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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3 16:31
[뉴스] 대우조선, 잠수함 피로설계 기술개발 성공.."국내유일"
 글쓴이 : 노닉
조회 : 2,475  


포스코·한국선급과 공동개발..'잠수-부상 반복' 피로설계 원천기술 확보
"순수 국내기술력으 세계 잠수함 시장서 독보적 경쟁력 확보"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9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고도화 및 성능평가 기술개발' 완료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공동연구 개발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 주관하에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가 참여했다.

잠수함 압력선체는 잠항 시 깊은 수심의 외부 압력을 견디며 승조원의 작전 수행 및 거주를 위한 안전 공간이다.

잠수함은 일반 전함과 달리 작전 중 잠항과 부상을 반복해야 한다. 이 같은 운항 조건은 선체에 수시로 변하는 압력을 받으면서 압력선체 용접부에 피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압력선체에 발생한 작은 결함은 잠수함과 승조원의 생존을 좌우할 수밖에 없어 피로설계 기술은 잠수함 성능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필수 기술이다.

대우조선해양 등 3사는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년간의 연구 끝에 Δ피로설계 선도 개발 Δ피로해석 절차 개발 Δ파괴역학 기반 평가 등 3개 대과제 및 10개 세부과제를 수행했다.

잠수함 전용 특수강인 HY강재의 고유 특성을 고려한 피로설계 기준 개발 및 관통 균열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등 잠수함 피로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작의 힘' 대우조선·포스코·KR, 잠수함 원천기술 개발 쾌거

대우조선해양과 포스코, 한국선급(KR)이 공동연구를 통해 잠수함 작전성능 강화에 필수적인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수출 판로 개척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기술개발'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엔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부사장),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전무), 김대헌 한국선급 연구본부장(전무)이 참석했다.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공동연구 개발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가 주관했다.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가 참여했다.잠수함 압력선체란 말 그대로 잠수함의 선체다. 깊은 수심의 외부 압력을 견디며 승조원이 작전을 수행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작전 중 잠항과 부상을 반복하다보면 선체에 가해지는 압력이 수시로 변한다. 이 압력때문에 자칫 선체 용접부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압력선체에 발생한 작은 결함은 잠수함과 승조원의 생존에 직결된다. 이 때문에 압력선체의 피로설계 기술은 잠수함 성능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필수 기술이다.

3사는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년간의 연구 끝에 피로설계 선도 개발, 피로해석 절차 개발, 파괴역학 기반 평가 등 3개 대과제를 수행했다. 대과제를 세분한 10개 세부과제도 수행에 성공했다.

3사 전문인력의 시너지를 통한 잠수함 전용 특수강인 HY강재의 고유 특성을 고려한 피로설계 기준 개발 및 관통 균열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등 잠수함 피로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두선 대우조선 부사장은 "포스코, 한국선급과 적극적인 기술교류와 협력 덕분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잠수함 피로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 잠수함은 물론 해외 수출 잠수함까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건조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잠수함 경쟁력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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