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군은 올해부터 '캉딩급 전투체계 성능향상'을 시작하기 위해 431억5999만 위안을 배정했다함
협상 후 프랑스 측은 대만의 요구에 동의했고, 프랑스 군수국은 DCNS에 성능 개선 프로젝트 협상을 의뢰했다함
이전에 대만 중산과학기술원이 자신들이 주도하려고 했으나, 대만 해군이 프랑스 측이 주도하여
해검 II 대공 미사일과 중산과학기술원이 개발한 기타 체계들을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함
프랑스 기술자들은 중산과학기술원의 32셀 화양 VLS를
Mk.41 VLS의 지적 재산권을 위반하지 않고 설치하는 것을 지원한다는 듯
(예전에 중산과학기술원에서 Mk.41을 일부 리버스 엔지니어링 했었다는 듯 함)
개량은 3단계로 나눠서 진행되고, 전체 계획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9년 간 진행
1단계는 2023년까지 프랑스 기술팀의 체계 통합 테스트, 선박 조사, 청사진 설계
2단계는 2023~2024년 동안 선수 개조 및 각종 전투 체계와 레이더 통합을 1척에 시범적으로 진행,
2025년 해검 II 대공 미사일 등을 탑재하여 전투 평가
3단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 1척씩 성능 개량 및 시험 검증 실시
위 과정을 거쳐서 6척의 캉딩급을 개량한다고 함
개량 내용은 기존의 시 채퍼럴 자리에 대만제 화양 VLS 32셀을 탑재하고
전투 체제를 통합해주는 정도인듯 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200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