빌딩 하나 지켜도 수천억인데 남는 장사지 ㅋ
상도남 21-11-16 15:57
   
공격 무기도 아닌데 지네들이 왜 지롤하고 그래?
N1ghtEast 21-11-16 16:56
   
저게 과대망상이면
핵, 탄도미사일 만드는 북돼지의 병명은 무엇이란 말인가 ㅋㅋㅋ
fininish 21-11-16 16:58
   
짖으라고 하죠.
레이저 요격까지 진보하면 이런 헛소리도 못할텐데
그림자m 21-11-16 17:07
   
음 ~~  쫄린가 보네요.
랍스타 21-11-16 19:44
   
첨단이래 ㅋㅋㅋ
bluered 21-11-16 21:45
   
지들 대표적인 비대칭 무기인 장사정포가 막히는데, 지롤해야겠지.. ㅋㅋ
태지2 21-11-17 04:00
   
저렴하게 대량으로 못 만드는 일이니 북카니탄 말이 일부 맞기는 해요.
천궁1애 한발 가격이 15억 정도, 천궁2는 더 비싸겠죠? 천궁1로 2발 쏘아서 명중한다 치면... 최소 30억...
북한의 대구경, 300mm 이상이면 높은 고도로 멀리 쏠 수 있는 물건이고, 한발당 가격은 얼마쯤 할까요?
KTSSM처럼 8억정도라 하던데.. 군비 지출에서 친일 왜구 자손들 정부보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방비 비율을 높여서, 북한보다 15배 정도 많이 쓸 것이라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230㎜급 무유도탄 한발 가격이 얼마 하냐는 거에요? 옛날에 M270 미국으로부터 도입 할 때 무 유도탄 1발 가격이 4000만원 대였어요.
지금 북한에서 만들면 남한 기준 가치로 얼마 쯤 할까요? 1발당 가격이 1억원 이하이면...
킬 체인은 막을 수 없다는 전제 하에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아주 저렴하게, 쉽게 다 막을 수 있다면... 평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먼저 타격을 해야한다고 생각 했었을까요?
피해에서 그 이하로 만들기 위해서?

PS- 엄청 많이 만들어서 서울시나 다른 도시들 시민을 다 보호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방비 지출이 얼마인데요? 군부대 중요 시설과 그 인간들과 자식들 먼저 보호하려 하지 않을까요?
1976년부터 남북한 국방이가 역전 되었고, 1980년대부터 국방비를 10배 이상 써 왔었습니다. 그런데 30배 이상 써 온 적이 없으며, 똥별들이 뒷 돈 받아 먹었고,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에서는 덜 부폐(?), 그 인간들에게 충성하는 개(犬)가 되었던 일 아닐까요? 3대 세습에서의 가격을 생각 해 보십시요.
당나귀 21-11-17 18:28
   
떠드는걸 보니 꼭 필요한 장비인가보다....얼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