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1-13 10:10
[전략] NAVALNEWS에서 한국판 A2AD를 언급했습니다
 글쓴이 : 토플M
조회 : 3,975  

한국은 A2/AD를 통해 중국을 억제할 계획을 밝힙니다


한국 국방부(ADD)는 반접근/수역거부(A2/AD)를 통해 서해(황해)에서 인민해방군 해군(PLAN 또는 중국 해군)의 해군 활동을 저지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안했다. 이 계획은 2021년 12월 16일에 주최한 우주 세미나에서 공개됐다.


이 계획의 핵심은 대함탄도미사일(ASBM)과 인공위성을 결합하는 것이다. 다재다능한 환경과 지구의 곡률로 인해 중국 해군 함정에 접근하거나 탐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PLAN과 중국 해안 경비대 선박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ADD는 실시간 데이터링크와 정찰위성 등 우주자산이 연동된다면 우리 군이 이러한 제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ADD가 제안한 첫 번째 조치는 실시간 정보 전달 시스템을 갖춘 통신 위성과 함께 한국군이 표적과 신호를 탐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저궤도 정찰 위성을 한반도 전역에 몇 척 발사하는 것이었다. 해상에서 해군이 적대행위를 하는 경우, 정찰 위성은 서해에서 적군함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반면, 통신 위성은 데이터 링크를 통해 관련 정보를 지상군과 선박에 전송합니다.


인공위성이 제공하는 표적 정보를 기반으로 대함 탄도 미사일(ASBM)을 발사하여 지상 또는 해상의 적 표적을 정밀하게 파괴할 수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는 미 해군의 항모타격단이 가까운 바다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DF-21D ASBM을 탑재한 중화인민공화국(PRC)의 A2/AD(접근방지/지역거부) 개념과 비슷할 것이라고 한다. 중국을 둘러싼 사거리가 수백㎞에 불과한 한국형 ASBM이 한반도 연안 지역 대부분을 겨냥할 수 있기 때문이다. K-ASBM은 사거리가 중국보다 짧기 때문에 단시간에 목표물에 도달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우리 미사일이 500km 이내의 무엇이든 타격할 수 있다면 중국은 서해에서 움직일 수 없다"

"한국형 A2/AD"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선택된 ASBM은 ADD가 1980년대부터 고체 연료 미사일을 개발한 이래 고체 연료를 특징으로 하는 현무-2B 탄도 미사일(500km)이 될 것입니다. ADD는 미사일에 해상에서 목표물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적절한 시커가 있는 한 최종 순항 단계에서 목표물을 찾은 후 목표물을 파괴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ADD는 이를 위해 능동 모드와 수동 모드를 모두 갖춘 밀리미터파 Ka-band 시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커가 장착된 ASBM은 30km 고도에서 행동추적 모드로 해군 목표물을 탐색할 수 있으며, 그 후 말단 단계에서 수동 및 능동 모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탐지 및 공격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저궤도에 있는 SIGINT(Signal Intelligence) 위성은 선박의 엔진 및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파와 열 신호를 감지하여 광학 및 레이더 위성의 작동 제약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이 ASBM, 통합 데이터링크, 실시간 지상 지휘 및 통제, 비용 효율적인 감시 및 통신 위성을 확보하면 현지 언론에서 일컬어지는 '한국형 항공모함 킬러'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구축될 수 있다. ADD는 지난 5월 한미 미사일 지침을 공동으로 폐지하기로 한 후,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국지화 군사위성을 개발하는 데 앞장섰다.



이 미래의 한국 A2/AD에 추가하기 위해 한국은 최근 러시아 야혼트 기반으로 보이는 새로운 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 그것은 한국 해군의 미래 KDDX 및 KDX III 배치 2 구축함의 대수상전(ASuW) 펀치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함 미사일은 잠재적으로 지상 기반도 될 수 있습니다.



https://m.dcinside.com/board/war/2170915


대략 초음속 순항미사일에 더해 현무2B를 기반으로 ASBM인 대함탄도탄을 만들겠다는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땡말벌11 22-01-13 11:06
   
이미 작년에 북한 협박용으로 탄도탄을 해상 목표물에 정확하게 때려 박는 순간
ASBM의 완성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을 겁니다.
해상 목표물은 해류에 의해서 지상 목표물에 비해서 표적 맞추기가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 기류가
심하기 때문에 더욱 난이도가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정확히 한 가운데에 내리 꽂히는 것만으로도
ASBM이 보이더군요. ㅋㅋㅋ
초기형은 지상형이겠지만 합동화력함 나오면 탑재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상식이죠.
코기주인 22-01-13 11:20
   
asbm은 지금은 이르조 처음 실전 배치했다고 주장했던 중국조차 불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합니다.

기본조건이 선박추적이 실시간으로 이루워져야한다는 것인데 포세이돈과 위성이 도입되어야 그나마 기본여건이 마련되는 겁니다. 그리고 미사일자체 센서에 대한 문제도 있고요

asbm으로 이동하는 전술기동하는 선박을 맞추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
     
땡말벌11 22-01-13 11:29
   
무인드론과 위성이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잠수함으로 웨이크호밍 추적이 된 함대에 대해서는 위치와 이동경로가 파악이 될 듯합니다만.
          
코기주인 22-01-13 11:40
   
실시간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웨이호밍은 간접추적 방식이고 정확도가 낮습니다.

asbm에 왜 실시간 추적이 필요하냐면 하강속도가 보통 음속 3에서 5배 이상인데 초당 대략 1에서 1.7 키로 이상입니다.

고정목표물이면 당연히 쉽지만 상대방도 움직이는 표적이니 엄청난 난이도인 겁니다. 핵이면의미없지만...

 그래서 정확한 실시간 좌표 업데이트 필요한것이고요 그업데이트 자료를 받고 미사일자체센서가 탑지할떄도 고 정밀화가 필요하고요

난이도는 굉장히 높은겁니다.
               
하이시윤 22-01-13 19:13
   
그래서 중국은 못하고 한국은 하는 것임
               
푹찍 22-01-13 20:16
   
지향성 자탄 혹은 emp 같은 특수 탄을 쓰겠죠 ㅋ 레이더만 보내드려도 후속타로 고기밥 만들어주는거 쌉 가능 ㅋ
               
니내아니 22-01-13 22:56
   
NAVALNEWS 공신력을 물로 보나요? ㅎㅎ

제인연감 만큼 공신력 쩝니다..

웃기는게 ..국내 국방소식지는 제인이나 나발 등등 에서 먼저 보도 되면 그다음 보도 하는경우가 많음..
zaku 22-01-14 08:26
   
누구나 공평한 죽창 너도 한방~ 나두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