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아파치는 애매 해요.
전체적으로 무인으로 넘어가는 시대라서
육군 차원에서 드론으로 넘어가고 아미타이거 4.0 인가 뭔가 에서 지금 드론 시험하고 난리입니다.
한 10년 정도면 헬기보다 드론이 더 효율적 일거 같아요.
지금 기 모았다가 드론 가는것도 좋은 방법 이죠
너무 많은 생각말고 상식선에서 아파치는 사야할 물건 아닐까요? 드론체계도 물론 훌륭하긴 하지만, 아직 드론이 할 수 없는 영역이 많고, 드론이 활약하는 만큼 재밍 기술과 해킹 기술도 급속히 발달하고 있어서 운용이 쉽지만은 않을 듯 싶어요. 아직 드론이 확실히 검증될 만큼 회피 기동이 된다고 보질 않고 무장 탑재도 그렇고요. 최소 15년 이상 통상 20년 이상되어야 쓸만할 것 같네요.
아파치가........ 가장 애매한 위치의 무기라는게......
바로 멈티체계에 있어서 .... 애매한 위치라는 것임.
세계무인기관련해서는 서방측에서 무인기의 수출상황이 웬만하면 자국개발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음.
아파치의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멈티체계가 확보되면 더 천정부지로 오를것임.
문제는 ah64e 롱보우 형이 아닌이상은.... 멈티체계구축에 힘들다라는 것이고,
일본의 경우는 ah64e 의 라이센스로 100여대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상황이고,
전부 롱보우형임. 후에 미국의 무인기멈티체계마저도 수입해야 하는 상황임.
자체적인 무인기 인티과정을 거치지 못하기에.. 이것도 애매함.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무인기시장에 뛰어들기보다는 자국상황의 무인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ah64 e 의 멈티체계를 인티할수 있을지가 관건임. 하지만 거의 불가능.
현재 무기가가 대부분 오르는 이유는 바로 세대변혁교체 타이밍에 세대를 달리하면 사실상
무기체계의전력수준은 일당백수준의 무기로 탈바꿈함.
헬기에서는 ah64e 가... 사실상 장악했지만, 실전평가에서... 절반의 성공의 기체라는게...
전술적인 움직임에 ... 상당한 제약을 가져야 한다라는 점 .
특히 방공포대에 상당한 피해를 입으면서.. 생존성은 높였지만, 전술적인 상황에서 절대적이지 않았다라는 것이 실전에서 나타나면서 전술적인 움직임에 제약이 생김.
특히 ka52 의 공대공능력에 상당히 취약해서.. 실제 접하지 않는 적까지 이에 대한 디펜스적인 체계를 다시 구축해야 했고,,, 그에 따른 비용은 더 상승하게됨.
현재 헬리본전술에 대해서 엄청난 세대교체적인 상황임.
기존... 헬리본전술은..... 빠른 접근성과 근접화력지원 이라는 중대급전력에 기민한 기동성을 장악하는 능력을 중요시 했기에 수송능력은 절대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수송능력에 대한 화력지원성향의 공격헬기가 등장..... 하게 되면서
헬리본전술은 다양화를 꾀하게 됩니다.
러시아는 수송능력과 공격능력을 같이 하느 방향으로 대형화를 추구하게 되고,
미국은 공격헬기 수송능력을 극대화하면서 서로간의 조율을 하게 됩니다.
이게 1세대 헬리본전술의 기본이 되었지만,
2세대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전술의 양상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즉, 공격헬기의 적극적인 저지선을 구축한다라는 것입니다.
공격헬기만으로 초토화 후에 보병진입으로 마무리한다라는 개념이 도입해서 .... 나온게 바로 아파치죠.
위에 1세대의 러시아의 공헬개념에서 수송능려과 공격헬기개념이 실패한 이유가 바로 맨패드의 등장이죠.
결국 보병들의 맨패드의 등장으로 인해서
2세대헬기의 헬리본전술이 변화하게됩니다.
결국 정밀도 높은 맨패드밖의 사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 2세대의 중점사항이였습니다.
여기까지에서..... 2세대의 전술은 ..... 대공포의 기술적인 개발 및 레이더의 기술개발로 인해서 .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저고도탐지레이더체계에서..
2세대헬리본전술개념이 바뀌게 됩니다.
이게 현상황이죠.... 그런상황에서 아-아 전쟁에서.. 무인기가 등장하게 되면서
슬슬 3세대 멈티체계가 등장하게됩니다.
공헬의 마지막 세대교체라고 보여집니다.
우선적으로 미국은 공헬의 세대개념이.
1.멈티체게.
2.빠른 접근성에 의한 이탈피....
3. 수송능력 기동성상승.
4. 관련적외선 및 저고도탐지레이더의 회피 및 제거..
라는 새로운 전술개념을 도입하면서 ... 이야기는 재밋게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우선은 ah64e 의 추가도입은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만 롱보우형의 구매대수가... 가장 관건인 상황입니다.
현재... 72대... ah1s 의 1:1 교환을 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500md 250여대.... 전량퇴역결정입니다.
하지만 무인기로 120여대.. 우선적인 실전배치상황입니다. ......... 이무인기관련해서 컨트롤이 가능한 헬기가
ah64e 롱보우형입니다. 최대6대까지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50여대 의 공백분은 lah..... 로 메꾼다라는 이야기죠. 심지어 현재 해병대 마린온의 .. 공격무장형을... 수리온에 적용 멈티체계까지 갖춘다라는 이야기죠.
공격헬기 보유대수가 무지막지한 나라는 얼마 없습니다.
포병대, 공격헬기. ....
특히 우리나라의 공격헬기 부분은 하이로우개념까지 도입해서.
북한의 장사정포 를 비롯한 북한자주포 포병부대에 대한 각자... 적목표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산악지역에서의 포병대의 공격은 공격헬기가.. 아직까지는 최적의 무기입니다.
ah64e 는 산악지형의 포병대와 저고도탐지레이더를 목표로해서.... 방공망의 .. 무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ah1s 는 일정부분은 예비편대에... 특수병력침투에. 사용하게 될겁니다.
거기다...... 해상형헬기의 실전배치는 더미룰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공군과는 다르게 .... 우리나라에서의 공격헬기의 중요성은 그어느때보다 중시되고 있는 상황이고,
멈티체계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 우리에게는 상당히 불리한 입장입니다.
현재... 공격헬기의 대수가 상당부분 확보하고 있고 거기에 lah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선제타격력의 상승으로 인해서 피해정도를 급격히 줄일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전장이 어떻게 흘러갈것인가?의 고민없이...
아파치에 꿀발라서 뭐든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머저리 같은 마인드의 글들을 보면서...
아... 이래서 자주국방이 힘들고... 외세보단 내실을 다지는게 자주국방의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함..
이글을 보고도 아무 생각없는 인간들이 또 무조건 아파치 아파치 외치는건 자명한 사실일거구...ㅜㅜ
제발 현재가 아닌 앞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생각좀 하고 살자....( 너말이야!! 너!!) ?? ㅋ
흠, 제 생각엔 너무 전술적 유연성을 고려치 않은 판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육항의 교리나 전술에 대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무인기가 대두되는 시대에 오히려 아파치가 같은 것이 더 유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 생각으론 북한은 물론이고 잠재적 상대인 중국 등 앞으로 무인기 늘어나고 꼭 방어적 상황이 아닌 (우리 지상 요격 범위 외적인..) 경우 결국 아파치 같은 플랫폼에서 대응이 여러모로 유용하고 유연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무인기 등도 결국 제어 통제가 필요한데다 상대도 얼마든지 재밍할 수도 있고 하기에 무인기체계에 지나치게 결정적 역할의 비중을 높여선 안되고 유사시(무인기 대응이 불가하거나 무력화 되었거나) 얼마든지 유인 플랫폼이 나설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이 있어야 하고 적의 무인기 등에도 유용하지 않나 싶네요. 잘은 모르지만 말입니다.
하여튼 너무 정해진 임무 목적만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전투, 전쟁 양상의 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응을 생각해야하고 특히 아직 검증되지 않는 무인기 활용에 지나치게 결정적 역할을 부여 또는 의존해선 안된다 생각합니다. (물론 무인개발과 투자 전력화를 부정하거나 줄이자는 건 전혀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만 믿고 백업이 없거나 부족해선...)
개인적으로 육군이 기존 고정된 임무외 여러가지 전술적 활용을 고려해서 그 필요를 다시 설명하여 아파치 추가 구매 만큼은 예산 심사를 다시 받아 충분한 전력을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합니다.
아파치 추가 보류의 이유가 무인기 때문이란건 아무래도 오판이라 생각됩니다.
무인기가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무인기는 여러가지 단점이 존재함.
우선 전자전에 매우 취약하고 무장이 빈약하며 중앙통제시설에 문제가 생기면 전부 사용못하고
에러율이 높고 게다가 무인기를 잡는 여러무기들이 계속 함께 등장한다는 점.
그렇다고 가격이 무작정 싼것도 아님.
미국의 비싸디 비싼 그 글로벌 호크도 에러로 인해 몇대가 떨어짐.
그래서 어디 슬쩍 들은걸로 무인기가 대세니 무인기로 다 가야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함.
물론 무인기도 발전시켜야 하지만 아직은 무인기가 장단점이 명확하게 존재하고 있기때문임.
아파치가 한반도 지형에 아주 좋은 무기체제임은 이미 증명이 되었다는 거임.
36대가 많은거 같지만 항공기 특성상 체고시간 한계와 무장 정비등의 문제로 실제 가용전력은
2/3정도 임. 즉 20여대정도?
게다 주한미군 아파치가 빠져나가면 그 공백을 우리가 메꿔야 함.
한국의 70프로가 산악임. 즉 기갑장비가 들어갈 수 없다는 뜻이고 전면전시 분명 산악이 주무대인 만큼
고지전도 할것이고 대 게릴라전도 주로 산악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그래서 산악에는 3차원 입체 공격전략이 공격헬기임.
아파치의 30mm 체인건은 적 보병 및 벙커 그리고 경장갑차량까지 매우 다양하고 무려 1200발을 탑재가능한
플렛폼이라는 점.
무인기는 사실 싼거 같지만 가성비로 보면 그렇게 싼것도 아님. 다만 인명손실이 없다는 큰 장점은 있지만
그리고 여러가지 위협에 무인기는 아직 인간이 하는 여러가지 상황대처 능력이 떨어짐.
무인기는 적의 전자전에 매우 취약하다는것도 사실임. 어떤 종류의 위협에 대비가 안되어있다는 뜻임.
육군 입장에서 산악에 박힌 적의 고지나 진지에 가장 효과적인 공격체계가 공격헬기임.
무인헬기의 베스트셀러가 현재 아파치 댓수 만큼 팔리는 시기가 오기 전에는
무인헬기는 아직 전력으로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르다고 하지만, 그중에 주류가 되는 것은 소수이고
결과적으로 시장 예측보다는 변화는 더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획기적인 기술보다는 실제하는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시장을 바꿉니다.
무인헬기라는 개념은 성공적일지라도 그걸 대표적으로 구현한 죽이는(^^) 무기가 실제로 나와야 됩니다.
아파치 처럼 널리 알려진 무인헬기 브랜드가 아직 없다는 점에서 무인헬기는 아직 먼~~~ 이야기로 봅니다.
공격헬기나 드론이나 방공무기에 취약한 것은 똑같음.
미국도 이라크전쟁에서 아파치 부대가 매복에 당한 뒤로 일선에 투입하지 못했음.
아파치 1기가 격추되면 비용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발생함.
하지만 드론은.. 그냥 하나 더 공장에 주문 넣으면 됨.
미국이 사용했던 프레데터는 아파치 가격의 10분의1임. 인명피해 걱정할 필요없고.
당장 유튜브만 뒤져봐도 아파치들은 게릴라 같은 저가치 표적만 보이고
요인암살이나 아베르바이잔이 보여준 것처럼 레이더, 미사일, 전차 같은 고가치 표적들은 모두 드론들임.
앞으로 흐름이 어떻게 될지는 분명함.
그리고 아프가니스탄 전쟁 때 소련군은 맨패드로 인한 피해가 막심해서 산악지대에 모든 헬기작전을 금지시킨 적이 있었고, 코소보전쟁 때 미군은 산악지대라는 이유로 아파치 투입을 하지 않았음.
공격헬기가 개발된 이유가 유럽에서 소련의 기갑웨이브에 대응하기 위해서였고
가장 활동하기 좋은 지형도 매복과 탐색이 좋은 유럽같은 구릉지형임.
작성일 : 21-11-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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