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특정후보의 안보국방 공약과 발언을
굳이 밀게에서 검토하는건 안좋은듯 해요.

경항모도 그렇지만,
F15급 도입에 관련된 FX-2사업 중단 때문에 F5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조종사가 희생당했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매우 잘못되었죠.
애초 급이 완전히 다른데 말이죠.
낮춰잡아 F16 노후화에 대비한다 정도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심지어 안철수의 FX-2 사업 거론으로 난데없이 언론마다 FX-2사업을 재개한다느니 어쩌니 개소리를 내뱉고 있잖아요. 더우기 보라매의 파이를 잡아먹을걸 감안하면 국내 산업계에 피해를 주는 발언이 되는겁니다.

이런걸 밀게에서 다뤄서 오해를 바로잡는게 맞는거죠.

뭔소리? 오해를 바로잡기는 개뿔..오해를 더 키우네?

F-35도입 2차 사업과 f-5추락이 무관한 것처럼…
F-35도입 2차 사업과 kf-21 양산 역시 무관함
애초에 급이 달라..보라매 파이를 잡아먹을 일 없음

F-35도입 2차 사업이 항모논란 때문에 지연된건 이미 언론에 나온 얘기이고..
F-35도입 2차 사업때문에 문제가 되고있는 전투기는 f-4e 팬텀기임

팬텀은 솔직히 추락만 안했다 뿐이지….이번에 추락한 f-5 보다 상태는 더 엉망진창임
(F-5는구조도 단순하고 정비도 쉽고 80년대 생산품이지만, 팬텀은 복잡하고 부품도 단종된지 오래인데다…결정적으로 70년대 생산된 물건들임)

즉, f-4 팬텀대체는 f-5보다 훨씬 시급한 사안이고…이미 2021년 시작했어야 함
여기에 맞춰서 팬텀은 2024년 까지만 쓰기로 했었는데…

그놈의 항모타령..그놈의 f-35b 타령으로 노후된 팬텀의 2024년 퇴역은 물건너 갔음

이 아사리판에 기름을 부은게 문재앙정권의 “코로나 지원금” 임…
f-35도입을 지연시키면서 까지 코로나지원금을 국방예산, 특히 북한이 그토록 싫어하는 f-35예산을 전용해 지원함

둘다 하는거지 ㅋㅋ
경함모 도 하고 핵잠수함도 하는거고
그때 그때 우선순위가 다른것일뿐
이인간도 펨베하나?

항모사업 예산이 현재까지 100억도 안되는데......차기전투기도 선정도 안됨.
실제로 제대로 진행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인데.

이참에 중형항모와 공군력 확충에 대해서 어필했다면 좋을텐데.

"경항모로는 안됩니다. 최소 중형항모로 하고, 최신 전투기도 20대로 안됩니다.
현 정부가 국방력 증강에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지금의 2배로 늘리겠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이야기 했으면 밀덕들 눈빛에 광채가 빛날텐데. ㅋㅋㅋ

대신 일반 보수에겐 표를 잃겠죠.
정치공학적으로는 민주당 반대기조로
가야 정권교체 당위성이 성립되는데요..

철수 형 그 좋은 머리 어따 버렸는지....

보수후보들은 고가의 미국산 무기들 수입하자는 이야기 밖에 하지를 않네~ㅉㅉㅉ
그럴 거면 공평하게 정치인들도 수입하자~

수출을 해야죠...
무식하고 고집 세고 탐욕 덩어리 정치인들은 내보내야...

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머리가 나쁜걸로 되는군요.
대선에서 서울대 출신이 무식한걸로 되니까 나름 재미있네요.
안철수도 국방관련해서는 참모가 없는 건지...그냥 뉴스에 나온거 한편만 보고 믿는거 같더군요.
어제 토론에서 청약 만점점수 물어 보는거 보고 은행 다니는 동생한테 물어 보니 저건 청약 신청하는 사람들이나 알지 누가 아냐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수천억 부자인 안철수가 청약을 해 볼리가 없을텐데...

청약 안 넣을 사람들이야 당연히 알 필요 없지만요...
정책을 세우고 행정을 총괄하는 자리에 앉겠다는 사람은
제대로 알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오늘 저 내용으로 sbs에서도 기자의 팩트체크 보도를 한것을 봤는데 sbs팩트 결론은 72억 항모예산과 f-35추가도입 연기건은 전혀 관련없다..라더군요.
그런데 밀덕이라면 이야기꺼리도 안되는 내용을 똑똑하다는 철수형님은 왜 저러지.
주위에 분명 fx-2이야기를 한사람이 있을텐데.

국방쪽의 정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건 안됨. 이건 국힘이나 민주당이나 마찬가지임.
안철수가 뭘 안다고 나대는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