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해군은 항모 기본설계비로 101억을 요구했지만 기재부에서 사타등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전액 삭감하곧 대신 여론 수렴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1억만 줌
이때 말이 좀 많았는데 실제 사업 관계자들은 별 의미가 없다는 반응이였다고 함
한국 해군의 건함 사업은 현재 업체주도 사업으로 진행하며, 항후 사업비를 청구하면 되기 때문임
그리고 아직 현중이나 대우도 아직 기본설계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이유는 f-35b의 특성 및 운용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서 라고 함
한국 해군의 건함 과정을 보면 1차로 함정의 방향성, 그러니까 기본 구조나 배수량, 무기 체계를 어떻게 정할지 설정하는 개념설계가 진행되는데 여기까지는 공개된 기술자료로 기본구조나 배수량 등을 잡을 수 있음
2차로는 실제로 어떠한 구조와 형태를 갖추고 실제 배수량과 탐색장비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하는 기본설계가 진행되는데 문제는 여기서는 대외비인 F-35B 운용데이터가 필요한데 그럴려면 실제로 F-35B를 받아야함
3차로는 군함의 상세 설계도를 그리는 상세설계가 진행되는데 이 상세설계를 담당한 회사가 초도함 건조도 수행함
일단 관계자들은 F-35B가 도입해야 자료를 받아서 본격적으로 시작될거라고 언급하고 있고 이번 기획재정부의 예산삭감과는 관계없이 관계자들은 다양한 연구와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