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미끄러지고
지퍼형식에 앞쪽으로 조이는 끈이 있으면 실용적일듯

테트라나 갯바위용으로 아주 좋겠는데

테트라포트는 안 될 것 같을 예상을 하네요...
제가 낚시꾼인데... 테트라가 그렇게 미끄러울 줄 몰랐었네요, 그리고 큰 사고가 날 뻔 했었지요.
바짝 마른 곳은 상관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습기가 있는 곳이라면... 극히극히 조심해야 하는..
민물과 다르게 위험한 것이 많더군요.
낚시꾼들이 릿지화를 많이 신으시는데... 그나마 좋다 하시지만
또 계울화(? 기억이 가물)와 같이 푸른색 수세미를 신발에 붙인다는 분도 계셨는데...
이 게 그렇게 해도 어려운 것이... 이끼+물끼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 이끼가 살아있는 것도 아니고, 젤 비슷한데... 이 게 엄청 미끄러운데... 두께도 두껍고, 신발과 테트라보트를 밀착 못하게 한다는 것이지요...

조심에 또 조심... 테트라포트는 정말 많이 위험하다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초록색 수세미를 신발에 붙여도. 여울에서는 어느 정도 떨어져 나가겠지만 테트라포트 지역은...  훨씬 더 두껍운 것도 있고, 잘 떨어지지도 않는 일이며, 민물과는 아주 많이 다른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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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푸른색 수세미 ex
https://www.lotteon.com/p/product/LM8802569107402?mall_no=4&sitmNo=LM8802569107402_001&ch_no=100300&ch_dtl_no=1000807&entryPoint=pcs&dp_infw_cd=CHT

얼마나 해먹었을까부터 궁금함

스시, 짜장들 보다는 훨씬 나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용~~

굿.

지퍼있다는게 가장 좋군요.
옛날 군화는 그 질나쁜 끈을 언제 다 그딴 ㅂㅅ같은 방식으로 다 묶고 고무링까지 해서 그런 ㅂㅅ같은 방식을 고수하는걸 넘어서 간부들 지퍼달린 군화 사서 신으면서 사병들은 끈 묶고 고무링 얼마나 위로 올리는지 단속하고..
우리나라 군대같이 비효율적인 전근대적인 사고 방식으로 유지되는 조직이 학교사회 말고 또 있을까 싶었는데,,,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바뀌기는 하네요.

와~ 완전 좋은데요~ 저런 신발 사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