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 80년대 후반에 개발한 폴류스 공격위성임
길이가 대충 37m 직경 4.1m 무게가 80톤으로 거의 우주왕복선급 덩치를 자랑함
주무장으로 1메가와트급 이산화탄소 레이저를 장착하려고 했고 경우에 따라서 핵무기를 장착하고 상대위성을 공격하려고도 함
우주에서 숨기 위해 검은색 램도료를 칠해 스텔스 + 광학위장을 했음
하지만 고르바초프의 개방정책과 80년대 후반 소련의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탑재하려던 것들이 제대로 안들어가고
일단 에네르기아에 탑재해 쏘기만 했는데 올라가는 과정에서 로켓의 제어에 실패해 추락함
그러고는 그대로 사업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