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천문관측 유튜브를 본적이 있습니다만, 빛이 거의 없는 곳이라야 가능하다더군요. 해서 도심의 불빛이 많은 지역은 안되고 서울근교 당일치기라도 안성추모공원이, 좀 멀리로는 홍성? 홍천?으로 간다고하던데, 이 천문감시는 다른 방식이어서 상관없는지 모르겠군요.
해떨어질때쯤해서 사람이 살고있지않은 장소여서 빛이 없는 지역에서 대포만한 반사망원경들을 놓고 아이피스니뭐니하면서 조정해놓고 보던데, 그래봐야 겨우 은하단이나 목성 및 토성같은걸 흐릿하게나마 볼뿐이더군요.
그나마도 달 뜨면 그것도 빛이라 안보인다면서 파장하더군요. 때문에 미리 달이 뜨는지도 확인하고나서 관측하러다니곤하는데, 이런 반사망원경들은 하나같이 그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값싼 기성제품들도 있지만, 그건 입문용에 불과하고 매니아층으로 접어들면 수제작으로해서 수천만원도 넘는 경우도 허다하고 수백만원짜리 반사경같은걸 수제작으로해서 판매하는 업자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