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만 국회에서 외교국방위원회가 내년 국방예산 심의하면서 대만 해군 참모총장이랑 중산 과학원 원장 불러와서 그놈의 호위함 상황이 어떤지 물어봄

해군 참모총장은 사업 중단은 결코 없을테지만 R&D가 더 정교해질 필요가 있다면서 중산 과학원을 간접적으로 디스함. 그리고 해군은 죽어도 AESA 레이다 갈꺼라고, 중산 과학원이 만든 PESA 레이다는 안 갈꺼라고 말함

중산 과학원장은 레이다 가지고 말이 많은데 알고 보면 그리 큰 문제도 아니라고 답함. 

해군이 제시한 성능은 테스트 거쳐서 다 충족했음. 그리고 그놈의 AESA는 해군 새끼들이 10년 전에는 PESA도 괜찮다고 해서 PESA로 만들어준건데 갑자기 AESA 만들어달라고 급드리프트 꺾은거라고 함. 당시 대만 기술로는 PESA밖에 못 만들었음. 그리고 회전식 AESA 레이다는 올해 평가 끝냈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대만 군함들에 설치될 예정임. 고정식도 연구 개발 시작했으니 미국하고 비교하면 기술력 후지다고 징징대지 말아달라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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