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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4 14:44
[기타] [펌] 연평도 포격이후 포병에서 바뀐점 후기
 글쓴이 : 노닉
조회 : 3,622  


1. 기존에 잘 안하던 반자동/수동 방열 훈련이 강화됨. 아예 훈련 상황에 전시기 파괴 유압 파괴 상황이 부여되고 반자동/수동 방열 실시했었음

2. 전장상황 하에서 임무수행 훈련이 추가됨. 근데 이건 현장에서 해보니 그다지... 참전용사들 수기처럼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리는 등과 같은 리얼한 연출이 있어야할거 같은데, 해보니까 시끄럽다뿐이지 위축되거나 공포에 질리거나 하진 않았음. 여하튼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 임무수행 훈련이 추가된건 맞음

3. 상황실 근무 시간이 늘어남. 내가 왜 이렇게 얘기를 하냐면... 하여튼 연평도 이후 FDC들은 알거임

4. 이건 좀 정확하지 않은데 연평도 포격전 이후 국지도발 시 지정표적 때리는게 아예 매트릭스로 주어짐
나중에는 OOO을 이용한 도발원점 특정도 훈련으로 했었음.

5. 전반적으로 k9 부대의 훈련 난이도(?)가 좀 상향된걸로 알고있음.

ps. 하여간 해병대가 좀 맺힌게 있었는지 이후 서해 아군 함정에 대한 무력도발 때 해병대가 북쪽 해역으로 OOO발을 사격했었음

ps2. 개인적인 바램인데 측각기 수포 야광으로 개량하고, 수동방열 때 편하도록 장전봉 끝쪽을 곡선으로 바꿔주었으면 함. 미군도 그렇게하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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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됴아 21-12-14 15:05
   
크 k55는 유압 있어도 못쓰게했는데 올수동 ㅋㅋㅋ ㅠ
MK통신소 21-12-14 15:11
   
박격포 야간 사격시 그 꼬마전구 비슷한꺼 끼워서하는데 이거 겁나 안보임

이거 개선좀 해야함 야간 조준점을 주던가 꼬마전구 한개로 계냥대 보기힘듬

(물론 계냥대에 근초 원빨 설치 해서 불빛은 보이지만..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