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수리온의 성능에는 그다지 불만은 없음.
다만..... 수출형에 있어서는 안팔릴 물건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는 상황임.
1.엔진의 공급문제,
미국제엔진이라는게 오히려 수출길을 막고 있다라는 것임.
수리온 역시 민간형으로 제작해서 판매망을 구축하려고 준비중이였으나,
결론적으로 말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엔진임.
군 roc 가. 고도 3000미터 라는 확실한 roc를 설정해서. 한반도 내 만주지역까지. 어디든지 운영이가능한 상황을 연출하기를 바랏던것이 가장 큰 수출의 걸림돌이 되어버린 상황임.
2. 체공시간. 수송중량.
이역시 군roc 때문이지만,
이놈 쓸만한 헬기임.
그러나, 메인기어박스 설계적인 한계때문에.. 결론적으로 말해서.
모든게 수준미달로 밖에 .. 말할수 없습니다.
이 엔진의 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한은... 고질적인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겠죠.
가장 큰 것은 다른 국가에서는 차세대헬기개발에 들어갔다라는 것입니다.
향후.. 판매절정기인.. 기어박스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나도. .. 수출판매에는 ... 엄청난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결국 차세대헬기개발시기와 동시맞물려서.. 사라질 운명이겟죠.
아마도 ... 한국에서 유일하게 쓰던 헬기가 될지도 모를 운명입니다.
특히 동체길이를 너무나 줄여서... 측풍에 대비를 했다고 해도.
출력이 한계로 인해서 . 그게... 결국 기어박스의 국산화이후에도 수출길이 열리기 힘든상황입니다.
아마도 동남아 국가의 공여무기로.. 선정될수 밖에 없겟죠.
3. 무장.
이게 애매합니다. 현재 lah 의 테스트과정에서 큰문제는 없어보지만,
수리온의 현장상황은 그렇게 좋지 못한상황입니다.
우선적으로 정비인력의 제한성. 과 육성에. 상당히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춘천에서 육군항공대 소속의 수리온의 저공기동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uh1 보다는 기동성과 그에 따른 성능부분에서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뛰어나더이다.
일본의 선택은 un1z 베놈을 라이센스생산하기로해서 .. 그에 따른 성능비교를 하면.
그쪽이 우세하다고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uh1 의 형상의 가장 큰특징은 실전상황에서 이리저리 경험하면서 나온 것을 설계에 반영한 놈이라는 것이죠.
수리온은 그러한 전술체계의 설계적용부분이 상당히 신경을 썻다고 한들.. .. 현재로서는 현장에서 들리는 평가는 그렇지 좋지 못합니다.
특히 무장형의 한계....
왜... 수납식 랜딩방식을 적용했는지..
첨에는 왜 자중더나가게... 랜딩기어식이 바퀴일까? 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이것 역시 개인적인 무지였더이다.
오히려 수납식 바퀴가 ... 무게가 덜나가더군요.
그로인한 탑승턱이 높아져서 .. 생각보다는 탑승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거기에 무장에의한 높이도 고려해서.. 오히려 무장을 고려해서 기체탑승높이가 더 높아졌다고..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탑승문옆의 기관총배치를 잘된 상황이나,
이로인해서. 무장장착장비의 고난의 길이 열렸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이놈의 설계사상이.... 탑승자 중심이 아닌 무조건 무장무장을 강조한 헬기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부의 방탄설비로 인해서.. 자체 중량밸런스에 유류탱크를 하부에 배치해서.
아주. 뭐 같은 상황이 많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첨에는 기체진동에의한 균열 및 누수현상에.... 하부의 연료탱크의 밸런스를 가장 의심했다고 합니다.
연료소모에 따른 무게 밸런스가 유동적인것 아닌가 하고 말이죠.
즉 수리온의 설계사상이 많이 잘못된 부분이 많다라는 점입니다.
무장, 하부 피탄방어.... 에 몰빵한 헬기라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개발자들이 엄청나게 갈려 나갔다라는 것을 쉽게 알수 있을것 같더이다.
즉, 하부피탄방어. 수납식 랜딩기어, 측면 기관총장착. 전면 20밀리 발칸 장착.
이것을 아마도 육군에서 소요제기를 먼저 했을듯이 보여지면서 설계한 흔적이 딱보입니다.
즉, 육군의 무장장착을 먼저 요구해서 탑승자의 편의성은 엿으로 바꿔먹어버리고,
엔진은 무조건 호환성을 주장하면서 .. ah64 동급엔진을 선정해버리고,
그에 따른 수출길도 사실상 막혀버리고,
거기에 자체 메인기어박스자체제작능력도 없이.. 프랑스에 일임했다가,, 사고터지고서... 겨우 프랑스정부의 인증을 얻어내면서 겨우겨우 위기를 넘기고,
kai 로서는 정말이지.... 브래들리제작자들의 오마쥬가 같이 떠올릴정도로. 무지막지 하더군요.
심지어 탑승인원의 거주성과 그에 따른 인원수 등등...... 오히려 무장우선설계로 인해서 개나 줘버린 설계사상으로 제작한 헬기입니다.
이게 수출될리 없죠.....
참 그런 것보고... 개발자들의 눈물이.....얼마나 흘렸을지 동정이 갈정도입니다.
이미 설계전부터... 파일럿 하부피탄막기 위해서 인입식 랜딩기어를 설치... 그러다 보니. 20밀리 발칸의 설치가 애매하게 되어서 이것또한 무게 밸런스에 .. 생각보다 적은 탄약적재.
그나마 전방무게를 줄일려고...... 고릴라 콧구멍이라고 놀림을 받아도... 그 흡입구에.. 무게밸런스때문에.
성애방지책도 제대로 돌리지 못하고,
엔진은 무조건 호환성이 최고라고, .. 억지로 메인기어박스를 만들라고 프랑스에 압박을 하니.
그게 제대로 된 설계가 나올리 만무하고,
그래서 ..... 죽어라 동체길이를 줄여서라도.. 무장은 해야 한다라는 설계사상때문에.. 기체밸런스를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밤샜을 것이고,
거기에 무장거치대 설계때문에.. 측면 기관총을 철거하고.. 무장거치대의 간들간들한 구조보강을 맞추기위해서
되지도 않는 볼썽사나운 설계밖에 나오지 않는...........ㅡ.ㅡ
수리온 개발자들을 욕하는게 아니라. 수리온의 설계사상에 무장우선주의를 주창한 육군의 만행을 이야기하고 싶네요... 확실히 uh1 의 교체사업인데도...... 수송전용의 헬기를 가지고서.
무장만을 외친 육군의 ... 만행.
그래서 제가 수리온을 굉장히 옹호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개발자들이 그 되먹지도 않은 설계사상을 가지고서 그래도 현역에 쓸만한 물건을 만들어냈다라는 것에 대해서 대단하다고 칭찬합니다.
쉽게 이야기하죠.
지금 수리온의 설계사상은
포터2 가지고서.. 중동의 is 처럼. 여기에 로켓발사기 달을 거고,
23밀리 대공기관포 장착할거고, .
어라 무게가 나가서.... 주행거리가 짧네....
차량옆에 고무연료통달아봐.
바퀴가 멋없네.... 휠좀 좋은것 달아줘....
아 그래서 차체를 높여서.... 험지주행좀 하게 해줘......
뭐? 탄약올리기 힘들다고, 알게 뭐야 사병을 굴려야 맛.
탑승이 힘들다고.... 부상자 뭐... 인력으로 알아서 맞춰면 되.
아 그리고 운전석이 춥다..... 운전석만 밀폐해줘...
선탑자도 당연히... 밀폐지.. 뭐? 차량이 앞이 무겁다고..
그럼 뒤에 차축을 늘이면 되지. 야..... 차체가 높아서.. 차가 중심이 흔들린다고.. 충격에 약하다고.
차축에 운행에 무리가 가서. 뭐.
작성일 : 21-11-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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