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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7 23:49
[잡담] 경항모 사업 좌초 위기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3,723  




K-21 보라매가 본격으로 나오면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음


2030년 정도 항모 운영은 찬성하지만
솔직히 F35B는 정말 아닌 것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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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크포스 21-11-18 00:09
   
좀 더 신중하게 하자는거죠 뭘 좌초까지야..오히려 해군이 너무 조급해보여서 불안합니다
포케불프 21-11-18 00:15
   
좌초? 바라는 건가?
당나귀 21-11-18 00:51
   
5억이나 72억이나....
짱아DX 21-11-18 01:08
   
조단위 사업인데, 67억 삭감됐다고 좌초라는 말이 나오는게 더 신기함.
정상적인 반응은 '몇 년 늦어지겠네'겠지. MBC니까 좌초되길 바라는 쪽은 아닐것 같은데...
엘카이나 21-11-18 01:55
   
그렇게 따지면 kfx 도 불용예산 삭감처리로 몇억단위까지 떨어진적도 있어요.
사업타당성조사가 완료되지도 않앗는데 예산 올린거 빠꾸놓은겁니다.
의느님 21-11-18 02:51
   
잘됬네 보라매 개발완료되면 그때서나 타당성 검토 한번 해보는걸로
우리에겐 전장환경에 적합한 무기가 필요한거지 과시용 무기는 필요없음
drizzt0531 21-11-18 03:08
   
일단 경항모는 좌초되는게 맞다고 봄.  아예 중형함모를 설정하고 초기 함제기가 F35B가 되더라도 사출기를 처음부터 도입해서 함제기 2차 도입을 위한 KF21N 개발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봄.  그리고 기왕 중형항모 할거면 핵추진도 옵션으로 열어두어야 함.
     
토막 21-11-18 08:11
   
경항모는 필요 없고 중형 대형 항모로 가야 된다는 말은.

장갑차는 필요 없고 전차로 가야 된다는 말과 같은거죠.

보통 사람들이 항공모함 하면 생각하는 것이 전투기 막 날리는 항공모함 생각하죠.
그런데 이건 중형 이상 정규항모 이야기고.

경항모는 다목적함입니다.
구글에 경항모 한번 쳐 보세요 어떤것들이 나오나.
죄다 강습상륙함 입니다.

스키점프대 달린 .. 생긴건 완벽한 항모인데.. 웰독 달리고 전차 수송까지 되는 경항모도 있죠.
          
rozenia 21-11-19 00:54
   
경항모가 다목적함역할을 하거나, 다목적함이 경항모역할을 같이하는거죠.

문제는 다목적함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dock설계자체를 상륙함전용으로 구성하며 함재기정비용 내부공간이 당연히 협소하거나 줄어듭니다.

한마디로 원래 두 역할은 완전히 다른것이며, 겸용해서 사용하는것은 어쩔수없는 선택이지 당연한게 아니라는 의미죠

더불어, 중일사이에 놓인 우리가 함재기가 정비에서 작전까지에 영향이 크고 심어지 함재기 운영가능 숫자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형항모와 경항모 논리는 사실 답이 정해진겁니다

바보가 아니면 함재기 운영가능한 숫자가 줄어들 다목적함 역할을 같이 부여하지 않을테니까요.

미국이 돈이 많아서 그렇게 갑판넓은 강습상륙함을 항모로 분류하지 않은게 아닙니다. 상륙함은 상륙이 1순위목표이고 함재기는 2순위기 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정규전을 고려한다면 운영효율이 극도로 떨어지는 강습상륙함을 항모로 운영하지 않겠죠

같은 이유로 굳이 강습상륙함 용도로 만든걸 일본이 항모용으로 재설계하는거구요.

다목적함이라는 의미는 상륙전용함인데 제한적으로 갑판이착륙을 기준으로 함재기도 소수 운영한다는 의미입니다. 경항모라도 정규 경항모하고는 함재기운영 효율이 절대적으로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경항모와 중형항모는 사실 선택이지. 테크가 아닙니다.
운영노하우를 쌓고 리스크가 적다는 의미에서 순차적으로 건조할 수는 있겠지만 기술적으로 경항모 경험없이는 중형항모를 운영 못하는건 아니죠

오히려 경항모로 현실에서 너무 군사적가치가 떨어져서 중형항모를 선택하거나 기술적으로 동력계통이 경항모의 작은크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중형항모가 될순있어도요.
도나201 21-11-18 03:32
   
ah64e 도..... 두번인가 세번 연기됐다....
무에서유로 21-11-18 07:32
   
운영비 생각하면 아직 항모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항모가 없으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항모가 없으면 전쟁이 난다? 무력도발시 막을수가 없다? 일본분쟁시 이길수 없다? 

저는 앞으로 10년안에 아직은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리즌9 21-11-18 09:01
   
없는 것 보다야 나을 수도 있겠지만....
 저도 35B 기반 경항모는 효용성(현시성은 있으나, 대한민국은 현실적인 위협이 지속되어왔고, 지속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더 크다고....) 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이 퀸엘리자베스에 사출기 개조를 하는 것을 봐도....  물론 35B가 아직은 완성을 향해 가는 중이라고는 하지만, 굳이 목메달고 서둘러 도입할 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nigma 21-11-18 09:15
   
이미 앞선 게시글에 얘기 있지만 좌초니 뭐니 하는 건 그냥 삭감의 니유와 내용을 무시한 선동 기사 제목이라 생각합니다.
애초 35B관련 정보 없어서 무슨 사전 조사니 연구나 하며 72억은 말이 안되는 것이고 큰 건수(?)다 싶어 눈먼돈 먹기식 올린 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
인스피어 21-11-18 09:31
   
Mbc에서 저런 기사 나올 정도면 뭔가 문제가 있는건
확실한듯
종훈이당 21-11-18 10:03
   
뭔가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거 같은데 항모 확장성을 고려해서 초안 대비 30% 업된 금액이 올라옴. 항모가 더 커질수 있다는 의미임. 국방위 승인은 이걸로 받고 내년도 기재부랑 업된 금액으로 협상하겠다는 거냐. 20% 초과하면 타당성 조사 새로해야 한다.
국방부는 20% 30% 하는건 초안 금액이 결정 되었을때 하는 말이고 초안이 얼마라고 확정된게 없는데 왠 타당성 조사 새로 이런 말이 나오냐.. 여기서 다시 해와  이건데..

참.. 이거 뭐라 해야할지..
군사적 부분 갑을논박은 옆에두고 딱 경제적 이유만으로도 우리가 문화산업이 소프트파워로 이렇게 성장할지 알고 했을까 싶네요. 지금 하드 파워도 작지 않지만 본격 하드파워를 길러야 하는 시점에 방위산업이 이제 수출이 상승을 하고 있는데 문화산업에서 BTS나 사이가 나오려면 끝판왕을 해야 하는 겁니다. 항모와 위성 사업은 하드파웨의 상단 한계를 넘어서는 기초가 될것이란게 제 생각인데.. 지금 10조니 20조니 하는건

문화산업이 소프트파워 영향력으로 양산되는(수반되는) 경제적 가치는 이미 숫자로 계산할수 없을 정도인데 하드파워가 경제적 가치로 수반되는 미래 경제적 가치 또한 계산할수 없을 만큼 쏟아진다는걸 이해를 못하네요.
     
종훈이당 21-11-18 10:16
   
방위산업에서 수출 규모는 매년 증가 할 것이지만 경제학에서 이론 명칭은 모르겠으나 이게 계속 상승해서 한단계 업을 하려면 상단한계를 돌파해요 합니다. 그게 아니면 박스권에서 머물게 되죠. 그냥 우상향 매끄럽게 상승하는게 아니죠. 그게 기초 상승탄력을 실어서 우상향하다  결정적인 시점에 딱 추가 탄력을 올려야 지구 탈출속도가 나오는 겁니다.

그 분기점인 2030년대를 보고 있는거죠. 그때면 K무기가 폭발하는 시점이 내다 본다면 지금 항모 시작해야 한다고 해도..

모든건 타이밍이 있는겁니다. 천천히 한다고 좋은것도 빨히한다고 좋은것도 아니지만 전문가들이 시점을 정했으면 국회 이런데서 좀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째 매번 걸림돌이 될려고 자처 하는지
전선위참새 21-11-18 10:25
   
항모 보다 핵잠수함이 중요하죠. 잘 추진 되기를
비속의오뎅 21-11-18 11:00
   
근데 핵잠수도 .....인공위성으로 감지 후 타격 가능하다는데...... 완벽한 무기가 없다면 고루 다 준비가 맞지 않나 생각......
드림케스트 21-11-18 11:03
   
왜가 7만톤 만든단 소리가 도는데..계획만 잡혀두
항모순항 예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