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2-05 16:47
[사진] 육군32사단 식당 사진
 글쓴이 : 노닉
조회 : 3,659  

사람 4명, 실내, 문구: 'O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4명, 군복, 실내, 문구: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2명, 음식, 실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5명, 실내, 문구: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5명, 군복, 실내, 문구: 'DIGITAL 국방일보 일보 국'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5명, 실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1명, 실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1명, 실내, 문구: '0 TRUST BELIEVE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사람 1명, 실내, 문구: 'RINaS DIGITAL 국방일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실내의 이미지일 수 있음

육군32보병사단 ‘더 좋은 병영식당’ 시범 운영
대기업 구내식당 같은 쾌적한 분위기 
커피머신에 시리얼 디스펜서까지 완비 

육군은 군 급식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더 좋은 병영식당’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더 좋은 병영식당’은 메뉴편성과 식자재 조달, 조리인력, 기구운영, 급식 방법, 환경 개선 등 육군의 급식체계 전반을 혁신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육군1보병사단과 3보병사단, 11기동사단, 32보병사단에서 다양한 조달 체계와 개선된 시설에 대한 시범 운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더 좋은 병영식당’은 군대 내 병영식당이라기보다는 대기업이나 대학교 구내식당 같은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입맛 없는 장병들을 위한 ‘시리얼 디스펜서(cereal dispenser)’와 원두커피를 내려주는 커피머신, 빵을 따뜻하고 바삭하게 구워주는 ‘컨베이어(conveyor)형 토스터(toaster)’ 등 고급스러운 기물들을 보니 비즈니스호텔의 조식 뷔페도 연상됐습니다. 또한 사각형 식판과 차가워진 음식, 식사를 마친 뒤 자신의 식판을 직접 설거지 하는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32사단 ‘더 좋은 병영식당’을 찾아가 변화하는 군 급식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2022년 1월 육군32보병사단 ‘더 좋은 병영식당’에서 양동욱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한이다 22-02-05 16:50
   
전군으로 운영하면 좋겠네.
뽈딱 22-02-05 17:17
   
구절양장 해안방어 철옹성이다...
knockknock77 22-02-05 17:28
   
최고의 음식을 줘야지 된다
그래야 내가 이곳에서 헛고생한다는 상실감을 줄일수 있다
카밀이 22-02-05 17:49
   
후방 부대 부터 시작 하는가 보네
태지2 22-02-05 18:19
   
요즘은 짬장 냄새 안 나고 하나요?
오폐수 배출 규제 문제로 요즘은 하수구도 깨끗해지고 하여서 그 냄새 없어지고 하였나요?
오래 전 일이지만 그 냄새를 잊을 수가 없네요.

논산훈련소가 가장 냄새가 심했던 것 같고, 공수부대 방문했을 때와 백골부대에 갔었을 때가 가장 그 냄새가 덜 했던 것 같습니다.

PS- 참고로 제가 태어나기 전에... 짬 남은 것으로 저의 부모님이 돼지를 길렀다 하셨고, 그 보상으로 봄과 가을에 돼지 한마리를 그 군대에게 주었다 하였습니다.
짬으로 뒷 돈 먹으려 하는 개 돼지보다 못한 인간들은 앞으로도 있을 것이겠지만, 온 국민들이 살펴보고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전기, 가스, 석유, 수도.... 이런 요금 누가 지불 합니까?
누구 방문 할 때만 좋은 음식?
네트워크화된 사회에서 이런 일이 왜? 아직도 속이는 일인 것인데... 일어나는 것이겠습니까?
     
MK통신소 22-02-05 19:46
   
전기같은건 카메라로 찍어서 상황병 주고요
기름 석유 수도는 모르겠네요
저는 전방 부대에 있어봐서 짬은..멧돼지가 맛있어 먹습니다 허헛!
감사합니다 22-02-05 18:57
   
좋네요, 미군이랑 연합 훈련할때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시기가 훈련중도 아니었고, 서로의 장비를 살펴보던 때도 아니었습니다… 아이스 브레이크라고 해서 다같이 술과 안주를 쌓아놓고 밤새도록 먹고 마시는 순간 이었는데… 아이스 브레이크가 아니라 안보이는 벽이 두세겹 더 생기는 느낌이더라고요…. 아??! 이거 뭐지?? 이래도 되는건가?? 전투기 타는 대령아저앀.?! 이래도 돼나요?  전쟁이 나면 뭐? 어떻다고요??? 같이 밀러타임 즐기다 보니 무슨 말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 참 별거 아닌데 우리는 무었 때문에 이렇게 못하는건가???  그저 부대 식당에서 공군 대령 아저씨 말한마디에 숟가락 조차 들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었던 십수년전 이야기가 계속 계속 멤돌던…. 맥스썬더 초창기이니 이제는 바뀌었을수도 있죠… 이제는 우리 먼저 바뀌어서 그들과 같이 웃으면서 해야할 이야기 하며, 서로 진정한 동맹으로서 같이 나아갔으면 합니다… 조금 괜찮아진 식당 보니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
singularian 22-02-05 20:48
   
군인들 절대로 잘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데,
신병교육대의 훈련병들의 복장이 왜 저리 깔끔하지요 ?
SuperEgo 22-02-05 21:50
   
이런건 죄다 시범운영이더라.
우와 이제 변하나 보다 하고 방심하는순간
원점 회귀됩니다.
전군에 적용될때까지 후드려 까야됨.
스베타 22-02-05 22:07
   
좋네... 고생하는데 좋은데 재우고 맛있는 밥 먹이고... 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