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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8 18:12
[뉴스] 항우연, 100톤급 재사용 액체로켓 엔진 개발 착수
 글쓴이 : 노닉
조회 : 3,548  


항우연, 2년간 120억원 투입해 선행기술 개발

엔진 재점화, 추력조절 등 발사체 재사용을 위한 기술이 탑재된 100톤급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 개발이 본격 시작된다. 달 착륙선, KPS(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등 향후 진행될 대형우주임무를 자력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작업의 하나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0톤급 추력을 갖추고 향후 차세대 우주발사체 개발의 기반이 되는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의 설계, 제작기술 및 핵심 구성품 개발 등 선행기술 개발을 목표로, 올해 45억원, 내년에 75억원 등 총 120억원의 예산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행개발한 기술을 차세대 우주발사체 사업과 연계해, 누리호 후속 발사체·엔진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할 100톤급 액체로켓 엔진은 재점화 기술, 추력조절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재사용 발사체를 운용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미리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2022년도 스페이스챌린지사업 시행 공고를 통해 알렸다.

'스페이스챌린지'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2030년 이후의 우주분야 미래선도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창의적 집단연구 지원사업이다. 기존의 추격형 전략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우주기술 확보를 위해 다학제 참여, 미들업 방식(개략적인 연구방향만 제시), 단계별 경쟁형 R&D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그동안 위성체, 발사체, 우주탐사 분야에서 총 8개 과제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학제간 창의융합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위성체, 발사체, 우주탐사, 통합 별로 2개씩 총 8개 과제를 지원하며, 올해 예산은 신규과제와 기존지원과제를 포함해 59억원이다.

100톤급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 개발은 스페이스챌린지 사업 내에 '미래 핵심기술 선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가됐으며 개발주관기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지정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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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2-02-08 19:37
   
러샤는 과거 250톤이었고 지금은 그 이상일 것인데
울 나라는 75톤에서 100톤.....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푹찍 22-02-08 19:56
   
스페이스X의 팔콘9도 저수준임 ㅋ
     
EIOEI 22-02-08 22:27
   
클러스터링해서 쓰잖아
멍때린법사 22-02-08 20:32
   
미국이 보면 웃을지도.. 꼴랑 2년간 총 120억원으로 100t급 엔진을 개발한다고???
시설 운영비도 안되잖아!!!! 도데체 한국의 기술자들은 뭘로 먹고 살고 실험하며 개발하냐!!!
     
하이시윤 22-02-08 23:26
   
근데 하네요 ㅋㅋㅋ
     
도아됴아 22-02-09 12:10
   
사람 갈아넣는거죠 ㅋㅋ
의자늘보 22-02-08 23:47
   
2년 120억으로 모든 기술을 다 개발하겠다는 게 아니고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겠다는 소리인 것 같네요.
2년 120억에 개발 가능하다면 나사 연구진들은 바보 멍청이거나 범죄자들이라는 말인데...
달보드레 22-02-09 08:59
   
75톤 엔진을 다단연소 로켓으로 업그레이드 개발로 보임
hibori1234 22-02-09 10:54
   
원래 90톤 엔진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100톤으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KRE-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