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탑건 관련 기사보면서 의외로 공사출신 탑건이 전체 50%가 채 안되더군요.
학사장교 즉, 항공대 출신 탑건비율이 꽤 높더라는..
즉, 전술적 전문성에 있어서 공사출신이 타학교출신에 압도적 우위를 가지진 않더군요.
해군 사정은 모르겠고..
육사같은 경우는 솔직히 공사, 해사보다 더 전문성이나 특화 교육이 있나 싶기도 하고, 이미 기존의 학군단이나 학사장교, 3사관에서 장교 배출이 되고 있으니,
기존 학군단을 운영하는 학교들에서 아예 군사학부를 만들어 교육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공사,해사는 몰라도 솔직한 말로 대한민국에서 육사는 해체를 고려해볼만한 대안이 충분하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건국 70년 동안 역적질 두번이면 이건 뭐 고려말기 무신정권 수준이죠.
거기다..대부분의 군비리가 육사출신 예비역 장교들 학연에 의해 형성된 카르텔이라는 것도 심각합니다.
사병 노역, 개인 사노비화의 주범들도 이들 육사 출신 장성들이죠.
이들의 선민의식은 옆에서 보고 있자면 정말 기가 막히는 수준입니다.
얼마전에 육사 사조직 하나 더 적발됐었죠?
징병제, 모병제로 사이즈를 키우니 줄이니 고민전에 몸안에 있는 기생충부터 정리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