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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8 17:37
[사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연내 화생방특수임무단 창설
 글쓴이 : 노닉
조회 : 895  










대화생방테러부대 대대급→단급 개편
광역시·도 특임대와 연계 임무 수행
해·공군 전담부대 편성 합동작전 강화
 
우리 군이 국가 대(對)화생방테러부대를 연내 ‘대대급’에서 ‘단급’으로 확대 개편한다. 이 부대는 지난달 전국의 광역시·도별로 1개씩 설치된 ‘지역대화생방테러특임대’와 연계해 화생방 테러·사고 대응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화생방사)는 27일 “기존 특임대대에 인원과 장비를 대폭 보강한 ‘화생방특수임무단(특임단)’을 창설할 예정”이라며 “전·평시 비전통적 안보 위협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생방사는 지난 2020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합참) 승인을 거친 뒤 특임단 창설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2022~2026 국방중기계획과 2022년 부대 계획에 이런 방안이 반영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화생방사는 이와 관련해 특임단 예하 부대별 세부 장비 편성까지 완료한 상태다. 올해 중순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늦어도 연말까지는 특임단을 창설·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특임단 지휘봉은 대령급 장교가 잡는다. 기존 특임대대는 대위급 장교가 중대장을 맡아 팀 단위로 임무를 수행했다. 특임단은 육군특수전사령부의 지역대 개념을 도입해 소령급 특임대장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임단 내에는 화생방 대응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해·공군 전담부대도 편성된다. 이러한 구조는 합동작전 능력 극대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화생방사의 설명이다.

기존 특임대대에서 수행했던 화생방 테러·사고 대응과 화학급조폭발물(CIED) 탐지·처리, 불발 화학탄 처리 지원, 생물위협 대응, 방사능 물질 핵종 분석 및 폐처리 등의 임무도 병행한다.

화생방사는 테러 발생 때 광역시·도별로 설치된 지역대화생방테러특임대와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체계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상황이 발생하면 ‘군 화생방 종합상황실’의 지휘 아래 지역대화생방테러특임대에서 초동조치한 뒤 특임단 예하 특임대에서 상황을 종결하는 게 핵심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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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u 22-01-29 08:37
   
저거 말로만 장비도입 어쩌구 하면서

도입 [됐다 치고] 시전한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