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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2 15:06
[기타] 유럽 FCAS(Future Combat Air System) 파토각
 글쓴이 : 노닉
조회 : 1,791  





다쏘 CEO 피셜로 독일인과의 협상은 항상 쉽지 않다고 했음

현재 다쏘와 독일 에어버스 간의 잡음이 있으며 대화의 진척이 잘 안되고 있는 상태 


FCAS가 무산되면 백업플랜이 있다고 말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19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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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S 잡음의 역사.


2017년 6월

독일과 프랑스가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에 합의


2018년 4월

독일 에어버스와 다쏘가 베를린 국제항공우주쇼에서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합의

실증기를 2025년까지 개발, 실기체는 2035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것을 목표


2018년 11월

FCAS 설계와 디자인에 대해 독일과 프랑스의 합의가 이루어짐

-2019년 중순까지 다쏘가 양국 정부에 설계안을 제시할 것

-엔진은 사프란과 MTU의 공동 제작


2019년 2월

스페인이 FCAS 프로젝트에 공식 합류


2019년 6월

파리 에어쇼에서 새로운 형상의 목업 공개


2021년 2월

다쏘와 독일 에어버스가 요구성능, 기반 기술실증기, 기술에 대한 IP 공유 문제를 놓고 대립하기 시작

(독일과 스페인은 자국의 낮은 분담률에 불만)

다쏘, 플랜B 언급하며 독자개발 가능성 암시


2021년 5월

3국 간 합의 완료. 

-3개국의 평등한 개발 참여 보장

-다쏘:NGF 개발 생산 주도 / 독일,스페인:무인기와 센서류 개발 주도

-엔진:사프란과 MTU의 합작회사인 EUMET 설립, 스페인 기업 ITP를 프라임 파트너로 영입(33대33대33 지분)


2022년 1월

독일 측에서 다시 불만 제기

-다쏘가 독일 에어버스를 동등한 파트너로 취급하지 않고 있으며, 프랑스가 라팔의 호실적으로 FCAS를 도외시하고 라팔 업그레이드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비난

-F-35도입 검토 시작


다쏘 CEO가 독일인과의 협상은 항상 쉽지 않다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주장

이 프로젝트의 주도권은 분명히 프랑스에게 있음을 강조하고 다시 한번 플랜B 실행 가능성을 언급하며 프랑스의 주도권과 개발 비전을 인정할 것을 요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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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3 22-02-02 15:33
   
왤케 익숙하냐 ㅋ
보라매21 22-02-02 15:42
   
무조건 믿을건 못되지만 꺼리튜브에서 미국외에 6세대기를 만드느데 성공할 나라로 우리나라가 가능성이 제일 높다던데 진짜 그렇게 되려나.. ㅎ
유랑선비 22-02-02 17:25
   
유럽은 뭐.. 맨날 저러나
포르투나 22-02-02 20:31
   
독일 매번 저러는거 같네요.
나그네x 22-02-03 20:39
   
독일은 유럽의 대부분의 경제이익을 먹으면서도 개발협력에 관해서는 뭔가 잘 안되는듯한 나라인듯.
프랑스는 좀 비용면에서 마이너스라해도 독자적으로 개발해야 그나마 제대로된 물건이 나올듯.
그러나 과연 라팔도 60~70조원을 퍼부어서 개발한 기체인데..
5세대 이상의 기체를 기술은 그렇다치고 독자의 자본력으로 과연 가능할까? 가능하다하더라도 f-22처럼 무한자금을 들이고 성능은 괜찮아도 가성비 x망인 기체가 나오면 그것도 절망적인데.
f-22가 성능이 나빠서가 아니라 도저히 운영할수 없어서 퇴역하는 것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