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흑해함대 진출로와 중동 영향력 유지 위해
시리아 타르투스항을 함대 기항지로 흐메이밈 기지를
공군기지로 이용 하고 있었는데 막무가내로 군사충돌
불사 했다면 미군과 대전투로 심대한 전력 손실 입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바보 같이 굴지 않고 미국과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합의 이끌어내 미국이 시리아 정권
전면공격 하지 않도록 하는 기지를 발휘 했습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도 지나친 무리수
두지 않을 걸 방증 하는 사례로 보는 거구요.
오바마, 주례연설서 시리아 군사행동 필요성 역설
2013.09.0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주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시리아에 대한 군사행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역설 했다.
그는 "3주전 시리아에서 수백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1천명이 넘는
무고한 사람들이 최악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살해 당했다"고 강조한
뒤 그 책임이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에 있음을 재확인 했다.
그는 이에 따라 "군 통수권자로서 지난주 시리아 정권을 상대로
군사행동을 해야 한다고 결정 했다"면서 이는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며 "국가로서 할 수 있는 근엄한 결정"이라고 설명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472534
유엔 시리아화학무기 결의안 채택…軍개입엔 단서조항(종합)
2013.09.28
유엔은 27일(현지시간)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열어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했다.
결의안은 ▲결의안 채택 뒤 10일 내에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의
역할에 대한 권고안을 안보리에 제출 하고 ▲화학무기금지기구
(OPCW)는 30일 이내에 이행 점검사항을 유엔 안보리에 보고
한다고 규정 했다.
특히 시리아가 결의안을 이행하지 않으면 군사개입까지 허용
하는 유엔헌장 7장에 따른 조치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군사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미국과 러시아 등
안보리의 추가 논의와 결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504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