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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07 17:55
[사진] 한국 P-3C참가 인-태 6개국 대잠수함 훈련 사진
 글쓴이 : 노닉
조회 : 3,514  


괌 공군기지, 인도-태평양 6개국 연합 Sea Dragon 22 훈련

한국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6개국 참가


Six Indo-Pacific ally states have commenced Exercise "Sea Dragon 22" today at Anderson Air Force Base in Guam. The exercise will focus on providing exposure in context of Anti-Submarine Warfare (ASW) with mutual cooperation and interoperability.
The exercise will also record grades scored by each nation's contingent in the each session. The unit scoring the highest total points will receive the "Dragon Belt" award. The Royal Canadian Air Force with it's CP-140 "Aurora" is the defending champion in this edition.

The participating contingents are: (참가국)

United States Navy (USN)
Indian Navy (IN)
Japan Maritime Self-Defence Force (JMSDF)
Royal Australian Air Force (RAAF)
Royal Canadian Air Force (RCAF)
Republic of Korea Navy (ROKN)


[관련 한국기사]
軍, 美 주도 '다국적 연합 대잠수함 훈련' 참가
해군 해상초계기 P-3C 두 대 훈련 참여
가상 적잠수함 추적 탐색하는 '대잠전' 훈련

우리 군이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 대잠수함 훈련인 ‘시 드래곤’(Sea Dragon)에 참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미군은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우리나라 해·공군과 괌 인근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시 드래곤 훈련에 돌입했다. 우리 군에서는 해군 해상초계기 ‘P-3C’ 두 대가 참여한다.

매년 1월 실시하는 시 드래곤 훈련은 미 인도태평양사의 지휘 통제를 받으며 참가국의 해상초계기들이 가상의 적잠수함(미 해군 잠수함)을 실기동으로 추적 탐색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대잠작전을 치르는 순서로 진행된다.

우리 군은 지난 2019년까지 훈련 참관만 하다가 2020년 처음으로 참가했다. 당시에는 해군 해상초계기 1대가 참가해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일본 해군과 다양한 연합 대잠훈련을 실시했다.

다만 지난해 훈련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참가하지 않았다. 

시 드래곤 훈련은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를 주축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견제하는 성격을 담고 있다는 게 전문가 관측이다. 

미국 카네기 국제안보 연구원 안킷 판다(Ankit Panda) 박사는 지난해 열린 시 드래곤 훈련에 대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국 견제를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 내 동맹국, 파트너십 국가를 포함해 시 드래곤 훈련을 기존의 림팩(RIMPAC) 훈련과 차별화하면서, 중국 해군의 태평양 진출을 견제하는 메커니즘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 드래곤 2020때 찍힌 한국, 호주, 일본 P-3C 단체사진

왼쪽부터 한국 해군 P-3C, 호주 해군 AP-3C, 일본 해자대 P-3C.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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