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전투기 F-4, F-5의 생명연장비용에 들어가는 연간 1400억 원 이상의 비용을
FA-50 등 국산 전투기 도입에 충당하는 것이 공군력 증강에 도움 될 것으로 지적

공군 전투기 적정 규모 430대 기준은 국방백서 2020에 기록된 북한 전투기 규모 810여 대에 대응 및 중국, 일본 등 주변국의 공군력을 감안해 2000년대 초반 산출된 것으로 그 근거가 약한 것 같다.

내가  지적한  내용 그대로네

공군 조직이 고무줄인 줄 아는가 봅니다.

100대 줄이고 조종사들 다 잘랐다가 불과 4년 뒤에 KF21 120대 배치하면 다시 120대분  전투기 몰 조종사랑 구해서 전투비행대대 다시 창설하고 충원해요? (100대면 전투비행대대 5개 해편입니다...그렇게 줄이고 칼질해 버리면 그게 5년 뒤에 복원이 쉽게 됩니까?)

전투기 사고가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거고... 그 사고 한 번으로 참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데 결국 미래 공군 전력에 독으로 작용할 의견들도 많이 보입니다.

제공호 추락으로 너무 감성으로 접근하는 이들이 있네.
추락하니 당장 50으로 바꾸자니.
그게 무슨 마트에 쌓아놓고 파는것도 아닌데
그래서 사출좌석은 교체를 했고

조종사 사망은 애석하지만 같은 목숨이라면
매년 사고로 죽어나는 육군 해군들은?
그때마다 다 바꿀까?

최대한 정비더 신경쓰고 안전지침 준수하고
향후 계획대로 진행하는게 중요함.

F15k도 2번 추락했고 16은 훨씬 더 많고
본래 전투기조종은 위험을 수반하는 직종이라
좋은 최신기종도 사고가 남.

지금 긴급사업편성 하겠다고 예산 신청하면 국회동의받고 …
내년에 국회승인 나면 내후년에 계약 발주하고 ..
그 다음해에 fa-50 출고시작 해서 부대편성 시작하고 전력화 준비할때….

KFX 양산 1호기 출고됨

결국 새삥 fa-50 은 출고된지 2년만에 어디 갖다 팔아치우던지 해야함
이게 뭔 코메디?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kfx 타당성 검토 질질끌때 모조리 다 예상되었던 거임
이미 공군기 노후화 및 부족 사태는 몇년전 부터 계속 경고가 나오던 사안이고…

그때 공군은 띨빵하게 손가락만 빨고 아무런 준비도 안한 댓가를 지금 치르고 있는 거고…

더 한심한 건…

이제와서 21세기 동북아 하늘에 전혀 쓸데가 없는 fa-50 추가도입 타령을 한다는 것임
그것도 f-5 대체용으로….

아무리 fa-50을 개량한다 한들 그걸로 뭘함?
일본의 f-2나 중국의 j-10에도 못미치는 전투기 120대 넘게 가지고 뭐할거임?

말그대로 21세기형 f-5아님??
그거야 말로 돈낭비지…언발에 오줌누기…딱 이거임

설령 보유대수가 420대에서 500대로 늘어난다면 그걸 kf-21 로 채울 생각을 해야지..fa-50 만들어서 뭐함?
어차피 kf-21 도 가뜩이나 생산량 부족해서 경제성도 떨어지는 데…

언발의 오줌누기 딱 맞음

fa-50 어따 써먹음
fa-50 추가양산이 분명 kf-21 양산댓수에 영향을 줄건데
2~3년 먼저 도입하려고 kf-21 대신 fa-50을 생산 하자는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소리죠

우리나라가 보유한 fa-50을 에이사레이더 등으로 개량할 필요는 있겠죠.
정말 그럴 필요성이 있다면 부지런히 미국을 졸라야 합니다.
fa-50 개량형 수출은 미국의 눈치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Kf21 시운전 하다가 사망사고 터지면 ...
국산전투기 떼려치라는 논리가 나올까요 ?
.
전투기 조종사가 살려고 탈출한 이후에
동네 인가에 추락하여 주민사망사건 터지면 공군해체설 나오겠죠 ?

급하게 KAI에 떡주면서 FA-50 추가 생산할 이유 없고
지금 추락사고 원인 규명도 안 되었습니다.
F-5를 퇴역하더라도 어떤 순서로 우선순위 정할지도 의문이고
이미 수명 오래된 구기종 F-5들은 퇴역하고
지금 운영중인건 KF-5E일겁니다.
그리고 전투기 추락은 노후화 때문만 아니고 신규 도입기종에서도 사고는 나요.
F-15K도 도입 얼마 뒤 손실 났고 F-35도 이번에 손실 날뻔 했죠.
FA-50을 추가 생산해도 나중에 중고로 매각하려면 신규생산 FA-50과 경쟁이 붙게 됩니다.

정 노후기 문제면 몇년 공백을 감안 하는게 나아요.
인력 감축 없이, 교대수를 늘리는 방법도 있고, 비행시간을 줄일 수도 있죠.
잠깐 참고 가는게 급하게 추가 도입해서 전술기 운용 댓수 꼬이는것보다 낫습니다.


-추락사고 원인 규명 아직이다.- 요게 핵심입니다.

지금공군의 속내는 전혀 다른 부분에 있습니다.

FA50 을 추가 생산하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마디로 작전기수량을  늘이겠다라는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원래... 지금 430여대로 잡혀잇는 전술기 수량이.....  공군에서 제시한 작전기 수량은470대를 제시한 상황에서
국회예산에서 짤렸죠.......

전부 급하게 해군예산으로 다 배정되엇습니다.

지금 그40여대를 늘이겠다라는 생각으로 일을 벌이는 듯 합니다,

어차피 KF21 수량은 맞추고  F35A 수량까지 20여대는 원래 잡혀 있던 수량이니.

나머지 40여대 수량을 나온것을 보니...  ㅈ전술작전기 수량을 원래 공군이 원했던  470여대로 맞추겟다라는 의도가 다분히 깔려 있는 듯합니다.

개연성 있네요

갑자기 왜 공군에서 이러나 했는데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공군도 예산 받으려면 정치적으로 여론 조성해서 접근해야죠.
인도네시아 팽되었을때의 물량을 받아 오는 것도 예상하기도 해야하죠.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

역시 도나님 댓글~!! 470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