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첫 안전교육기관 지정 ‘해양과학수사센터’
함정사고 위기 탈출…안전사고 대응력 높인다
화재농연 훈련·비상탈출 교육 등 시행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
거친 파도를 헤치며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함정은 예기치 못한 작은 사고부터 화재·침몰이라는 일촉즉발의 순간까지 여러 사고를 맞을 수 있습니다. 이에 함정 승조원들은 평소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어떤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해군 군사경찰단 해양과학수사센터도 이 같은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해군 전 장병을 대상으로 전문교관이 안전교육을 지원하며 함정 사고 예방과 전투력 유지에 힘써왔습니다. 지난달에는 해군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안전사고 예방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췄습니다. 해군 장병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과학수사센터를 소개합니다.
2021년 12월 해양과학수사센터에서 양동욱 기자
국방일보 노성수 기자의 자세한 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