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2대전 이후 나온 30구경 기관총은 거의다 롱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임.

이번에 나온 K16도 똑같고 

그래서 볼트캐리어 구조는 기관총들이 거의 대동소이한편 사실상 K-2랑 크게 다를게 없음.

피스톤과 볼트캐리어가 맞물려 있고 가스피스톤이 후퇴하면서 탄약을 뱉어내고 다시 복좌스프링으로 다시 전진하면서 탄약을 물고 들어가는 구조임.

결국 이 동작을 하는 핵심 부품이 이 볼트 캐리어인데 각 기관총마다 고유의 개성이 있는 편

먼저 FN-MAG

하단에 피스톤이 있고 위에 볼트가 달려 있어서 아예 한몸이 되어 있는구조 그림에는 없지만 하단 피스톤 파트의 뒤쪽에 복좌스프링이 연결됨

특이한건 볼트캐리어에 레버를 달아놓았음. 이 이유는 격발후 지연 작동을 위해서 레버를 사용함.

이게 등장하는 50년대의 FN사는 틸팅볼트 방식설계에 익숙했기 때문에 저런 형식의 지연방식을 설계에 적용하였음.

아마 FN이 FNC 정도에 와서야 비로소 회전볼트 적용했을걸?

그리고 요새나온 HK MG5

구조 별 다를거 없지만 하단피스톤의 중간부분을 말굽모양으로 가공하였음. 최대한 경량화를 꾀하는 선에서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는데 특이하긴 함

2000년대 설계답게 회전볼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음.

그리고 PKM을 보면

피스톤 어셈블리쪽이 경량화를 위해서 음각 가공이 되어 있고 특히나 볼트가 아주 좆만함. 아니 좆보다 작네.

볼트는 당연히 회전볼트방식

PKM이 어떻게 7kg대를 유지하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음.

그리고 이번에 나온 K-16

볼트는 너무 평범한 회전 볼트 방식이고 볼트 캐리어가 아래쪽 피스톤 어셈블리와 일체화된것처럼 보임.

아마 피스톤은 굳이 안보여준 것 같고 아마 피스톤은 분리가 되는 형식같음.

특이한것은 아래 피스톤 어셈블리와 복좌스프링이 결합되는 형식같음.

보통 복좌 스프링이 총몸에 먼저 붙이고 그 피스톤을 눌러넣으면서 피스톤어셈블리가 총몸에 들어가는데 이건 아예 복좌스프링을 어셈블리에 넣고 고정이 가능한것같음. 뭐 확실하지는 않음. 동영상 하나에 불과하니까.....

그나마 K-16과 가장 유사한 구조라면 HK MG5가 가장 유사해 보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1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