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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24 22:11
[뉴스] 공군, 한국전쟁 당시 항공전력 조명 학술회의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1,890  


대한민국 공군과 공군역사재단은 11월 18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6·25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제7회 공군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6·25전쟁, 항공력에 의한 승리의 기록’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학술회의는 극동공군을 중심으로 한 UN군의 항공력이 6·25전쟁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미래 공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술회의는 이영하 공군역사재단 부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의 축사와 6·25전쟁 첫 100회 출격 조종사인 김두만 前 공군참모총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그동안 '공군역사 학술회의'를 통해 축적해온 연구결과들은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공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릴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되었고, 공군인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심어주었다”라며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역사 속 가르침을 바탕으로 선배 전우들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겨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선배공군인들이 지켜왔던 하늘은 물론 우주를 지키는 '우주공군'으로 도약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술회의 기조연설을 맡은 6·25전쟁 참전 조종사 김두만 前 공군참모총장은 전쟁에서 세웠던 혁혁한 전과를 열거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전우들의 노고를 기리고 동고동락했던 동료 조종사들을 추억하며 슬픔과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두만 前 공군참모총장은 이 자리에서 “공군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후배 장병들과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는 당부와 함께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우리 공군을 가슴 뜨겁게 사랑하고 아끼겠다”라고 다짐했다.

홍성표 아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발표에서는 美 미첼 항공우주력 연구소 더글라스 버키(Douglas Birkey) 박사가 ‘6·25전쟁 항공전: 오늘날의 공군인들에게 주는 교훈’을 주제로 발표했고 공군사관학교 김인승 교수와 이지원 교수는 ‘6·25전쟁 전반기 UN 해상 항공작전 연구’와 ‘이승만 정부의 항공력 건설 정책과 공군장교 충원 과정’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군사편찬연구소 이상호 박사는 북한군 포로신문보고서를 중심으로 ‘6·25전쟁기 美 극동공군 공격에 대한 북한군의 평가’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美 극동공군의 항공력이 전쟁 상황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고 발표자들 발제에 이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http://www.wsnews.co.kr/6609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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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21-11-24 22:11
   
user386 21-11-24 22:20
   
이 양반 오늘 하루종일 도배를 하시네...
     
nigma 21-11-25 05:43
   
선거철이잖습니까...
          
사랑하며 21-11-25 11:11
   
이 양반들 요즘 계속 스토킹 댓글다네. 선거철이잖아. - 쓸데없는 오해
사랑하며 21-11-24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