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대전기 루시타니아호 격침 사례 들어 중공이
남중국해 한가운데나 대만 남쪽 바시해협 차단
해도 미국이 개입 안 할 수 있단 주장 나오는데요.
당시 윌슨은 독일계 미국인 표심 때문에 독일에
바로 선전포고 하지 않았다 하며 세계 역학구도로
봐도 영국이 미국과 세계패권을 분점할 수 있는
힘이 있었던 때였으므로 영국이 독일 쉽게 꺾게
돕는 게 맞을까라 고민할만도 했다 봐야죠.
한편, 국제안보서 위험 다루는 개념으로
상상 가능 최대참사인 MPL과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대손실 PML을 들었는데요.
주요 국제해로에 대한 MPL, 즉 중공이
차단 해도 미국이 개입 안 할 경우는
개념적으로야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을 꽤 높다 보는 게 타당 하겠냔
거죠.
가능성을 높게 본다면 지금 같은
우리의 만재 4만톤급 이하 경항모
한 척, 이지스함 6척 편성으론
우리가 중공과 해전서 이기지 못
할 테구요.
그리고, 주요 해로 차단 같이
미국 개입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경우는 일어날 수 있다 보면서
중공이 우리와의 해상 이권 두고
해전만 하는 경우는 왜 미국 때문에
일어날 수 없는 것에 가깝다 보는지
의문이구요.
1198명의 원혼, 미국 참전으로 가는 길 열다
2013.08.07
우드로 윌슨 미 대통령은 다음해 선거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800여만 명의 독일계 미국인과 450여만 명의 에이레계 미국인
(이들은 에이레 독립 문제로 영국에 적대적이었다)을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04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