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 당국이 내년 국방우주력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조직 보강과 군사위성 확보에 나선다.
차기 정부로 넘어가게 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은 내년 중 평가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쳐 환수 가속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 전방위 국방태세 확립과 한반도 평화정착 보장 ▲ 굳건한 한미동맹 기반 위에 전작권 전환 가속화 추진 ▲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방환경 개선 등 크게 세 가지가 핵심 추진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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