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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22 17:56
[사진] 목재로 건조한 미해군 어벤져급 소해함
 글쓴이 : 노닉
조회 : 4,375  


어벤져급 소해함

LCS가 대차게 망하는 바람에 대체계획이 통째로 증발당해 80년도 후반~90년도 초반에 건조된 어벤져급이 퇴역도 못하고 구르고 있음

얘기 들어보면 상태 심각한 놈들은 항해도 간신히 할 정도라던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FRP선박이니 뭐니 하면서 신형 소해함 뽑고 해자대는 5천톤짜리 소해모함까지 뽑아대는데 미해군은 80년도에 목재로 만든걸 어거지로 쓰고 있음



어벤저급 건조/해체 사진



짤방들은 6번함 데바스테이터 건조 당시 사진

나무로 선체 만들고 FRP코팅해서 운용했고

5번함 가디언이 필리핀에 좌초하고 구원 포기하고 해체당할때 보면 선체가 목재인게 보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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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남자 21-11-22 18:06
   
이시대에 목재전함이라니 상상도 못했다..저거 바다조개들이 쪼지않나..
     
nigma 21-11-22 18:35
   
소해임무 때문인 듯...(건조 연도가 연도인 만큼 당시로선...)
     
포동포동이 21-11-22 18:54
   
반응기뢰 땜시 FRP가 재료로 신뢰받기 전에는 소해함은 목재나 비철금속으로 만들어야 했음
그러니 80년대라면 재료가 목재라 해도 이상하지 않는 것
그걸 지금까지 쓰는 건 다른문제지만...
술먹는하마 21-11-22 21:34
   
와 저걸 나무로 만들 기술자들이 남아있는 것도 신기하네
N1ghtEast 21-11-22 22:19
   
나무로 저걸 만드는게 이젠 더 고급ㄱ기술일듯 ㅋㅋㅋ
유일구화 21-11-22 23:16
   
피탐
승리만세 21-11-23 09:28
   
이야 목재가공으로 하다니 현대시대에 보기드문 선박이네요 ㅎㅎ
초록냥이 21-11-23 10:35
   
2차대전중 미국은 25,000여개의 기뢰를 기아작전이라고 해서 일본 주변 해상에 뿌림.
mk25, mk26이라는 신형기뢰였는데 기존의 모든 기뢰의 장점에다 당시 최신기술을 넣은 모델이었음.
수면에서 드러나지도 않고, 접촉에도 터지고, 엔진소음에도 터지고, 금속물체에 대한 자기에도 터짐.
이 기뢰로 인해 300여척의 일본 선박이 침몰당함.
이중에는 한국인 징용자들이 탄던 우키마루호도 포함됨.
문제는 뿌릴 생각만 했지 나중에 회수할 생각은 못함.
전후에 회수한다고 했는데 다 회수를 못하고 13,000기의 기뢰는 실종으로 처리함.
전후 30여년동안 2차대전때 뿌려진 기뢰를 처리하는 도중에 약 500여척의 소해정이 침몰당하거나 손상을 입음.
이 기뢰들이 자기감지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소해정은 대개 목재로 제작함.
     
유일구화 21-11-24 02:51
   
내폭당함
카산드라야 21-11-23 17:50
   
기뢰 회피도 되고  적 레이더 피탐도 잘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