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먼저 경험한 선배로써는 나도 못 받은걸 후배들은 받는다는게 억울하지만 한편으로는 선배로써 군대 부조리를 해결할 수 있는 관심과 군대 끌려와서 인생 빼앗기는 것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에서는 지지해 줄만 합니다만 아무래도 현재 대한민국 안보 특성상 병사 월급인상은 대선 때 표 얻으려는 정치인들이 기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저렇게 말해놓고 당선되고 나면 나몰라라 하겠죠
200받고, 100더라고 하는 사람이 나올까봐 겁이나네요. 돈이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국가정책에서는 그 돈보다, 돈을 어떻게 쓰여야할지와 그 부작용도 같이 해결해나가는것도 중요.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도 같이 해결해가야할겁니다. 남여문제부터 세대간문제도 결국은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한겁니다. 사람은 같을수가 없으니깐요. 참고로 저 돈도 그냥 주면 안될겁니다. 개판오분전 될테니깐요. 대학가 주위 상업이 활발해지는것처럼, 저 돈이 어디로 흘러들어갈까요. 군과 인근지역입니다. 돈을 버는 사람들은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저돈은 생활비만 적당히 주고, 나머지는 적금형식으로 가야하며, 제대할때 줘야할겁니다. 문제는 이런걸 말해주지않고, 단순히 월급만 주겠다고는 병진같은 소리을 처하고있습니다. 젊은 혈기왕성한 군인들에게 돈을 쥐어주고, 그돈으로 어디에 쓰여질것인지는 예상해볼수있지않나. 결국 먹는것과,유흥입니다. 지역인근은 그런곳들이 활성화 되어질것이며, 군의 기강 헤이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잘못하면 개판이 되어버린다는 소리. 사건사고가 지금보다 배는 더 늘어날겁니다.
그래서 돈으로 해결하는 정치인들은 조심해야합니다. 돈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문제해결 방법도 같이 해야합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해결도 말이죠. 월급 올려준다는 그딴소리는 이제 누구라도 할수있는 말입니다. 그것보다 더 심층적으로 들어갈 시기입니다. 아직도 돈만보는 일차원적인 시선만 바로보는 후보가 있다는게 기가찬거죠.
군인들중 간부 중사급들 이상으로 전부터 도박과 유흥으로 돈을 물쓰듯쓰면서, 대출까지 손을되고, 이자에 허덕이는 사람들이 있어왔습니다. 문제는 아무런 해결 방안을 안내놓고, 그져 월급만 올려주겠다는 말은. 소수에게만 일어났던 일들이, 사병들에게도 일어날것이며, 돈을 빌리는 사람들이 생기며, 돈으로 인한 문제들이 생기게 될 확률도 올라갑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답답합니다. 쉽게 볼 사안이 아닌거죠. 갈취을 할수도 있으며, 게급을 내세워 범죄을 저지를 확률도 올라갑니다.
군의 문제는 돈이 아닙니다. 돈보다 더중요한게, 군인력입니다. 돈은 개인들의 노동력에 합당한 보상으로 생각하면 될문제며, 근본적인건 돈으로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답답한거죠. 저딴 돈으로 해결할려고 하니깐요. 사람들의 갈등은 돈때문에 일어나는게 아닌데 말이죠. 근본적인건 서로가 서로을 이해못하는 병쉔 같은 갈등을 키워놓고 이용한 놈들입니다. 진짜 병쉔같은 새끼들이죠. 한국이 세게 갈등구조에서 각분야 세계 상위권이라는건, 이건 여태 많은곳에서 그 갈등을 이용해먹은놈들이 많다는겁니다. 정치검찰,언론,일부정치인들 말이죠. 그외 단체들도 있겠군요. 출산률 저하에 크게 기여한 쓰레기들입니다.
돈으로 하는 해결방법은 임시방편입니다. 아무것도 해결해주지않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부작용만 커져갈겁니다. 유지하기 위해선 무언가 더 필요합니다. 군에서 가장 중요한건, 밀리터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로그...군인력보충과 전문인력확충말이죠. 이게 안되면, 돈이 뭔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럴바에 그냥 모병제가 하는게 나은거죠. 월급주고, 오랫동안 몸담게 만들어서 전문인력 양성하는게 차라리 나을테니깐요. 보완정책이 필요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저건 징병제+월급제입니다. 모병제와의 차이는 강제성이 없다는것뿐이죠. 만약 모병제로 저런 효과을 낼수있다면, 저럴거면 그냥 모병제가 나을겁니다. 지금의 징병제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에로사항이 있습니다. 유지하기 힘든거죠. 군복무기간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문제가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