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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30 12:00
[전략] Military PPP
 글쓴이 : 면도기
조회 : 2,359  

https://i.imgur.com/9i73K5l.png
(신뢰성이 부족하고... 하지만 개념자체는 좋다고 봄)

GDP : 국내총생산. 달러 절대평가
PPP : 구매력평가지수. 환율과 물가를 고려

Military PPP : 국방비 지출을 군사적 구매력평가지수로 변환한 수치


https://i.imgur.com/mQdOk0r.png

Military PPP: 
실질적으로 중국이 미국의 1/2, 러시아, 인도가 미국의 1/3 정도의 국방비를 지출
물가가 높은 영국 프랑스 일본 독일 등은 변화가 미미 (1.2~1.3) 

반면, 한국은 명목 국방비에 비해 2.1배의 국방비 지출효과 (미국 대비 13%) 

브라질,터키,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는 명목 국방비에 비해 3~6배의 지출효과를 내고 있는데 저평가된 환율이 가장 큰 요인인듯.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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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1-11-30 13:31
   
이게 상대적으로 더 실효성있는 지표죠.
특히나 무기 수입보다 자체적인 무기 생산을 많이 하는 나라일수록
ppp로 국방지출을 보는게 더 의미있습니다. 러시아 같은 나라들.
달러 기준으로 러시아는 국방비 지출에서 한국과 차이가 크지 않지만
실질적으로는 달러가 별로 필요없는 국방체제 이기 때문에
ppp가 더 실효성잇는 지표인게 맞음
일경 21-11-30 13:46
   
문제는 PPP는 자국 내 생산 소비 경우고
외국에서 무기를 수입하는 경우는 결국 달러 대비 가치가 중요함.

5년간의 평균치로 그 국가의 외국 무기 수입 액을 비율만큼 반영하면 더 정확한 수치가 나올 텐데
     
면도기 21-11-30 14:12
   
(3)항목보시면 일단 일반 PPP로 비교를 했는데, Military PPP는 이 항목에서 몇가지 수치들을 조절한거 같습니다. 디테일하게 따지면 납득 안가는 부분도 분명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여튼 PPP 개념을 적용한 컨셉은 괜찮은거 같습니다.
이름없는자 21-11-30 14:14
   
군대 비용은 대부분 인건비 비중이 크고 국내소비 비중이 크니 PPP 가 더 적절한 기준인 건 맞음. 해외무기 도입 등 해외지출은 명목 GDP 로 계산해야지만 전체 방위비의 10% 정도 밖에 안됨. 즉 국방비 지출의 90% 정도는 국내소비.
현재 한국의 방위력 개선비중 해외 구입은 30% 이하임. 70% 이상은 국산임. 그러니 PPP가  실질적으로 국방력 국제적으로 비교하는데 더 정확한 척도로 볼 수 있음.

즉 일본은 한국의 2/3 정도이고 중국은 한국의 4배 정도로 보는게 적절한 평가.
테킨트 21-12-05 11:04
   
요즘 (토착)왜구들이 질척거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