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년 A형처럼 HMD 미스얼라인먼트 때문은 아니겠죠?
워낙 피로가 가중되는 훈련중일 때는 사소한 휴먼미스가 많고 사고를 유발하기 쉽죠
게다가 C형도 공히 랜딩스피드 자체가 빠른 기종이라 항상 더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항공기죠
스텔스성능을 높이기 위하여 리딩엣지도 적극적인 공력설계가 아니라
헬멧장착 디스플레이는 정렬이 틀어질 우려가 있어서 항상 오정렬의 경우를 인지해야합니다
어프로치-랜딩에서 202노트 보정 속도(KCAS)로 설정 및 유지했었고 5.2도 받음각에서 정상보다 약 50KCAS 빠르게 되고 랜딩에 필요한 받음각보다 약 8도 더 얕게 착륙하다 사고가 났었죠
제33전투비행단 소속 제33작전단 소속 제58전투비행대 소속 F-35A가 비슷한 사고유형으로 보입니다 (테일태그 12-005053)
35시리즈용 CLAW(Control Law) 논리기반 비행제어시스템은 급격한 회피기동시 컴퓨터가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것이지만 독도 되죠. 액튜에이터가 무시하죠. 옛날 F-16A는 반대로 과민함 때문에 많은 조종사를 잃었죠
HMD를 이용하는 방식의 착륙유도는 맨-머신 인터페이스에 혼란을 더 줄 수 있으므로 교육프로그램에 레퍼런스를 더 기하는 교육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항모착함이란 것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호넷 시리즈는 양반이란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어 문제는 없습니다. 수퍼바이저가 멀리서 지켜봅니다
접근고도가 너무 낮죠. 거의 고물 끝부분에 착지되버림
결과적으로 고어라운드가 안되어버렸는데 훈련피로누적이 아닌가 제 추측입니다
아무튼 human failure인지 malfunction인지 CLAW 문제인지는 좀있으면 공표될 거예요
데크 끝 모서리에 박은거 같네..
십자선에 맞춰야 하는데 미리 경고를 줬을건데 너무 빨리 하강각도 잡은듯.
이건 조종사 실수로 나올듯. 아니면 착륙시 센서가 오류가 나서 조종사는
착륙절차대로 했는데 수치로는 다르게 나와서 박았든지..
그래서 오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착륙유도요원들이 미리 상황을 알려주는데
보니깐 너무 하강을 일찍해서 데크끝에 몸체와 충돌된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