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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27 21:15
[잡담]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인터뷰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4,065  


 '조선일보에 게재되지 못했던'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 인터뷰

전국 계엄 상황이었으니, 내가 전권을 쥐고 통괄
전두환은 새카만 후배… 내게 '형님' 하며 어려워 해
날 뛰어넘어 월권했다?… 내 성격 알면 이런 말 안 나와

광주 5·18 사건 36주년을 앞두고 崔普植 조선일보 기자가 진압작전의 최종 지휘자였던 당시 계엄사령관 겸 육군참모총장 李熺性(이희성) 씨를 인터뷰하였다. 

1980년 대학교 화장실에는 낙서들이 많았다. 용변을 해결하면서 볼펜·사인펜을 꺼내 몰래 적거나, 이미 휘갈겨놓은 낙서들을 차근차근 읽었던 것이다. 그 시절의 언로(言路)였다. 숱한 낙서들 중에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것은 ‘전두환’ 이름이었다. 학생들은 전두환(全斗煥)을 한자로 ‘剪頭漢(머리를 자르는 놈)’이라고 적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는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광주 학살 주범'이다. 하지만 그는 이를 인정한 적이 없었다. 2016년 5월초였다. 광주 출신 목사와 기자 등이 연희동을 방문한 적 있었다. 그 뒤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에 대한 유감 표명과 광주 망월동 묘역 참배를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연희동 관계자는 이렇게 해명했다.

'광주 방문은 와전된 것이다. 5·18에 본인 책임이 있다는 뜻도 아니다. 당시 희생자가 있었고 대통령이 된 뒤로 충분히 수습을 못 한 데 대해 아쉽다는 표현을 했던 거다. 지금까지 그는 광주의 가해자로 잘못 인식돼왔다. 이는 사실관계에서 명백히 틀린 것이다. 본인이 가장 억울해하는 대목이다.'

반성 없이 억울해하니 전두환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판단과 해석 문제가 아니라, 사실 관계 문제라면 기자로서 한번 확인해볼 필요성은 느꼈다.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곰곰이 생각하니, 1980년 5월 정국을 관장한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이 떠올랐다. 그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의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걸 알아냈다.

첫인상이 단아했다. 응접실에 앉자마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게 무엇이 궁금하오? 하나하나 질문하면 답변 드리지. 늙어서 생각이 잘 날지는 모르겠소.”

이렇게 순순히 응할 줄은 올 때까지만 해도 예상을 못 했다. 나는 머릿속에 담아온 질문을 하나씩 꺼냈다.

―당시 계엄사령관이라면 5·18 상황을 전체적으로 가장 잘 알 수 있는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렇소. 전국 계엄 상황이었으니, 국방장관과 대통령께 주요 사안은 보고했지만 내가 전권(全權)을 쥐고 통괄했다고 할 수 있소.

―1996년 '역사 바로 세우기' 재판에서 5·18과 관련돼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지요?

“그렇소. 계엄사령관이었기에 책임을 진 거요. 5·18을 어떻게 보느냐를 떠나 결과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소. 희생자와 유족이 많이 생기지 않았소. 국가적으로 이를 추스르는 차원에서 이들의 요구와 주장을 감안해야 하는 거요. 내가 높은 자리에 있었기에 그걸 피할 수는 없는 거요. 도의적 책임을 진 거요(8개월 복역 뒤 특별사면).'

―당시 국정 수반인 최규하 대통령도 도의적 책임이 있습니까?

“그건 아니오. 군의 작전 상황이니 계엄사령관과 국방장관에게 있지, 군을 잘 모르는 대통령께서야 책임질 일이 아니오.”

―도의적 책임은 그렇고, 실제적인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5·18 당시부터 대학가에서는 '광주 학살 주범'으로 전두환을 특정했습니다.

“그건 군의 작전 지휘 계통을 정말 모르고 하는 소리요.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5·18과는 무관하오. 그는 12·12(1979년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수사를 이유로 정승화 육참총장을 강제 연행한 사건)와는 상관있지만 5·18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소.”

―계엄군 출동과 발포 명령을 그가 배후 조종했다는 게 통설입니다.

“법정에서도 '지휘 체계가 이원화됐다'는 말들이 있었소.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나 몰래 따로 보고받고 지시했다는 소리인데, 그건 범죄요. 그러면 내가 그냥 두고 볼 것 같소. 내가 있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오.”

―계엄사령관이 위계상 높지만 당시 모든 힘이 전두환에게 쏠리지 않았습니까?

“전두환은 새카만 후배였고 내게 '형님, 형님' 하며 어려워했소. 나를 뛰어넘어 감히 월권해? 내 성격을 알고 이런 관계만 알아도, 그런 소리가 안 나옵니다. 전두환은 밝은 사람이지, 음습하지 않아요. 몰래 그렇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오. 내 단호히 얘기하오. 광주에 관한 한 전두환 책임은 없소.”

―그렇다면 5·18에 전두환을 지목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라고 봅니까?

“광주가 수습되고 3개월 뒤 그가 대통령이 됐기 때문이오. 대통령만 안 됐으면 전두환 이름이 그 뒤로 나오지 않았을 거요.”

―전두환이 아니라면, 누가 5·18에 대해 책임이 있는 겁니까?

“지휘 계통의 최고위에 있는 계엄사령관인 나와 국방장관(주영복)이오. 그래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았소. 그때 전두환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어요. 그는 보안사령관이었고 내 참모에 불과했소. 참모로서 내게 건의할 수는 있었겠지만 작전 지휘 체계에 있지 않았소. 진압 작전에 개입할 수 없었소. 그는 광주에도 내려간 적이 없소.”

―적극적인 스타일인 전두환이라면 광주에서 그런 사태가 벌어졌으니 오히려 한번 내려갈 만하지 않았습니까?

“현지 보안부대를 통해 보고가 올라오니까 그도 광주 상황을 알고 있었소. 내려가 본들 뭘 하겠소. 부대장에게 격려금이나 건네주는 게 고작이잖소. 당시 정호용 특전사령관은 내게 보고하고 광주에 내려간 적 있소. 광주 현지 부대에 배속시킨 공수여단 격려차 간 것이오.”

―전두환이 육사 동기생 정호용을 통해 작전 지시를 했다는 설도 있었습니다.

“재판에서 그런 말이 나왔는데, 정말 군대 체계를 모르고 하는 소리요. 특전사령관도 광주에 파견된 자기 부하들을 지휘할 수가 없소. 작전 책임과 지휘권은 배속된 부대 지휘관에게 있소. 조언은 할 수 있겠지만, 이래라저래라 작전 지휘를 하는 것은 군법에 어긋나는 거요.”

―'역사 바로 세우기' 재판에서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와 “1980년 5월 21일 '자위권(自衛權) 보유 천명' 담화를 발표할 때 보안사 참모가 초안을 건네줬다”고 진술하지 않았습니까? 이를 전두환의 5·18 개입 증거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내가 검찰 조사를 서너 번 받았어요. 꼭 밤중에 잠 안 재우고 심문을 했어요. 졸려서 정신이 몽롱해질 새벽에 진술서 서명을 받아요. 검찰이 ‘신사’인 줄 알았는데 그런 트릭을 써요. 그래서 보안사 참모인지 계엄사 참모인지 헷갈렸던 거요. 계엄사 참모였다고 하더군요. 설령 보안사 참모라고 해도 그런 건의를 해올 수 있는 거요. 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오. 애초에 담화 발표 구상은 나 혼자서 한 거요.”

―왜 그런 구상을 했습니까?

“계엄군이 일방적으로 공격당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오. 다만 담화 내용에 대해 신경을 썼어요. 장차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봤으니까. 그래서 참모들을 불러 문안을 검토한 뒤 발표했소.”

―장차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뜻은 무엇입니까? '자위권 보유 천명'이 '발포 명령'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걸 그때 예상했다는 건가요?

“재판 과정에서 '사정을 모르는 병사들은 자위권을 발포 명령으로 알았을 것'이라는 말이 나왔소. 그런 해석은 오버요. 공격을 받아 신변의 위협을 느낄 때 개인마다 정당방위 차원의 '자위권'이 있다는 것이오. 피동적인 것이오. 발포 명령과는 다르오. 더욱이 담화문에서 '자위권이 있다'고 한 게 아니라 '자위권이 있음을 경고한다'고 했소. 예방 목적이지, 자위권을 적극적으로 발동하겠다는 뜻이 아니었소.”

―자위권을 천명한 담화 발표 뒤 계엄군에게 실탄이 지급됐습니까?

“실탄 지급은 일선 부대 지휘관 차원에서 이뤄지는 거지, 계엄사령관이 이래라저래라 할 사안이 아니오.”

관련 재판 기록을 보면 '자위권 담화'가 있기 전에 실탄 발사가 이미 있었다. 5월 19일 시위대에게 포위된 계엄군 장교가 위협사격을 한 게 첫 발포였다. 20일 밤 광주역에서는 실탄 사격으로 4명이 숨졌고, 21일 담화 발표가 있기 전에도 총격전이 벌어졌다.

―누가 발포 명령을 한 겁니까?

“1996년 재판 당시 광주 현지까지 내려가 조사를 벌였으나 발포 명령을 내린 지휘관이 없었어요.”

―총 맞은 시민들이 있는데 발포 명령자가 없다는 게 과연 말이 됩니까?

“전투라는 게 우발적이고 부화뇌동해서 일어날 수도 있소. 겁에 질려 있는 사병들이 막 쏘고, 어디서 날아온 총알에 누가 맞았는지도 가릴 수 없었소. 한밤중에 아군끼리 교전도 있었소. 다만 5월 27일 전남도청 재진입 작전은 적극적이었소. 도청 지하실에 TNT와 수류탄 등 무기가 있었고 무장한 주동 세력이 있었기 때문이오. 당시 북에서 이를 이용 안 할 리가 있었겠소.”

―당시 담화문에 '상당수의 다른 지역 불순 인물 및 고정간첩들이 사태를 극한적인 상태로 유도하기 위해 광주에 잠입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근거가 있는 겁니까?

“첩보는 있었지만 확증을 잡지 못했소. 확증이 없는데 어떻게 얘기하겠소. 다만 무기고를 털고 시위대를 조직적으로 이끄는 등 민간인이 할 수 없는 행동이 있었소.”

―광주가 수습된 뒤 왜 조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때는 뒷수습과 민심 위무(慰撫)가 시급해 그런 조사에 착수할 수 없었소.”

―공수부대를 투입해 초기에 과잉 진압을 함으로써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주장이 있었는데요?

“당시 공수부대는 소요 진압 임무가 있었소. 5월 18일 아침 휴교령이 내려져 있는데 학생들이 들어가겠다며 전남대 정문에서 군인들과 충돌한 게 발단이었소. 학생들은 가방에 넣어온 돌을 던졌고 군인들이 무방비로 맞은 거요. 그 뒤 시내에서 학생들이 집결하자 군인들이 뒤쫓아가며 진압봉으로 두들겨 팼소. 이를 본 시민들은 공수부대원들이 무자비하다고 흥분한 거요. 어떤 세력이 '경상도 공수부대가 전라도 사람 씨를 말리러 왔다'며 악성 루머를 퍼뜨렸소.”

―광주가 수습된 뒤인 6월 초 정부 합동조사단이 현장 조사를 마치고 '초기 진압 작전의 과오 책임을 물어 당시 현장 지휘관을 군법회의에 회부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올린 게 맞습니까?

“그건 맞소. 하지만 내가 반대했소. 현장 지휘관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 결과적으로 많은 피해자가 생겼으나 그건 앞서 말한 대로 불가피한 상황도 없지 않았소. 나는 지금도 작전 실패는 아니라고 봐요.”

―숱한 사상자를 낳은 국가적 비극을 초래했는데?

“한 사건을 이쪽·저쪽, 위·아래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오. 광주 사태가 불처럼 타 지역으로 번져 전국에서 민란이 일어나면 나라가 어떻게 될까, 그때 우리 군에서는 그런 국가 위기 상황을 걱정했고, 절실했습니다.”

―1996년 '역사 바로 세우기' 재판에서 그 나름대로 진실 규명이 이뤄졌다고 봅니까?

“내 입장에서 보면 허무하게 진행됐소. 공판 과정에서 내게는 질문이 거의 없었소. 오직 전두환에게만 하고. 당시 정국을 총괄한 계엄사령관에게는 별로 질문할 것이 없었던 모양이오.”

이 인터뷰는 조선일보에 게재되지 못했다. 호남 민심에 대한 판단이 있었던 것 같다. 그 뒤 국가조사기관이나 법원에서 그의 증언을 청취하려고 했으나 그가 아예 응하지 않은 걸로 들었다. 그는 이제 97세다.

https://www.bosik.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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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21-11-27 21:15
   
더러운퍼기 21-11-27 21:34
   
ㅋㅋ 역시 염치없는 쓰레기같은 군인들이 이 나라의 정권을 잡으면 어떻게 되는지..시민들이 북한군이 되어있고..군인이 시민을 향해 발포를 해야하네..대단한 군이다
사랑하며 21-11-27 21:42
   
―전두환이 아니라면, 누가 5·18에 대해 책임이 있는 겁니까?

“지휘 계통의 최고위에 있는 계엄사령관인 나와 국방장관(주영복)이오. 그래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았소. 그때 전두환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어요. 그는 보안사령관이었고 내 참모에 불과했소. 참모로서 내게 건의할 수는 있었겠지만 작전 지휘 체계에 있지 않았소. 진압 작전에 개입할 수 없었소. 그는 광주에도 내려간 적이 없소.”
서실 21-11-27 21:53
   
이란 물타기를 하는 자들이 아직도 존재한다는게……진짜…..얼마전부터 열심히 활동하던데 이 자의 정체가 뭘까?
     
사랑하며 21-11-27 21:56
   
그러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내가 마음대로 당신의 정체를 정의해도 될까요? 하지만 아마 당신은 나와 동일한 보통 사람일 겁니다. 저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백만달러 21-11-28 19:53
   
이제는 이빨을 들어네는군, 니는 가야 되것다
사랑하며 21-11-27 21:54
   
―누가 발포 명령을 한 겁니까?

“1996년 재판 당시 광주 현지까지 내려가 조사를 벌였으나 발포 명령을 내린 지휘관이 없었어요.”

―총 맞은 시민들이 있는데 발포 명령자가 없다는 게 과연 말이 됩니까?

“전투라는 게 우발적이고 부화뇌동해서 일어날 수도 있소. 겁에 질려 있는 사병들이 막 쏘고, 어디서 날아온 총알에 누가 맞았는지도 가릴 수 없었소. 한밤중에 아군끼리 교전도 있었소. 다만 5월 27일 전남도청 재진입 작전은 적극적이었소. 도청 지하실에 TNT와 수류탄 등 무기가 있었고 무장한 주동 세력이 있었기 때문이오. 당시 북에서 이를 이용 안 할 리가 있었겠소.”
     
더러운퍼기 21-11-27 21:56
   
명령에 죽고사는 군인이 명령없이 시민에게 발포 가능하구나..
그럼 스스로 양아치같은 당나라군대라고 인정하는거구나..
그래..범죄사실을 인정하는거보단..무능으로 몰고가는게 낫겠지..
          
사랑하며 21-11-27 21:57
   
―1996년 '역사 바로 세우기' 재판에서 그 나름대로 진실 규명이 이뤄졌다고 봅니까?

“내 입장에서 보면 허무하게 진행됐소. 공판 과정에서 내게는 질문이 거의 없었소. 오직 전두환에게만 하고. 당시 정국을 총괄한 계엄사령관에게는 별로 질문할 것이 없었던 모양이오.”
               
더러운퍼기 21-11-27 22:02
   
무슨말을 했어도 그말을 그대로 믿어줄 국민들은 없었을겁니다 ㅋㅋㅋ
그리고 전두환이 사실상 실세니 그쪽으로 질문이 쏠렸겠죠
실제적인 사실은 계엄사령관이니 머니보다 그 당시 그 현장에 있었던
정치적 이해관계가 없는 수많은 시민들의 증언만 들으면 됩니다
저 쓰레기가 하는 증언은 저라도 듣기싫어서 질문 안했을듯..
                    
사랑하며 21-11-27 22:08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것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객관적인 사실에 가깝게 가는 과정입니다.
          
사랑하며 21-11-27 21:59
   
정치인들이란 실체적 진실규명보다 자신들의 당리당략에 집착하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정치인들을 배제하고 건전한 시민사회가 그날의 진실을 규명하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합니다.
니내아니 21-11-27 22:07
   
너님이 가장 의심스러움..하루 종일 기사 퍼나르기..직업 없나요?
     
사랑하며 21-11-27 22:10
   
당신하고 같은 일반인입니다. 저도 당신을 의심하고 싶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니내아니 21-11-27 22:13
   
ㅋㅋㅋ의심해도 됨 ㅋㅋㅋ

당신같이 하루종일 기사 퍼나르기 안함...

보니까 경제 계시판도 도배 하드만요

ㅋㅋㅋ
               
사랑하며 21-11-27 22:17
   
대한민국의 누구든 자신의 라이프 스케줄을 타인에게 보고해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당신이 저에게 하신 비난은 위법하고 무례한 처사입니다. 글을 쓰시기 전에 좀 더 생각할 시간을 가지실 것을 추천합니다.
                    
니내아니 21-11-27 22:23
   
ㅋㅋㅋㅋㅋㅋ라이프 스타일 나오나요? ㅋㅋㅋㅋㅋ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두환 두둔성 본문은 뭐임?

제가 님글 대충 둘러보며..뭘까 .ㅋㅋ

그리고 밀덕이면 최소 ...무기체계에 대한 것이 있어야 하는데..님 올리는 것은 정책에 대한것..

무기는 아시는 것이 있음?
                         
사랑하며 21-11-27 22:31
   
타인에 대한 공정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정보와 시간이 필요한 게 일반적입니다. 저에 대해 그저 최근 활동에 대해서 밖에 없지 않습니까?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 하여 근거 없는 비난과 추측을 일삼는 행동은 비정상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객관적인 자료로 견해를 제시하는 것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바른 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님에 대한 판단에는 별 관심이 없듯이 저에 대해서도 그렇게 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문삼이 21-11-27 22:08
   
저사람도 자기가 모두 책임지고 사형당하라고 하면 당장 제가 책임자가 아닙니다~~~
라고 소리칠눔임...ㅋㅋㅋㅋ

당장 여당에서 전두환 사후에도 재산 몰수하자는 법 제정 움직임이 있자...
이순자 사과같지 않는 사과를 하는거 보면...알수 있음..

얼굴이 두꺼운 눔들에겐 정의의 사형망치 정도는 내려줘야 바른말이 나옴...
     
사랑하며 21-11-27 22:12
   
대한민국은 실질적인 법치주의 국가입니다. 건전한 시민의 소양을 갖춘 사람이라면 그 기준을 지켜야겠지요.
빅미그 21-11-27 22:29
   
수천명을 죽여놓고 뻔뻔하기가 이를대가 없네요...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서..
     
사랑하며 21-11-27 22:34
   
―공수부대를 투입해 초기에 과잉 진압을 함으로써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주장이 있었는데요?

“당시 공수부대는 소요 진압 임무가 있었소. 5월 18일 아침 휴교령이 내려져 있는데 학생들이 들어가겠다며 전남대 정문에서 군인들과 충돌한 게 발단이었소. 학생들은 가방에 넣어온 돌을 던졌고 군인들이 무방비로 맞은 거요. 그 뒤 시내에서 학생들이 집결하자 군인들이 뒤쫓아가며 진압봉으로 두들겨 팼소. 이를 본 시민들은 공수부대원들이 무자비하다고 흥분한 거요. 어떤 세력이 '경상도 공수부대가 전라도 사람 씨를 말리러 왔다'며 악성 루머를 퍼뜨렸소.”
          
빅미그 21-11-27 22:45
   
애초에 소요진압을 왜 군대가 맡습니까? 그건 경찰쪽이 맡을 일입니다. 국민을 지켜야할 군대의 총부리가 국민을 향하는데 저항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사람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을수도 없고(학생들이 먼저 공격했다는것) 무력 자체로 보면 학생과 군대..비교할수도 없습니다.
               
사랑하며 21-11-27 22:46
   
―당시 계엄사령관이라면 5·18 상황을 전체적으로 가장 잘 알 수 있는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렇소. 전국 계엄 상황이었으니, 국방장관과 대통령께 주요 사안은 보고했지만 내가 전권(全權)을 쥐고 통괄했다고 할 수 있소.
               
사랑하며 21-11-27 22:48
   
―계엄사령관이 위계상 높지만 당시 모든 힘이 전두환에게 쏠리지 않았습니까?

“전두환은 새카만 후배였고 내게 '형님, 형님' 하며 어려워했소. 나를 뛰어넘어 감히 월권해? 내 성격을 알고 이런 관계만 알아도, 그런 소리가 안 나옵니다. 전두환은 밝은 사람이지, 음습하지 않아요. 몰래 그렇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오. 내 단호히 얘기하오. 광주에 관한 한 전두환 책임은 없소.”
               
사랑하며 21-11-27 22:50
   
―당시 국정 수반인 최규하 대통령도 도의적 책임이 있습니까?

“그건 아니오. 군의 작전 상황이니 계엄사령관과 국방장관에게 있지, 군을 잘 모르는 대통령께서야 책임질 일이 아니오.”
     
사랑하며 21-11-27 22:35
   
―숱한 사상자를 낳은 국가적 비극을 초래했는데?

“한 사건을 이쪽·저쪽, 위·아래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오. 광주 사태가 불처럼 타 지역으로 번져 전국에서 민란이 일어나면 나라가 어떻게 될까, 그때 우리 군에서는 그런 국가 위기 상황을 걱정했고, 절실했습니다.”
          
빅미그 21-11-27 22:47
   
신군부를 두둔하실 생각입니까? 밀게에서 과연 누가 그런 주장에 동조를 할까요...
               
사랑하며 21-11-27 22:51
   
―1996년 '역사 바로 세우기' 재판에서 그 나름대로 진실 규명이 이뤄졌다고 봅니까?

“내 입장에서 보면 허무하게 진행됐소. 공판 과정에서 내게는 질문이 거의 없었소. 오직 전두환에게만 하고. 당시 정국을 총괄한 계엄사령관에게는 별로 질문할 것이 없었던 모양이오.”
               
사랑하며 21-11-27 22:51
   
반성 없이 억울해하니 전두환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판단과 해석 문제가 아니라, 사실 관계 문제라면 기자로서 한번 확인해볼 필요성은 느꼈다.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곰곰이 생각하니, 1980년 5월 정국을 관장한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이 떠올랐다. 그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의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걸 알아냈다.
                    
니내아니 21-11-27 22:53
   
하 참 이양반....

전두환이는 어케 생각하심?

노태우는 그래서 반성이라도 했지..
                         
사랑하며 21-11-27 22:57
   
저의 생각이 무슨 중요한 의미가 있겠습니까? 다만 그날의 불행한 과거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릴 뿐입니다.
                         
니내아니 21-11-27 22:59
   
ㅋㅋㅋㅋㅋ당신 본문이나 지금 댓글을 유추하면...전두환은 쥐꼬리만큼의 책임이고 ..그 외 인물들이 더 크다?

참나 ...말이여 당나귀여..ㅋㅋㅋㅋ
               
사랑하며 21-11-27 22:53
   
40년 전의 일을 객관적으로 접근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하며 이 인터뷰를 진행한 崔普植 조선일보 기자와 같은 마음입니다.
                    
니내아니 21-11-27 22:56
   
ㅋㅋㅋㅋㅋㅋㅋ그럼 노태우는 왜 반성하며 추징금까지 다 물고...전두환은 왜 가는날까지 암것도 안함?
                         
사랑하며 21-11-27 22:58
   
제가 답할 질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니내아니 21-11-27 23:02
   
답할 질문이 아닌것이 아니라 전두환이는 종나게 뻔뻔한것이지..

그걸 답할게 아니다?

이희성이는 어차피 앞에 내세운 꼭두각신데...저걸 인터뷰라고? ㅋㅋㅋㅋ

웃어야 할지 ..욕해야 할지 ㅋ
          
밀덕달봉 21-11-28 22:22
   
그니깐 당시 최고통수권자가 허락하지 않는 1212 군사 쿠테타부터 명령체계 어기고 본인이 게엄사령관 되어서 군대를 투입하는거 자체가 말이 되나요?
전두환이 명령을 했냐 안했냐가 문제가 아님.
원래 부마항쟁부터 서울에서도 총기 피탈해서 경찰서 공격등 민주선거를 통한 민주주의 사회로의 복귀를 원한 민중은 잇었습니다.
근데, 왜 나중에 전국적 학생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본인 고향이 멀고 지역감정 중심에 있는 광주를 군인으로 들어가서 총질 했을까요?
애초 전두환은 명분도 없고, 본인한테 권리도 없었습니다.
게기면 죽는다를 보여줄 희생양이 필요했고, 그걸 잔인하게 학살하면서 전국에 알려준겁니다.
몇몇 양반은 그덕에 돈도 벌고 호가호의 하면서 살았고, 근데 그걸 부정하겠음?
하지만 역사가 판단하고 이미 사형까지 떨어진 마당에 무슨 변호해주고 있음?
조선시대에도 군관이 칼 꺼꾸로쥐고 역적질하면 9족이 멸하엿고, 지금도 마찬가지임.
아무리 애기해도 뭘함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뻔하고 죽어도 좋은데가긴 글렀고, 그죄는 후손들에게 이어질텐데
그렇게 총질해서 양민학살해서 얻은게 북한군 사살임?
 아님 전두환 본인의 영달을 위한거임?
이미 님은 답은 알고 있음. 그냥 인정하기 싫을뿐이지 왜 그당 지지 해서 경북은 예산폭탄 맞아 부동산으로 돈번 사람 겁나 많거든.
그동네 20-30명사는 시골 마을까지 도로 깔아 놓은거 보셈.
광주가 아무리 민주화 성지네 뭐네 말만 번들하지 광주는 그 시절에 머물러 있고, 그때 전두환 옹호하던 그 지역 양반들은 시골까지 번듯하게 살고 있음.
이것이 우리나라 현대사의 어두운 면이고, 그걸 면면히 들킬까봐 지역감정에 목매는거 아님?
그동네 사람들이 죽을 놈이라 본인 동네가 욕을 최대한 적게 먹을거니.
사랑하며 21-11-27 23:03
   
저는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두둔하거나 변호하려고 이 글을 올린 것이 아님을 밝히며 불행했던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통해 역사적 교훈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립니다.
     
니내아니 21-11-27 23:06
   
아니 역사적 고증이 끝난것을 ...진지한 접근 ㅋㅋㅋㅋㅋ

코메디 하쇼? ㅋㅋㅋㅋㅋㅋ
          
사랑하며 21-11-27 23:11
   
―1996년 '역사 바로 세우기' 재판에서 그 나름대로 진실 규명이 이뤄졌다고 봅니까?

“내 입장에서 보면 허무하게 진행됐소. 공판 과정에서 내게는 질문이 거의 없었소. 오직 전두환에게만 하고. 당시 정국을 총괄한 계엄사령관에게는 별로 질문할 것이 없었던 모양이오.”
          
사랑하며 21-11-27 23:12
   
반성 없이 억울해하니 전두환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판단과 해석 문제가 아니라, 사실 관계 문제라면 기자로서 한번 확인해볼 필요성은 느꼈다.
               
니내아니 21-11-27 23:17
   
ㅋㅋㅋ당신이 기자요? 인터뷰 기자도 조선일보...

팥으로 메주 쓴다고 하는게 밀게에서 더 먹힐거 같음 ㅋㅋㅋㅋㅋ

당신 하는 말이 5천만 국민 99.99%가 전두환은 개 ㅅㄲ인데..

조선일보 기자 글에 확인해보자?

이쯤되면 싸우자는거네 ㅋㅋㅋㅋㅋㅋ
                    
사랑하며 21-11-27 23:22
   
저도 우연한 기회에 읽어 보게 되어 당시에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분의 생생한 인터뷰가 흥미로와서 한 번 나누어 봤습니다.
          
사랑하며 21-11-27 23:12
   
―그렇다면 5·18에 전두환을 지목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라고 봅니까?

“광주가 수습되고 3개월 뒤 그가 대통령이 됐기 때문이오. 대통령만 안 됐으면 전두환 이름이 그 뒤로 나오지 않았을 거요.”

―전두환이 아니라면, 누가 5·18에 대해 책임이 있는 겁니까?

“지휘 계통의 최고위에 있는 계엄사령관인 나와 국방장관(주영복)이오. 그래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았소. 그때 전두환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어요. 그는 보안사령관이었고 내 참모에 불과했소. 참모로서 내게 건의할 수는 있었겠지만 작전 지휘 체계에 있지 않았소. 진압 작전에 개입할 수 없었소. 그는 광주에도 내려간 적이 없소.”
               
니내아니 21-11-27 23:18
   
뉘에 뉘에 ..영면에 드신 전장군 ..참으로 늦게 갔소..30년쯤 빨리 갔어야 했는데..
     
PaulSmith 21-11-27 23:07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그 혜택을 보고 사는 걸 부끄러운 줄 알아라~
PaulSmith 21-11-27 23:04
   
그럼 니가 대통령 되지 왜 새카만 후배 너한테 형님 거리는 놈이 대통령 됐냐?

부끄럼을 모르는 놈들~
     
사랑하며 21-11-27 23:16
   
저도 이 인터뷰를 읽으면서 이희성 전 계엄사령관은 정치인이 아니라 뼈속 깊이 군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빅미그 21-11-27 23:30
   
뼛속깊이 군인인 사람이 전역하자마자 국토교통부장관이 됩니까? ㅋㅋㅋ
               
사랑하며 21-11-27 23:42
   
이희성
전 공기업인, 전 정무직공무원
출생 1924. 경상남도 고성
학력 육군사관학교 제8기
경력  국토통일원 고문 대한주택공사 이사장 교통부 장관
        1979.12~1981.12 제23대 대한민국 육군 참모총장

지금 찾아보니 교통부 장관을 역임했군요.
마술 21-11-27 23:33
   
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이 노인은 아무도 책임이 없다는 이야기이네.
반성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인간이네.
점퍼 21-11-27 23:38
   
우발적으로 발포해서 최소 수백명에서 수천명이 죽어나가는 구나... 그런데 발포명령은 안했는데 현장지휘관이 임의로 발포 했다구?
첫 발포는 우발적으로 해도 지속적인 학살은 우발적으로 일어날 수는 없지...
헬기가 떠서 기총을 갈긴 것도 우발적? 아파치가 떠서 청와대에 미사일 날려도 우발적이겠네...
     
사랑하며 21-11-27 23:44
   
저도 첫 교전은 상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에 너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부분에 대한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베르디아 21-11-27 23:43
   
이런건 밀게가 아니라 정게로 가야합니다.가생이 운영진이 일을 안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요즘 받는군요
     
사랑하며 21-11-27 23:46
   
군사작전하에서 벌어진 증언을 당시 계엄사령관을 통해 듣는 것이 어떻게 정게로 가야 합니까? 괜한 트집은 사양합니다.
          
니내아니 21-11-27 23:48
   
왠간 하면 밀게 스럽게 와주고...정게로 가삼..

님 올리는 글들이 ...50%는 저의가 의심..

다들 머리 있고 님보다 똑똑함..
               
사랑하며 21-11-27 23:51
   
뇌피셜은 그만하세요. 밀게는 밀게로 그칩시다. 정치는 정게에서....
                    
니내아니 21-11-27 23:54
   
ㅇㅇ 그건 님 애기...신군부로 ㅈㄹ 보기 싫음
          
유베르디아 21-11-28 03:17
   
트집이라는 단어뜻은 아시구요?
하이시윤 21-11-27 23:47
   
와 이자는 노골적인 학살자 전두환추종자로군. 가생이 밀게 이건 뭐 골때리네. ㅋㅋㅋ 웃음만 나오네.
     
니내아니 21-11-27 23:49
   
저도 첨봄.. 좋게 좋게 말하니..정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태파악 못하나봄..
          
사랑하며 21-11-27 23:52
   
여기는 밀게입니다. 정치는 정게로 ....
               
니내아니 21-11-27 23:56
   
ㅇㅇ 괜찬 님 정체 까발렸으니 만족...뭐 90%는 알더만...10%까지 알기 쉽게 도와줘서 감사 ㅋㅋㅋ
                    
사랑하며 21-11-27 23:58
   
같은 국민끼리 편갈라서 싸우게 하고 지들끼리 해처먹는게 바로 정치인들입니다. 정치인들에게 속지 맙시다.
                         
니내아니 21-11-28 00:13
   
ㅋㅋㅋㅋㅋㅋ코메디 하심?
수퍼밀가루 21-11-28 01:12
   
이 양반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구만...

대머리 인간백정 놈과 그 패거리 편드는 거 자체가 반역과 내란의 사후적 공범이라니까 ㅋㅋㅋㅋㅋ

아직도 대머리 인간 백정놈에게 "전(前) 대통령"이라는 개소리를 왜 지껄이는건지 ㅋㅋㅋ

뭐....굳이 이유를 대자면 개라서 그러는건가?

대법원에서 내란수괴이자 반란수괴이며 초병살해의 주범이자 진범이라는 판결은 어찌 생각함??

대법원의 판결이 잘못된 판결이라고 생각하심?? ㅋㅋㅋㅋ

어떻게 물고 빨 놈이 없어 빤스런승만이랑 대머리 인간백정놈을 물고 빨아대는지 원...
     
사랑하며 21-11-28 02:05
   
어이구 그만 좀 해요. 밀게에까지 와서 원....쯔쯔. 정게로 가시길....
          
수퍼밀가루 21-11-28 02:13
   
닥치고 묻는 말에 답이나 하셈...

대머리 인간백정놈은 내란수괴이자 반란수괴이며 초병살해의 주범이야?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리앗 21-11-28 02:01
   
...
까리 21-11-28 02:10
   
머리가 병들었네...
삼한 21-11-28 02:23
   
역시 상식이 전혀 안통하는구만.
gaist 21-11-28 08:44
   
미친ㅅㅋ 작작해라. 욕도 아깝다.
user386 21-11-28 09:09
   
결국 이 얘기하려고 앞서 장황하게 도배질을 하셨구만...
땡말벌11 21-11-28 09:47
   
사실대로 이야기 하면 깜방 갈까봐 거짓말 하는 건가?
솔직히 누가 지시했고, 그래서 총을 발포했다고 하면 다 잡혀가고 본인도 그쪽 광신도에게 칼침 맞을까봐
겁나는 것이겠지.
아무리 계엄령이라도 실탄으로 조준하는 미칀놈이 어디있나. 애초에 군투입자체가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고,
부마항쟁때 100만명 죽이려던 계획이 박정희 죽고 없어졌다가 광주에서 터진것이지.

한국군이 국민들에게 신뢰가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저런 군부독재 쓰레기들 때문인거 모르나?
태강즉절 21-11-28 12:19
   
간만에 로긴하게 맹기네..ㅋㅋㅋ
노래 제목마냥...."나만 모르는 이야기!".... 자신이 호군줄 알았다면  이넘 저넘에게 얼굴마담 개호구질 당했겠나?!
총장이 일개 보안사 상사에게 개머리판으로 맞아가며 체포되던 시절이여....
별들이 줄줄이 돈,선물싸들고...뭔 대령네(우리편 니네편 선별하던)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리던 야만의 시절이여..
야당 총재도 끌고가 밀실에서 옷벗겨 조지던 시절에 뭔 이희성이가?..개뿔이나!..ㅋㅋㅋ
김재규가 중정부장때..전두환이 호출해 너무 설친다고 쪼인타까며 조졌던게 그나마 마지막이여..
두환이가 정총장 체포후..군에서 눈치볼넘은 한넘도 읎었쓰!!!! 특히 선배라는넘들중엔!!
그나마 동기 몇몇과 후배들 눈치는 좀 봤을려나?...ㅎㅎ
오백만달러 21-11-28 19:54
   
살다 디진 넘은 말이 없는데  옆에 본넘이 말을해?? 물타기 그만해라
커서 21-11-30 13:13
   
유게 제외하고 게시글 페이지에 본인 가득찰정도로 올리는건 제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보가 아니고 공해입니다.
적당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