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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2 22:02
[잡담] 인니의 꼬장에는 무리한 기술이전 약속이 있었지 싶네요.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5,768  

분명 계약서에는 없었지만 비공식적인 기술이전 약속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데 미국이 "죽을래? 그 기술이 너만의 기술이냐? 니가 혼자 사용하는 것 까지는 용인하겠지만 타국에 기술이전하는 것은 안돼!!!" 이런 상황 같음요.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명박이 국정원이 인니 협상단 호텔 숙소에 침입했다가 걸렸죠.
이외에도 인니가 참여를 결정하지 않았다면 경제성이 없다고 KFX가 시작되지도 못했을 겁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에는 여러가지로 인니의 협상력이 강했죠.
카이는 단발엔진의 F-16급을 생각했지만 한국국방부와 인니가 쌍발엔진을 가진 중대형 기체를 원해서 지금의 KFX가 나왔죠.

그래서 인니가 계속 꼬장 부린다고 생각함요. 
한국은 달래기 바쁘고.
인니는 뭔가 보상을 원하고 있고 한국은 그럴 생각이 없고.
인니가 없다고 사업자체가 무너지는 시기는 지났음.
이미 투입된 자본이 너무 거대해서 대마불사임.
카이 입장에서는 차라리 인니가 알아서 나가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UAE나 사우디 같은 새로운 물주들도 있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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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남자 22-02-02 22:18
   
인니놈들 보면 우린 신용은 밥말아먹는 나라다 알아서 잘처신하셔하는걸 대대적으로 광고하는것같음.
bluered 22-02-02 22:21
   
우리는 달래야하죠. 그래야 개발비 및 후속 50대 사업이 걸려있으니까요.
인니가 KF21사업만 꼬장을 부린다면 그럴 수도???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으나, 인니가 꼬장부리는 사업은 KF21뿐만 아니라, 잠수함 사업도 들었다 놨다했죠.
문서로 합의하지도 않은 구두약속이 있는지도 밝혀진것도 없어기니와
설령 구두 약속이 있다하더라도 사업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닌데, 그걸 철떡같이 믿고 있었다라라고 하는 가정도 역시 너무 나간 관심법임.
강자존 22-02-02 22:36
   
꼬장에는 꼬장으로 응대해야지. KAI 파견된 인니애들 쓰레기통이나 비우고 커피나 타게하고 하면 되겠네 돈낼때까지.
승리만세 22-02-02 22:49
   
들어줄수없는 요구를 하는건 뭐 어쩌란건지 모르겠음
국정원 사건의 결례는 이미 우리가 엄청 양보한 조건으로 마무리 되었고 이미 수차례 분담금 인하와 이제는 현물로 갚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는데도 그것도 안함.
그냥 의지 자체가 없어보임
손이조 22-02-02 22:57
   
한국도 정권 바꿔서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외교 가능함. 쿨럭...
Augustine 22-02-02 22:57
   
저의 뇌피셜은 아니고 주워담은 썰 두 개만 공유할게요.

1. 인도네시아 측의 리베이트 요구

이건 몇년전에 대우가 재계약한 추가 잠수함 건인데 계속 딜레이 되어오다가 지난달 말에 인도네시아 짜라시에셔 본 잠수함 사업을 독일의 TKMS와 다시 경쟁시킨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프라보워 국방부 장관측의 군부에서 기술이전 수준의 부족이나 ROC 관련 양측의 수준 편차가 크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웠지만 실상은 리베이트 문제라는게 제일 유력하다는 썰이 있습니다. 뭐 정치인아나 군부 등에서 리베이트가 관행이라고 하네요.

2. 조코위 대통령과 프라보워 국방부 장관(및 군부세력) 간의 정치적 대립

전통적으로 군부의 통치를 받아온 인도네시아에서 비군부세력 출신인 조코위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군부세력의 견제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재선에서도 프라보워에 승리했지만 그를 달래고자 국방부장관에 앉히고 또 윺일하게 장관 재임까지 시켜가면서 달래려 했지만 군부 실세인 프라보워를 컨트롤 하는게 불가능하다는게 정설이라네요. 쉽게 말해 프라보워가 다음 정권을 잡기 위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도나201 22-02-02 22:59
   
그부분은 CN235 관련 동체 문제 해결에 .. 퉁쳐버렸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 KFX 사업에서 발빼지 못하는 조항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현재 인니 자체도 선거가 눈앞이라서  프라보워의 마지막 치적쌓기에 돌입했는데.
KF21 사업취소는 사실상 .  정치적 매장에 가까운 결정입니다.
자신도 너무나 잘알고 있고,

아무리 현재 사업을 흔드는 양상은.  비단 항공기뿐만 아니라. 
잠수함. 함정 등 엄청난 사업에 .. 라팔이라는 사업에서도 실상 내막은 .. 돈안주면 계약해도 물건 안넘김임.

사실상 정치적인 발악에 가까울정도죠. 
만약.  정 KF21 도입의지가 없었으면.  작년 시제기 공개식때 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사실 인니 대통령이 직접참가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변경이 된 사항이죠.

기술땡깡은 이미 예상했던 일이고,  근데 두부에 이빨도 안들어가는 소리죠.
아마도 이번 선거가 패배하면..  땡깡은 계속될겁니다.

사실 오스트리아 유로파이터 중고기 구매건도... 중간에 누가 꼇다라는 이야기인데.  뻔하죠. 누군지.
이게 ... 외교적 싸움을 넘어선 상황이라서
아마도 계속어느나라에서 프라보워를 가지고서 장난치는 상황입니다.

현재 인니 의회에서도 이에 대한 예산을 배정하고 싶어도.....  소요제기를 하지 않으니 ..
계속해서 예산배정에서도 의회측에서도 반발이 있고 해서 .

기술이전문제는  줄이유도 줄책임도 없는 사항이니.  그렇게 난리 부루스를 쳐도  KAI 기술이전에 관한 내용은 전혀 한마디도 없었죠.

오히려.  분담금에 대한 비율이 줄어드는 바람에  사실상  인니로서는 더이상 ... 징징거릴 명분이 없습니다.
기술이전에 관련한 내용이 훅들어가고,

현재 잠수함가지고 또 속을 썩이는데.  이부분은 지금 고장난 잠수함 공짜로 해달라는 상황입니다.
어떻게든 선거전에 자신의 치적쌓기를 하려고 .. 남 사기치는 게 . 치적인지는 모르겟지만,

계속해서 몽니를 부리는 상황입니다.
그로인한  모든 산은에 대한 대출건도 현재 전부다 중지되어버리는 상황인데.

현대자동차공장건설.  및 반도체 휴대폰공장 이전건까지.....  대출건이 중단되어버리면
오히려 치명타가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도요타에서 전기자동차관련 사업이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섬이라서 생각보다는 자동차산업이 극단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한계성을 갖게 됩니다.

최소한 최종조립공장을 가지고 있는 밀집지대를 설립해야 .  인니의 경제부흥책이라도 할수 잇는데.
이걸 현재 일본에게 잠식당해서 가마우지식경제의 대표적인 상황이고,
거기에 화교의 자본으로 인한 민간경제자체가 장악되어버린 상황임.

실상 정권자라고 해봐야 수하트로 사위인 프라보워는  그냥  허수아비일뿐이고,
실질적인  정권자는 따로 있다라는 것이죠.

인니정부의 가장큰약점은 바로 군부를 아직까지 장악하지 못햇다라는 것이고,
사실 인니의 군부자체가 섬마다 따로 따로 설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고려시대의 귀족의 사병제도비슷하게 군사를 유지하고 있는상황이라서.
정치적인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서 마구 변화하게 됩니다.

실질적인 권력자가 프라보워가 아닌 그냥 결정론자 지위이기에...... 
이것도 섬마다의 군부의 격차가 커서  거의 독립적인 군사조직체인 경우가 많고,

그나마 인니  공군만이  정부장악력을 갖고있어서.    해군의  군부는 한마디로  거의 독립체라고 보면됨.
이쪽이 또 워낙  박쥐성향이 강해서 .  이기는편 우리편이라는 관계형성이라서.

현재 잠수함의 계약관련한 부분에서 ....  프라보워가 나섯다고 보지만,  해군에서는 가만히 있는 이유는 되면 좋고 안되면 버리면 되고,  입니다.

거기에 공여무기 함정 3척까지.  요구를 하니  이건 . 사실 그지새끼들인 아닌지 .... '
주제에 그들은 이게 외교라고 생각하는 수준이 정말로 수준낮은 극치로 생각됩니다.
므흣합니다 22-02-03 02:57
   
인니는 잠수함 1차사업 대금 미불상태 아님?
     
도나201 22-02-03 15:41
   
잠수함사업도 차관으로 해서 우리가 지불하는 관계로 건조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 2차사업도 문제없이 갈수 있는 상황이고,

문제는 계약서에 싸인을 해야 하는데  그걸 안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구하는게  기존 지들잠수함..  2척을 무상수리를 요구하고 거기에 공여함 3척으로 요구하는  거지새끼 근성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얼마전 침몰된 잠수함역시 우리측에서 오버홀한 기체인데.
기존연한이 오버홀후 6년보장인데  9년이지난 상황에서 항해하다가 침몰되었습니다.
당시 그런 함정을 끌고서 나간것도 .
잠수함사업의 조급한 시행을 위해서 민간일등 동석하고서  잠수함상태가 안좋다 라는 것을
공개하려다 침몰당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부 책임을 한국에게 지울려고 언론플레이하려다가.
보니.  상황이 정치적으로 역공맞게 생겼으니,

잠수함 계약 무기한 연기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차관형식은 몇가지 있는 자원 담보형식으로 묶여 있는 상황입니다.
니컬,  lng  등.  주요광물에 대한 물량확보차원에서 .
이를 담보로한 관련 국가사업을 절충교역으로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자카르타. 방파제사업건도 그렇고, 

세계 니켈 생산 2위국가이고, 관련 희토류관련해서 이에 대한 광산개발도 국가차원에서 이뤄질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니켈의 경우  원석 1차산업 수출품목을 금수조치 해버려서.
2차가공  니켈단괴 만 수출하도록  변경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2차가공공장.... 이걸 한국이 맡아서 공장운영을 하고 있고 그에 대한 사업경영권도 확보된 상황입니다. 

절대  우리나라가 바보가 아닙니다.

저 니켈로  대부분 전기자동차 관련해서  배터리등.  상당한 발전을 이룬것은 사실입니다.
상황이 어찌됐든.  니켈물량의 확보로인해서.
관련산업에서 원자재 확보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줄어든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lng 가스전에 관해서 몇가지 우리가 관련되어 있고,

대부분은 일본이 자원개발에 적극적이였다고 보였으나,  실질적인 자원개발은 이뤄지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해당지역의 기간사업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즉, 도로 상수도 전기 등등  이러한 시설을 설치해가면서 해당지역까지 가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포기한 지역이 대부분입니다. 

당시 저가의 니켈광산을 이러한 설비까지 충당 심지어 댐까지 설치해가면서  전력을 확보하고
해당 광산에 엄청난 투자를 한것도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니켈 단괴를 . 생산하는 공장까지 우리가 장악하니..  사실 인니로서는  내줄수 있는 것은 내준것이라고 보면됩니다.

괜히 현대 자동차를 여기에 짓겟다고 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베트남이 .. 교통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한 부분이 있죠.

그리고 한가지 참고할 것은  인도네시아 본섬이라고 하는 자카르타 출신은 상대하지 마세요.
쉽게 이야기해서  인도네시아 섬나라이다 보니.
본섬이라고 엄청난 곤조를 부리는 지역입니다. 다른 나라가 가서도. 말썽도 많이 일으키고,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보루네오섬) 출신들은 그래도 상당히 순박한 편인데.
종교적인 부분색체가 짙어서.. 시야좁고.. 해서 생각보다는 고집이 있습니다.
이쪽출신들이나 다른 섬지역은 그래도 상대하면 이야기가 통하는데.

자바섬출신은 정말이지 상대하기 어려운 애들입니다.
대부분 이거지근성을 부리는 애들  조폭 등...  다 이쪽자바출신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일본 화교에 대해서 엄청난 거부감을 지닌 애들이 많아서 한류가 많이 침투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인니에서 kf21 시제기공개행사때. 한류스타 초청도.. 요구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 현빈의 해군 군함식에 참가했을때,  데리고 가서  당시 해군참모총장이 정치적으로 이때 사진한장가지고서 엄청나게  상승해서. ..  은근히 요구한 사례도 있습니다.

현재 프라보워의 가장 큰 약점은 편향적인 외교라인을 갖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인니의 문제는 현재 외교라인이 없다시피 합니다.

막말로 한중일 ... 이게 다죠. 여기에 터키가 껴들었었는데.
이조차도 터키가 s400관련해서 사실상 외교라인이 다끊긴상황에서 .

유일하게 터키가 의지하는 외교라인중하나입니다.

솔직히 섬하나 준다고 하면 좋겠지만, 
바로 우주항공관련 발사장을 설치하면 /딱좋은 위치이기는 합니다.
Unicorn 22-02-03 05:15
   
우는 애 자꾸 사탕 주면 버릇 나빠져.

칼 같이 자르고 어디까지가 징징거릴 수 있는 한계인지 명확하게 알려줘야지.

현 정부 질질 끌려 다니는거 쳐다보는게 속터졌는데 정권 바꾸고 분위기 쇄신 한번 해야 합니다.

신남방정책이니 뭐니 한다고 계획만 그럴듯 하게 만들어 놓고 실속없는 정책들 싹 정리해야 돼.
     
커서 22-02-09 15:33
   
보라매 처녀비행하고 하면 그렇게 강하게 밀어붙여도 괜찮다고생각합니다. 아니...처녀비행 후에는 인니에서 알아서 조동아리 닫고 조용해질수도.....ㅎㅎ
밀덕달봉 22-02-03 06:20
   
돈이 가장 큰 문제죠.
라팔을 차관으로 들여온다는데, 해당국가인 프랑스부터 어떤나라도 차관을 주지 않으니, 사업이 올스톱한 것처럼 kf-21
계속하려면 돈을 넣어야 하는데, 인니 돈이 없음.
현재 수도이전 사업도 40조이상 필요하다던데, 돈없어서 우리나라 차관으로 해결하려고 머리 굴리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