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생각하셨겠지만, 이미 약 40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겁니다.
1982년 포클랜드전쟁 때 영국군이 대전차미사일인 밀란을 가지고 적의 벙커를 공격할 때 요긴하게 썼습니다.
적 화기의 사정거리 밖에서 빤히 보면서 정확히 꽂아 넣으니 그 보다 더 효과적인 무기가 없었죠.

허걱!!

그래요? 음...

저런 무기가 필요하기는 함. 한국군은 유탄발사기가 그런 역할을 하긴 하는데 사정거리 명중률 모두 아쉽지요. 반면 북한군은 분대단위로 RPG-7을 가지고 있어서 유리함.  미군은 구스타프 무반동포를 쓰고  우리는 그런 경우에 뭐 M72-LAW 를 쓰거나 60밀리중대  박격포를 써야 하는데 분대나 소대 단위의 직사 무기가 아쉽기는 함. 위력에 욕심부리지 말고 딱 재사용 가능한 가벼운 M72 정도의 무기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 글도 쓴 적이 있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46817

늦으셨음.  이미 있어요.
40mm미사일,20mm미사일이 예전에 공개됐어요.

제가 글 올린 형식 인가요?

근데 댓글들에 써주신데 찾아보니 잠망경 갖추고 하는 형식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제의견은 잠망경으로 보고 목표물 찍으면 지대지 미사일 날라가듯 하자는 의견 이었습니담.

뭐... 저격수의 사정거리 밖에서 운영하면 귀찮은 잠망경 따위는 필요없죠.
그리고, 저격수가 잠망경을 못맞추리라는 법도 없고요.
걍 잠망경 따위보다는 보다 사정거리를 길게 만든 유도무기 체계가 실전에서 더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적 저격수가 지근 거리에서 은폐중일때
이 상황 자체가 굉장히 골때리는거죠.
특히 분대나 소대단위로 작전시 이런 상황에 조우할때
뭐 방법이 없죠.
무인기.. 분대 저격수 .. 항공지원
이것외엔 방법이 딱히 방법이 없을듯
항공지원을 하더라도 지상에서 정확하게 유도를 해줘야 하는데
빔 라이딩을 뭐라고 부르죠  군에선?
하여튼 국군 보병부대가 이런 항전장비나 소형 무인기를
어디까지 보급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북한 분대 저격수  대책이 없잖음
또  K11 이야기 나오겠네 .

뭐 저격수도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얼굴 내밀고 전투하기 어려운 환경에서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드론 날리고 빔라이딩하고 항공지원 받고..
그런거죠.
근데 지금  일반 소대 중대에 보급할  수 있겠어요?
못하죠.

중요한건
보병 전투교리에 딱 맞아야 하고
장비보급  편의성  편제 가성비
이런걸 충족해야 채택됩니다.
새로 아이디어 짜시길 .,

드론 날리고 하는것들은 생각처럼 그렇게 쉽게 유용할거 같지 않습니다.
소규모 전투에서는요.

kctc에서 드론 써먹어서 해보라고 옛날 부터 주장 했던 저 입니다만
실제 전투에서 가장 쉽게 쓸 수 있는건 천상 육안으로 보고 찍는거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실제 만들면 돈 별로 안들거 같은데요? 비용도 다 생각 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뜬금없는 별나라 얘기가 아닙니다.


들어가는 장비들이 일반화된 것들로 보이므로 그런 통상적인 것들은 돈 별로 안들거
같거든요.


그리고..드론으로도 휴대미사일에 좌표만 줄 수 있는 성능이면 그것도 겸용 가능 하겠죠.

예를 들어서
님이 말한  얼굴을 내밀고 전투하기 어려운 환경 ..
이것만 봐도
전투중인 보병은 뭘 할 수 없는 상황이겠죠 .
그럼 그보병중 휴대용 미사일을 가진 병사도
당연히 목표물을 지향 못할 가능성이 많겠죠 .
그럼 답은 뭘까요 ?  무인 드론류겠죠 .
휴대용 미사일에 무인드론과 링크하면서 사용할려면
가격은 비싸겠죠 .

아 맨얼굴론 목표물 지향 못할거니까 잠망경 쓴다는거 아닙니까.

특수한 경우라면 필요하지만 전차라면 모를까 미사일로 보병 공격하는 것은 비용대 효과에서 별로임.

말이 미사일이지 알라봉 탄 크긴데...

그냥 잠망경으로 보면서 좌표 불러주면, K9이 머어얼리이이이서 쏴주는게...
잠망경이랑 무전기만 있으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