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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7 22:15
[잡담] 보라매 그래픽처럼 무인기 운용하려면....
 글쓴이 : 당나귀
조회 : 4,406  

홍보영상보니 보라매가 드론 세대 끌고 다니던데....
조종수 한명이 모두 운용하기엔 벅차지 않나요?
 복좌형으로 기존 전투 임무요원과 드론운영 요원이 함께 탑승해야 될듯한데....
AI가 발달되던 지상관제의 통제를 받는다 쳐도 무리일듯해서요.
물론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아직 복좌기 용도가 기종전환 용도에 치우친듯해서 잡담 늘어봤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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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로 22-02-07 22:19
   
천만ㄷㅏ행으로 인도네시아가 복좌기 요청해서 계획에도 없던
복좌기 설계했습니다 나라가 잘 될라니까 이런 행운도 따르네요
     
ㅎㅎㅎㅎ호 22-02-08 09:55
   
인도네시아랑 상관없이 공군에서 요구해서 복좌기 제작한 부분입니다~~인도네시아 요구 사항은 긴 항속거리, 프로브 공중급유 이죠
복좌기 만들면 항속거리 줄어드는데 요구할리가..
인도네시아에 제공되는 기체 단좌기 한대인것만봐도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어찌되었던 복좌기 요구한게 기종전환 훈련과 임무분담이죠

f-35급 통합 소프트웨어 만들기에는 리스크가 크고 시뮬레이터도 비싸지니 비용,리스크 줄이는 차원에서 복좌기 만들었습니다

덤으로 전자전기 라던가 무인기 통제 소요도 해결하고요~
도나201 22-02-07 22:28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일종의 통신 허브 이고......  나머지는 지상컨트롤박스에서  제어합니다.
그냥 통신허브라고 생각하는게 빠를 겁니다.

물론 KF21 에서 컨트롤이 가능한 부분도 잇고,    통신체계로 이모든게  혼자서 운영이 가능하고,

지상관제 컨트롤박스와의 통신연계가 핵심인 부분입니다.

특히 무인기 관련해서 핵심은 바로 ... 무장의 발사권한입니다.
이걸 KF21 에서 할수도 있다라는게 핵심입니다.

통신체계때문에.. 발사권한을 놓칠수 있으니..      지상관제에서 놓쳤다고 하면.
바로  KF21 에서 발사권한을 가질수 잇습니다.

복좌기 관련해서는 오히려... 돈낭비.  파일럿육성에나 도움이 됩니다.
중화참 22-02-07 22:38
   
자비스처럼 음성 인식으로 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
니내아니 22-02-07 23:03
   
현세대  전투기들이 ..복좌기가 연습용 빼고는 줄어드는 추세이고..전자 시스템도 소형화 단일화 추세라.그자리에 뭘 집어넣는다가 옳은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또한 복좌와 단좌의 경우 자리하나 더 늘어날뿐...전반적 성능이 뭐 그리 바뀔가 싶고..

오히려 단좌의 보라매가 항속과 폭장량등에 더 유리할듯 싶습니다..
     
ㅎㅎㅎㅎ호 22-02-08 10:05
   
단좌기가 기체성능 유리한건 당연하죠~

파일럿 혼자서 여러임무 하려면 조종사지원 소프트웨어가
 최소 f-35급으로 혁신을 해야하는데;;

이제 처음 만드는 전투기에 그정도 만들 시간도 비용도 없고,
시뮬레이터도 기종전환 훈련 할수있을정도로 제작해야하는 비용이...
그래서
복좌기 만들어서 적당히 기종 전환 훈련하고
적당한 난이도의 소프트웨어 통합성 딱 현재 우리가 가랑이 않찢어질 정도로 하다보니 복좌기 나왔죠

그리고

전자전기라던가 무인기 통합에서  오히려 복좌기가 유리하죠

적당한 가성비~

f-35가 소프트웨어 때문에 폭망한게  조종사 혼자서 다해야하니. 통합하고 자동화하다 그꼴난거죠

우리는 차차 업글하면서 따라가면됩니다
밀덕달봉 22-02-08 01:58
   
그냥 군집드론 생각하심됨.
애초에 세팅 값만큼 거리를 두고 편대 비행하다가 공대공 상황이나 몇가지 상황이 오면 ai가 정해진 패턴대로 움직이고, 근거리 저주파 통신 내지는 빛이나 레이져 신호로 몇가지 미션을 ai가 이행하는 방식임.
복좌기를 만들어서 구지 정밀하게 조종해야할 필요는 없음.
어차피 데이터 링크로 모기에서 정보 받아 모기가 하는 미션에 따라 자동이든 반자동이든 파일럿의 명령에 따라 움직일테니.
세세한 움직임과 컨트롤은 ai가 도맡아하고 킬스위치 즉, 인간을 죽이는 명령만 조종사가 판단하고 누르면 ai가 자동으로 최적화해서 발사하는 방식임.
     
밀덕달봉 22-02-08 02:01
   
멈티를 만든게 해킹을 막기위해 물리적 거리를 좁힌거고, 모기가 직접 근거리에서 컨트롤하면 해킹할  확율이 줄어드니 그방식을 차용한거임.
고로 지상에서 컨트롤하면 200키로가 한계고 위성으로 컨트롤하면 자칫 위성까지 역으로 해킹당할 수 있는데, 구지 지상에서 컨트롤 할 이유가 없음.
당나귀 22-02-08 02:44
   
항상 배웁니다.. 적성국 대공미살에서도 몸빵이 가능해서 모기의 생존률도 높겠네요
boodong 22-02-08 10:20
   
영화가 무섭기는 무섭네요.
아직까지 ai가 자체적으로 전투를 수행할 능력은 안되구요... 근미래에도 그정도 까지는 안될겁니다.
미리 입력되어져 있는 회피기동 같은 경우라면 명령어 입력으로 가능하겠죠.
실제는 KF-21이 통신허브에 전장 상황 보고 역활을 하고, 지상에서 각자 조종하겠죠.
이정도만 되어도 전투기 조종사 양성 및 손실을 막을 수 있으니 휼륭하죠.
도아됴아 22-02-08 13:40
   
지상에서 게임마냥 콘트롤러로 하는거 아닌가요
리퍼처럼 ㅋㅋㅋ ai로 전투하려면 sf인데
동체시력이랑 반사신경 피지컬 좋은 프로게이머들 뽑으면 오질거 같음
구름위하늘 22-02-08 16:00
   
밀덕달봉님의 의견 처럼
실제 사용은 KN-21 에서 관제할 것 같습니다.

드론기가 현란한 공중전을 할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상관제의 비중은 가능한 줄이거나 완전 삭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