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1-02 15:33
[사진] 노즈 아트를 흉내내는 B-29 승무원들
 글쓴이 : 노닉
조회 : 2,592  


B-29 슈퍼포트리스 42-24598 "와디스 왜건"의 승무원들

1945년 1월 일본에서 격추되어 전원 전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야구아제 22-01-02 17:35
   
다른 2차 대전 폭격기들은 전원 낙하산을 휴대하고 기체를 탈출하던데 B-29는 여압 등의 장치가 있어서 그게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공중에서 바로 폭발해 탈출할 수 없었던 것인지 참 안타깝네요.

일본 전선이 유럽 전선보다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아는데....
뽀송이 22-01-02 19:06
   
1945년 1월 9일 나카지마 항공기 엔진공장을 폭격하다가
가미가제 공격을 받고 바다에 추락했다.
기체와 승무원은 영원히 발견되지 않았다.

라고 하네요...
     
야구아제 22-01-02 19:33
   
참 신기한게...

당시 B-29는 일본 전투기가 도달할 수 없는 고고도에서 집단 폭격을 통해 작전한 것으로 아는데 45년에 미국 폭격기를 추격할 수 있는 일본 전투기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유일한 방법은 야간 저고도 작전 정도인데 당시 이런 작전을 했을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일어난 일이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밀덕달봉 22-01-03 18:58
   
있습니다. 일본 전투기들 자체가 구경이 작아서 대구경 넣어야만 폭격기를 공격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이렇게 되면 중량 오바로 고고도로 못올라가니 폭격기들이 대놓고 작전한겁니다.
이걸을 해결하려고 독일은 bf019나 제트전투기 도살새에 대구경 포 장착을 고려했지만 일본은 간단하게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서 몸통 박치기로 해결했죠.
이것도 박박 긁어 만든 놈이라 부품호환이 안되 대부분 일회용성 전투기였고, 조종사도 어렵게 키워논 애들인데, 전쟁 막판에 그냥 쏟아부어서 나중엔 공중 대응이 안되는 수준.
그대가로 도쿄며 일본대도시들 자체가 그냥 지옥도 하도 네이팜탄을 쏟아부어 왠만한 도시근처 강가가 부글부글 끓을정도로 타올랐다죠.
그거보고 애들이 정신놔서 히 로 뽕도 맞고 그냥 정신놓고 자 살돌격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