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이 정말 빠르네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클로킹 기술은 원래 있었는데
이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정밀한 영상이 아니더라도 대충 색상만 맞추면 멀어서 감지하기 힘들다는 것 같네요
그런데 사방이 다른 색이면 색깔이 번져서 효과가 반감될 듯하고
그렇다고 색번짐을 없애기 위해 광원의 직진성을 높이면
관측대상의 위치를 알고 있어서 해당 위치를 비추거나
광원을 아주 많이 달아야 할듯 합니다
무엇보다 근거리에서는 해당 광원이 열원이상의 의미가 없으니 무쓸모일테고
대형기에나 적용이 가능하겠네요

기술적인건 잘 모르겠는데, 핵심 원리가 명도를 맞춘다고 하네요.
명도만 맞출꺼면 크지 않아도 ..

이게 사람 눈에는 잘 안보이겠지만, 장비에게도 먹히냐가 궁금하네요.

인간의 눈은 채도보다 명도에 더 민감합니다.

그래서 TV도 색감보다 명암이 뚜렷한 게 더 좋아 보이고 사진도 이런 방식을 이용해 데이터 용량을 줄여서 저장하죠.

물론 사람이 만든 장비이다 보니 대부분의 광학 장비도 비슷하게 발전을 하긴 하는데 기계 특성 상 채도나 명도의 민감도는 같지 않을까 하네요.

현재의 스텔스처럼 레이더 전파도 교란을 하면서 명도까지 변경이 가능하다면 B-2 폭격기와 같은 이런 무기가 밤에 활동할 필요성이 줄어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