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저는 그렇네요.
너무 기계적 완성만 생각하고 개발하는 것 같단 생각이듭니다. 그러니 뭐 어렵지 않게(?) 보이지만 ...
일단 미국도 왜 F-35의 윙맨으로 기존의 가오리 형태를 버리고 그런 형태를 취했는지 우리 개발진도 고민하고 연구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전투기의 보조, 윙맨이라면 기동성도 그에 못지 않아야 하고 공중전을 고려해야 할 것인데 제가 전문가는 아니니 모르겠습니다만 가오리 형태로 공중전의 고기동, 전술기동을 주변 우리 아군기들와 네트웍을 실시간을 유지하며 할 수 있는지 모르겠고 또 폭격이나 비대면 전투같은 임무상황이 아닌 공중전에서 위아래 전후 좌우 다방면에서 스텔스 성을 유지하여 적기나 공대공미슬의 추적에 대해 충분한 피탐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데리고 다니며 어디 폭격이나 하라고 지시하고 이용해먹을 수는 있겠지만 하늘에서 적과 조우할 경우엔 그냥 와해될 가능성이 크지 않나 싶은데 정말 그런 평가를 하고 개발하는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