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차기 부통령 후보이자 다바오(Davao)시 의 시장 그리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인 사라 두테르테가 당선 시, 필리핀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징병제 도입을 언급함.
사라 두테르테는 한국과 이스라엘을 예시로 들며 징병제 도입의 장점을 어필함.
이에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은 예산을 비롯한 국방자원의 한계를 이유로 난색을 표함.
대신 현재 대학교 재학생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ROTC제도의 내실화를 언급하며 이를 통한 필리핀군 장교계층의 인적풀 강화를 진행중이라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