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차대는 개발에 적용가능한 전용차대를 따로 개발하기 보다 기존 여타 차량 차대를 기반으로 개조만 한 녀석이라서.. XM1299의 시제장비를 뜻하는 X를 떼고 정식채용을 준비하게 되면 차대도 바뀔 가능성 있고 관련연구도 진행중.
XM1299의 핵심은 58구경 포신과 과거 개발도중 포기한 크루세이더보다 염가이면서도 신뢰성 유지되는 자동장전 및 고속 연속발사체계를 구현하고 동시에 신형포탄(RAP탄 및 스크램젯엔진형 포탄)과 함께 운용하면서 사거리 최소 70+~120km의 장거리 포격 능력확보와 이를 위한 둔감장약등 셋트를 완성하는게 핵심.
자동방열/조준등의 기능은 이미 팔라딘 시리즈 개량해오며 적용해왔던 부분이고 장거리 포격에 따른 CEP 공산오차 문제는 어차피 이 장거리 포탄들이 유도성능이 포함된 유도포탄 중심으로 운용될 예정이라 표적 분산도는 비행중 오차보정됨.
무유도멍텅구리 통상형포탄은 차대완성과 함께 포탑자체의 완성도만 추후에 양산형 개발과 함께 갖춰지면 그와 함께 자연스레 CEP도 납득가능한 수준으로 좁혀질 것이기에.. 딱히..
참고로 K9도 최대사거리에서의 CEP 상 포탄 분산형태가 종심방향으로 예상외로 상대적으로 넓게 분포되기 때문에 최대사거리에서의 보통탄 사격은 어차피 단독사격보다 포대단위급 이상의 면제압용이 다수일 수 밖에 없음.
참고로 K9의 사거리 13km에서의 공산오차는 30m급인데 40km 넘어서면 200m+급으로 벌어짐 50km에서는 다시 더 벌어지고...
장거리 사격은 CEP를 줄이기 위해 유도기능을 적극적으로 부여하거나 비용문제를 고려해서 제한적 탄착보정능력을 부여한 포탄을 쓸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