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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8 15:23
[해군] KF-21N 개발 및 양산 가능성
 글쓴이 : 집토끼
조회 : 4,930  

한국의 함재기 잠재수요를 생각하면 수지타산이 안맞는 바보짓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1. 미국을 제외한 다른 여러나라의 함재기들 역시 그 숫자가 100여대 훨씬 미치지 못함에도 파생형을 개발 중입니다.

SU-33, J-15, MIG-29K, 라팔M, 테자스 등등 100기는 커녕 모두 양산대수 40~60여대입니다.
한국도 KF-21의 계열기 형태로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서 개발한다한들 저 위의 사례들을 볼 때 그다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2. 고작 해병대 24대의 소요를 위해 마린온 독자개발이 결정된 사례

아무리 수요가 적다한들 국산 개발이 힘을 받는 이유는 고가의 외산 장비를 소량 구매할 시 추후 군수 지원상의 어려움으로인한 비용 폭증과 성능 개량 비용에 덧붙여지는 막대한 바가지 비용 청구서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F15K나 E737개량 비용은 그냥 새 기체 도입비의 80%정도로 책정되었습니다.)

KF-21N은 한국형 항모가 독도함까지 대체하여 2척 체제가 될 경우 대략 60대 정도가 소요됩니다.


3. KF-21양산 종료는 2032년이며 블록3 개발 완료하고 KF-16V대체를 위한 2차 양산까지는 약간의 공백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KF-21N은 이러한 시기에 라인을 유지하기 좋은 물량입니다. 또한 이렇게 라인을 유지하여 항공업계에 도움을 주기위한 이유로 과거 산자부 예산으로 KF-16 20여대를 추가 생산한 전례가 이미 있습니다.


결론은 한국형 항모의 함형이 충분히 잘 뽑혀져나온다면(최소  스키점프대에 통합전기추진체계, 경사갑판 전환이 용이한 넓은 갑판) KF-21N의 가능성도 마냥 허황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단 여전히 항모의 취역과 함께 초도작전 능력을 갖추려면 싱가포르처럼 F35B를 4+8대식으로 소량으로라도 구매하고 이후KF-21N 양산 시 혼성 편제하여 항모전투비행대대의 완전한 작전 능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최선일 것 같습니다.(F35B만 또는 KF-21N만... 어느 하나만 정하기에는 각자의 단점이 크게 부각되서 참 어렵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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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21-12-18 15:28
   
함재기 자체 개발해서 운용하는 국가는
부족한 규모의 경제에  반드시 필요한 명분 즉 ..
전략적 수요가 제법 있는 나라들임 .

따라서  네이버 버전을 원하시면  전략적 수요가
왜 발생했느냐  설명 하시면 됩니다 .
     
집토끼 21-12-18 15:33
   
마린온 사례가 설명하고 있지 않을까요?

해당 사례가 보여주는 것은, 필요하다면 아무리 소량이라도 외산 장비 도입보다 국내 개발이 유리하고 이점이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입니다.

한국형 항모는 추진 중인데...수요는 더 설명이 필요할까요?
          
도나201 21-12-18 15:44
   
마린온과 개발비용의 차이가 어마무시합니다.
만약 kf21네이비 형 제작비용만 따지면. 그리 큰차이가 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파일럿양성에 있어서는 기반시설및 훈련프로그램개발 등... 관련 부대시설등등  관련사업에 관한 제반시설에 대한 투자비용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비용으로 공군 전술작전기를 550여대 이상운영할수 있는 자금이  형성될만큼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거기에 기반시설을 건설에 환경단체 피해주민보상등 관련 사업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로 인한 사업기간의 시간조차도.... 확실하지 못하게 됩니다.

거기에 최소한 항모자체도 이미 건조한 후이어야 하고,
미국에 위탁교육을 한다고 해도 그걸 미의회가 승인해줄지도 의문이고,
해준다고 하더라도 그 위탁교육에 관한 비용이 어마무시하고
이걸 동시에 사업진행을 하는 비용조차도 ... 어마무시하게 됩니다.

kf21네이비형에 관한 내용은 오히려 항속거리증가설계를 하는게 더이로운 상황이고,
주변국에 대한 견제책도 ... 정치적인 고려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실질적으로 공중급유기 대수를 늘이는게 현실적인 효과대비 더 낫다라는 것입니다.

자꾸  제작과정에만 한정지어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항모탑재기형에 관한 내용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집토끼 21-12-18 15:59
   
도나님이 말씀하신정도의 비용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드는 생각이 항모를 건조하기로 했다면 함재기는 필요하고 국산이든 외산이든 무슨 기종이 선정되도 말씀하신 비용은 지출되는 것입니다. KF21N이라 특별히 더 지출되는게 아니고 오히려 국산이면 그 지출 비용 대부분이 국내의 업체 등에 지불되겠지요
          
Republic 21-12-18 15:47
   
2번에 관한 댓글 쓴는데 님이 재댓글로 수정이 안되는데
2번은 마린온은 마린온으로 끝납니다 .

항모 2척이라 . . .

캐토바 함재기는 함재기 개발및 
양산비용 외에 ..

별도 해군기지 필요
캐토바  시스템에 필요한 기술도입  플랫폼 건조
aewc  도입
특수목적 헬기 도입
핵잠 추가 건조 필요
호위전력 추가 건조 필요
보급함 추가 건조 필요
캐토바 함재기 조종사 양성에 필요한
훈련기 도입 (개발) 필요
훈련소  필요  >>이착함 훈련에 필요한 시설물  부지 건물 인원 
함재기 조종사 양성에 관한 외국과 협력 필요
캐토바 항모에 필요한 병력 수급문제
장기적 운용비확보 문제

한국에서 항모는 신규 전력이라는걸
대체 전력이 아니라는걸 ..
명심하세요


자 ...

카이 먹거리를 위해
전략적 수요가 발생하지도 않는
중형항모 2척을 운용한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
더  설명이 필요합니까 ?

그래서 제가 말한 이 불필요한걸
굳이 돈질해서 하고 싶다면

왜 캐토바 항모가 필요한지만
설명 하시면 전 카이 함재기개발 찬성으로 돌아섭니다 .
               
집토끼 21-12-18 16:01
   
저는 스키점프대만 언급했는데 한참 급발진을 하십니다...
                    
Republic 21-12-18 16:03
   
스키점프대는
추가적 신규 시설물 구조물 인원 호위전력
훈련기 훈련소  안 필요하답니까 ?
                         
집토끼 21-12-18 16:06
   
항모를 하기로 한 이상 함재기가 뭐가 되던 비용 안쓰고할 방안이라도? 외산이든 국산이든 나갈 수밖에 없는 비용을 참 국산만 특별히 더 나간다고 생각하시는지?
                         
Republic 21-12-18 16:09
   
그게 아니죠 .
소규모  3만톤 경항모 운용도  이렇게 말이 많은데
네이비때문에
중형항모 가자 이렇게 생각하는분에게
제가 하는 말입니다 .
님도 포커스가
중형항모가 우선이 아니라
네이비가 먼저네요 뭘 ..
                         
집토끼 21-12-18 16:16
   
현대에서 선보인 함형이 제가 쓴 개념을 다 수용하고 있습니다. 중형항모가 아닙니다.
                    
토막 21-12-18 16:16
   
원래 스키점프대는 헤리어를 위한 거였죠.
수직 이착륙기라 하더라도 무장을 실으면 수직이륙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수평 이륙을 하는데.. 이 마저도 갑판이 짧으면 스키점프대를 씁니다.

하지만 일반 전투기 중에서도 스키점프대로 이륙하는 전투기가 있긴 있죠.
그런데.... 이렇게 이륙할 경우 무장에 대해서는 그닥일거 같네요.

간단한 스키점프대 놔두고 케터필드 만드는덴 다 이유가 있는거죠.
               
아르마타 21-12-18 16:03
   
그럼, 경항모는 어떤 전략적 수요 때문에 하는 건가요?
                    
Republic 21-12-18 16:07
   
경항모도 젼략적 수요는 없다? 이게 아니라 빈약하죠 .
따라서
경항모는 3만톤 이하로만 한다면
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느정도는 참을 수 있다고 봅니다 .
                         
아르마타 21-12-18 16:10
   
일반 밀매들이 대략 만재 7만톤급 내외 중형항모 확보 주장 하는 건 해전 발발시 승전이나
비교적 안전한 퇴각이라도 하려면 중형항모여야 된단 이유에서죠.
                    
집토끼 21-12-18 16:08
   
함참이 결정하고 국회 예산타 진행 중인데 전략적 수요가 궁금하시면 제가 아니라 합참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르마타 21-12-18 16:10
   
님께 질문 드린 거 아니에요.
                         
Republic 21-12-18 16:10
   
군이 중형항모 굴린다고 한적 없습니다 .
경항모와 중형항모는
쓰임새부터  명확하게 다른데
같은 선상에서 동급 용도로 생각하면 곤란하죠
면도기 21-12-18 15:39
   
함대에 항모를 추가하는 것과 함대를 항모 위주로 편성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근거가 희박해서 강력히 주장하긴 어렵지만
찬성파던 반대파던 밀덕들이 상상하는 항모와
해군이 원하는 항모와는 꽤~~~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서클포스 21-12-18 15:52
   
어자피 뭘 하던지

경항모 + F-35B 보다는 훨씬 경제적이고 이득임.. 국내 산업 파급 효과 까지 고려 한다면..

이건 뭐 답도 없이.. 그냥 부가티 같은 고급차 사서 자랑질 할려는 느낌임.. 활용도 제로에 방지턱에 걸려서

단순 정찰 임무 밖에 못하는 애를 비싼 돈 주고 사는 느낌.. 유지비 생각하면..  고급차 사는 비용 의  10배 이상이

앞으로 계속 꾸준하게 부품 및 유지 관리로 나갈것임..
     
ranteria 21-12-18 16:57
   
정규항모에 kf21n 이 비싼차 사는거죠 더 저렴한 솔루션으로 우리 목적이 달성 가능한데 뭐하러 어려운길을 돌아 갑니까?
A톰 21-12-18 15:59
   
내가 생각할땐 ,얼마전에 보라매에서 상승단계 요격시스템구축한다라는 이론으로보아 항공모함용 kf21n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항모에서 출격하지 않으면 실현하기 불가능한 이론이거든.
토막 21-12-18 16:10
   
여기서 F-15K 가 나오네요.
F-15K는 우리나라만 쓰는 버전으로 그것 때문에 엄청난 비용 증가가 생긴겁니다.

KF-21 네이비 버전도 수량이 적은만큼 엄청난 유지비와 업그래이드 비용이 생기는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마린온..
수리온의 개량버전이죠.. 그렇다고 이게 수리온에서 뼈대가지 다 갈아치운 개량형은 아닐껄요.
소리온 기본 뼈대에 이것저것 변형한 정도죠..

KF-21과 네이비는 뼈대를 갈아치워야 하는 개량입니다.

둘을 비교하는건 좀 아니네요.
윈도우폰 21-12-18 16:14
   
예산은 쓰라고 있는거임...그리고 효율이란 것은 한 쪽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비효율적인 지출이 경제에는 기여하는 것임...모든 무기는 비효율적이어야 경제에 도움이 됨...그 것으로 연명하는 기업에게는 단비이기 때문...그리고...국가전략은 군사적인 것을 포함하여 경제적, 외교적, 문화적인 것이 복합되는 것...군사전략으로는 비효율적일지 몰라고 전체적인 국가전략 차원에서는 효과적일 수 있음

무기는 효율(efficiency : input 대비 output) 외에도 효과(effectiveness ; 장기적인 Return of Investment의 극대화 등)도 중요하기 때문...그것이 항모든 KF21Navy든 마찬가지....

아무리 밀게라고 하더라도 무기의 운영효율이나 전술적 측면에서만 바라볼게 아니라 외교나 문화, 국민 자긍심...그리고 경제적 기여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함...그런게 바로 전략임...전략은 군사용어에서 왔지만 더 이상 군사적인 것만은 아니기 때문
     
토막 21-12-18 16:30
   
뭔가 거꾸로 된거 아닌가요?
무기란건 원래 비효율 그자체죠.. 워낙 비효율이니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하려고 노력하는거고요.

군사 무기만드는 기업요..?
무기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기업이 먹고 사는거지 기업 살리려고 무기만드는거 아닙니다.

단순 소총만해도. K-2소총 처음 개발 되고 전군에 풀릴때까지 몇년 걸렸죠?
꽤 오래 걸린것 같은데..
이게 한번에 다 찍어내면.. 그다음엔 그 회사 망합니다.
그래서 조금씩 만드는거죠. 지속적으로 먹고 살라고.
Republic 21-12-18 16:14
   
네이비 타령하는분들에
점점 더 짜증이 나는건
제가 문제 입니까
님들이 문제 입니까 ?

제발

포커스를  항모에  맞추세요 .
왜 네이비만 생각하세요 ?

이왕하는거
굳이 하는거

중형가자 네이비하자
이것 잖습니까 ?

이거 제가 1년전에 재미삼아 한 말이죠.
현실과 자기 바램 희망은 구분하셧야죠  .
     
아르마타 21-12-18 16:17
   
저와 같이 항모에 포커스 맞추는 일부 분들도 있습니다.

 거듭 말씀 드렸듯 한중 해전 발발시 미국이 적시 개입 안 할 경우 경항모전단은 대파 면키 어렵죠.
     
토막 21-12-18 16:20
   
항모 하면 고정익 전투기 밖에 머리에 생각이 없기 때문이죠.
헬기 모함도 경항모 입니다.

상륙헬기 실을 수도 있고 대잠헬기 싣고 대잠전 할 수도 있죠.

그런데.. 이런 헬기 모함은 항모축에도 끼워주기 싫은거죠.
무조건 고정익 전투기 날려야 하고.. 그러다 보니 경항모는 너무 작고.

그러니 중형 대형으로 가자는 말이 나오고.. 그러면 당연히 고정익 함재기가 있어야죠.
     
집토끼 21-12-18 16:31
   
현대에서 제시한 설계와 업체 설명은 제가 쓴 내용을 모두 수용하고 있습니다. (그게 중형항모였나요?)

그래서 가능성이 있다라고 얘기하는데도 반응이 참 히스테릭하십니다.
          
토막 21-12-18 16:34
   
현대는 F-35B 기준으로 설계 한거 아니던 가요?
뭐 설계도 아니고 대충의 모형이지 만요..

F-35B도 수직이착륙기라.. 하지만 실제론 수평이륙 수직착륙이죠.
그런데 이마저도 무장 장착하면 수평이륙도 잘 안됩니다.
그래서 스키점프대가 필요하고요.

스키 점프대 있다고 무조건 전투기 날릴 수 있는거 아닙니다.
               
집토끼 21-12-18 16:36
   
업체의 설명에 kf21n이 나옵니다. 제가 방구석에서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 업체의 설명입니다.
                    
토막 21-12-18 17:00
   
그 업체도 엉터리죠.
왜냐 KF-21N은 존재 하지 않는 전투기거든요.. 심지어 설계도 없어요.

존재하지도 않는 전투기를 뭘 어떻게 한다고요.?
                         
집토끼 21-12-19 18:04
   
향후 개발 계획을 세우는데...현재 실물이 없으니깐 엉터리라는 이 논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현재 항모조차 1척도 없는데, 그럼에도 국산 함재기가 먼저 실물이 존재해야 항모를 설계할 수 있다구요? 참 이걸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아그립파 21-12-18 17:00
   
어차피 5년단위 국방중기예산은 300조 한정이죠.
많은 밀매께서 희망하시는대로 경항모->정규항모로 함급을 업글한다면 배 건조비만 2조->8조 정도로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여기에 함재기까지 F35B로 간다고 하면
대당 3천억짜리 기체를 18기->40기로 늘리는 겁니다.
함재기 도입만 6조짜리 사업이 12조짜리가 됩니다.

이에 반해 카이 내부회의 결과
KF21N을 개발하는데 드는 예산 1조,
기간은 7년안에 완료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항모의 함급을 정규항모로 업글한다면 KF21N 개발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업이 될수밖에 없다고 보는 '현실적 이유'입니다.
     
토막 21-12-18 17:31
   
가장 현실성 없는 사업이죠.

내부회의 1조.. 네 내부 회의일 뿐이죠.

K2 파워팩.. 어떻던가요?
자신있다고 떵떵거려 놓고.. 지금까지 뭐하고 있는건지.

KF-21 자체가 아직까지 날아 본적도 없는기체.
완성률 50% 남짓.
이 상태에서 그것의 함재기형 으로 개조 한다는 말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
          
종훈이당 21-12-18 17:38
   
N형에 관한 사업타당성 조사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타당성 조사 하는 비용 얼마 안들어요. 누구 비용이 되었던 이게 가능성이 있다 없다를 결론을 내야.. 함재기에 대한 선택지가 결정이 되는 겁니다. 카이 말만 믿고 할 사업 없습니다.

전문가로 구성된 좀 규모 있는 타당성, 경재성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그립파 21-12-18 17:39
   
동감입니다.
사타 통해서 결정해야죠. 그게 합리적입니다.
          
아그립파 21-12-18 17:38
   
[단독] 터키 차세대 전차 '알타이', 국산 파워팩 적용 확정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28732
종훈이당 21-12-18 17:39
   
도입을 하던 안하던 이시기가 지나면 가능성이 있어도 못하는 시점이 도래합니다. 21N형에 대한 조사 사업은 착수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습니다. 나중에라도 뭔가를 생각할수 있는 겁니다.
황당한오리 21-12-18 19:13
   
이런글이 왜 또 올라오는지... 이문제는 여기 검색기능으로 함재기 KF21N 검색해 보시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노세노세 21-12-18 19:45
   
근데 이미 우리는 F-35A 나 F-35B둘중 20대는 더 구입한다고 미국한테 떠벌린 거 같은데요;;
저 물량 취소되면...미국은 삐질거라;;
     
idontknow 21-12-19 16:16
   
A형을 20대 더 사면 되죠.  B는 진짜 아닙니다.  --;
나그네x 21-12-18 20:56
   
여러 의견들이 있습니다.
기존에 이야기하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하는 사업이 lpx-2사업 즉 대형상륙함 사업이라면 함재기로 f-35b가 어울리며 이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다른대안은 필요도 없고요.
즉 주임무가 병력과 기갑수송이 주목적이고 보조적으로 f-35b같은 수직이착륙기와 헬기를 운영하는 계념이 미해군의 와스프,아메리카급같은 상륙함의 작전계념이니까요.
lpx-2사업: 주임무 기갑,병력수송 보조로 헬기및 f-35b같은 수직이착륙기 운영.
이게 lpx-2 대형상륙함사업의 주요 내용이였을겁니다.

지금 아마 사업이 lpx-2사업을 뒤엎고 cvx사업으로 변경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vx한국형 항모사업이라던가요?
자 그럼 사업자체가 대형상륙함사업 즉 주 임무가 기갑병력수송및 상륙목적에서 항공운영으로 바뀌었다는 말이될겁니다. 항공기운영이 주목적으로 바뀌었다는것이지요.
그럼 lpx-2사업때만해도 오직 f-35b만을 위한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었씀. 당연히 대형상륙함의 주목적은 기갑병력수송임무였고 보조가 f-35b운영이였으니.
하지만 cvx사업으로 바뀌면서 lpx-2사업때만해도 문제없던 오직 f-35b용이라는 함재기에서 문제가 되어버린겁니다.
cvx항모사업에 오직 f-35b 수직이착륙기만을 운영해야한다는 것이지요. 40~50년동안.
항모사업으로 할꺼면 함재기의 확장성도 고민해야합니다. 길게는 50년동안 f-35b만 운영할게 아니라면요.
지금하는 cvx사업은 대형기갑병력 상륙함이 아니지요. 목적자체가 다른겁니다.
만약 지금이라도 사업자체를 lpx-2대형상륙함 사업으로 변경하고 함재기를 f-35b전용으로 도입하면 함재기에 대한 이런 논쟁자체가 크게 없을겁니다.
퇴역한 해리어를 운영할게 아니라면 수직이착륙기는 이 기체밖에 없으니까요.
함재기에 대한 논쟁은 지금 사업자체가 대형수송함 사업이 아니라 항모사업이라는 것 때문에 일어나는 겁니다.
cvx 즉 항모사업을 계속할것이면 함재기의 확장성 고민해봐야함.
lpx-2사업으로 돌아간다면 그닥 문제없을것이고요.
므흣합니다 21-12-19 01:45
   
항모가 있거나 있었던  미 중 러 프 영 등은 작전목표나 해외영토가 해외에 있었기 때문에 했던것임.
남중국해가 한반도에 있어야할 대규모 전력을 해외로 빼가야할 만큼 중요한 작전목표인지 아닌지는 한국사람이면 다 알지 않나?

그 경우는 실제상황이니 항모1개만 가는건 말이 안됨.. 그럼 한반도상에서 영해방어임무를 수행하던 함정들 3척이상과 군수지원함 2척이상을 끌고 나가야된다는 것임.. 나라면 좃같아서 안할꺼임.. 빨갱이세끼들이 그동안 무너질 수도 있는데 왜 한반도상의 전력을 빼가겠다는 거야..

진짜로 남중국해에서 무력충돌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우리만 문제되는 것도 아니고 남중국해에서 무력충돌로는 우리에게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시작하면 안되는 무력충돌임.. 다른 방법을 준비해야되는 문제임.. 진짜 거기까지 가서 싸워야할 정도로 한중이 격돌하게된다면 거기까지 갈필요가 없이 우린 북경을 타격해야되는 것임.

상황에따라 북한영토는 중국영토가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음.. 어리버리 중국이 먼저 전화받고 한반도에 먼저 진입하면 최대한 빨리 진입전력을 타격해야되는데 그렇게 되면 전면전이 되는 것임.
만약 중국이 북한을 먹겠다고 한반도 들어오면 우린 전쟁을 각오해야되는 것임.
근데 한반도에 있어도 부족할판에 있는전력마져 남중국해에 가있네??

KF-21N도 말이 안됨.. 그걸 해야할 작전목표가 없고 효율이 안남.
효율도 중요했지만 솔직히 한반도용 대형 수송함이라면 반대 안함.. 근데 항모는 한반도 밖으로 가겠다는 거잔아.. 그것도 지혼자 가는것도 아니고 다른 해상함정 몽창 끓고 가잔아 그래서 반대하는 것임.

해군이 항모를 하고싶은 이유는 이거임.. 항모도입시 작전사령부가 지상에 2개가 생김.
그러면 령관급장교 엄청많이+별 여러자리 사무실이 지상에 떡하니 생기는 것임.. 그래서 하는 것임.. 항모위에 헤리어 올린다고해도 할놈들임.. 왜 ?? 전투가 목적이 아니라 그냥 지상에 책상과 자리가 더 늘어나는게 목적인데 함재기 종류가 뭐가 중요해.. 그래서 해군도 KF-21N 을 반대하지 않는 것임.

해군은 항모가 필요한게 아니라 사령부가 2개 필요한거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60006619308304&mediaCodeNo=257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90306058084548
나는나비다 21-12-19 02:14
   
우리가 30~ 50년 그 이후에도 계속 항모를 운영한다면 이번에 항모기를 생산함으로서 향후 운영유지비 감축에 대한 계산까지 해야 되지 않을까요?  전 투자할 만 하다고 하다고 생각합니다.
     
므흣합니다 21-12-19 04:02
   
한국군이 운영중인 공격자산중 운영유지가비 가장 비싼놈은 함정이고 그것보다 더 들어가는게 항공모함입니다
그리고 전투기보다 함정 또는 항공모함+함재기가 유지비가 많이 들어요
그 유지비는 노력한다고 줄어드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전략상 공격자산을 좀더 갖춰야될 상황인데 함정보다 전투기 및 미사일이 더 필요한 상황이기까지 합니다.
함정도 필요하지만 항모는 개소리란 거죠
심지어 이번에 항모사달라고 해놓고 함재기는 공군이사라고 비용전가해서 공군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입니다
idontknow 21-12-19 16:34
   
솔직히... 경항모를 가장한 중형항모에 21네이비를 선호하고, 너무나도 갖고 싶습니다만... 보다 근본적으로
항 모 는 필 요 없 다 가 제 생각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 들어갈 사업인데 도데체 어디다가 쓸 건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게 없죠.
한반도의 비상상황에 쓴다?  NO!
일본 혹은 중국하고 한국 독자적으로 한판 붙는데 쓴다? NO! 이것도 아니죠.
그럼 해외에 우리가 독자적으로 지켜야 할 땅이나 기지가 있다? NO! 없죠.
해군에서 객관적으로 납득할만한 목적과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항모 뽑을 돈으로 핵잠과 구축함 뽑고
35B살 돈으로 35A나 KF-21 더 뽑는게 맞지, 안그런가요?

저도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항모 갖고 있음 좋겠는데... 어린시절 엔터프라이즈호 보면서... 우와~ 했던 기억도 있고
그런데 이건 마치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최고대기업 떡하니 붙어서 본사 끝발있는 부서에 들어갔는데
마치 세상 다 가진양 업자 끼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뽑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있으면 좋고 폼도 나겠지만... 도데체 어디다 쓸거냐구요.  에효...
     
drizzt0531 21-12-19 23:02
   
어디에 쓸데가 없다니요?  중공의 일대일로 하나 만으로도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의 존위에 위협을 가합니다.  우리의 수출입 경로를 세계경찰 미국에 의존함은 모든 민주주의 나라들이 똑같지만 미국의 그 지위가 뒤집힐 날이 머지 않았다는것은 시간 문제이고 미국이 중국을 그토록 견제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 나라는 자주국방만이 해답이고 항모는 그 자주국방을 이루기 위한 스테핑스톤에 불과합니다.  핵잠, 핵미사일 또한 모두 있어야 북한 유사시에도 중공을 견제할수 있습니다.  당나라 군대이지만 우리는 지금 물량이 너무 밀립니다.  이리와 같은 니뽄또한 견제해야 하구요.
머야이게 21-12-20 15:03
   
왜 일본,이탈리아,영국등 다른나라들이 경항모급에 다들 F35B 넣거나 F35B 맞춰 경항모를 만들까요?
중국이 성능이 어떨지 모르지만 함재기로 스텔스기를 넣는건 기정 사실입니다.
스텔스는 스텔스가 상대해야되요. 아무리 중국 스텔스가 허접이래도요.
F35B 망작망작 하시는데 실제 현 함재기로 중국 상대하면서 F35B보다 좋은게 어딨습니다.?

F35B 사용할 경항모 만든다는데 KF-21N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중형항모 만들어야 한다니.. 에혀..

KF21N 함재기 들어간 중형항모와 F35B들어간 경항모와 단독으로 붙었다고 합시다..
누가 이길까요? 저는 아무리봐도 F35B에 경항모 입니다만..
설마 KF21N이 F35B 쳐 바른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