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2-10 21:19
[공군] 인니,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42대 구매 합의…1차로 6대 도입
 글쓴이 : 보라매21
조회 : 5,545  
   https://www.yna.co.kr/view/AKR20220210094851104?input=1195m [76]



 https://www.yna.co.kr/view/AKR20220210094851104?input=1195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보라매21 22-02-10 21:20
   
소문만복래 22-02-10 21:30
   
몇번을 말했지만, 인도네시아 군 지휘부의 전부가 프랑스 유학파임.
군부가 쿠데타 운운하면서 행정부 협박해가며 보라매사업 진행을 반대하고 있는건 바로 그 이유인것.

우리나라에서 토왜가 개ㅈㄹ을 떨어대고, 어떤이는 중국 옹호 못해서 안달이고, 미국에 충성하는 검머외가 있는것도 같은 이유.

일본은 보니까 국제사회에서 욕 처먹어가면서까지 미얀마 쿠데타진영 군인들 초청해서 교육시키고 있더라.

이제 우리도 한빠를 여기저기에 심기 시작해야지. 백년대계를 준비해야지.
Republic 22-02-10 21:43
   
계약이  사실이라면
Kf21 경쟁기체를 더군다나
인도네시아가 42대를 구매한건
상당히 파장이 있지않나 싶군요.

같은 동급 기체를 찔끔찔끔 나눠 굴리는게
하이로우 개념으로 주력기위주의 운용보다
어떤 이점이 있나 의문이네요 .
PaulSmith 22-02-10 21:50
   
대출 안 된다더니 대출해 줬나 보네.....
노세노세 22-02-10 22:01
   
이정도면 결론 난거 아닌가;; 더이상 인니에 목매지 말고...일단 독자노선으로 가야 할 듯...
     
소문만복래 22-02-10 22:10
   
민주인사들로 구성된 인니정부측에서는 어떻게든 계약을 유지하려 하고 있어요.
군부 장악한 토불놈들이 다음 선거에서 정권마저 쥐게 되면 답이 없어지니까요. 바로 독재로 가는겁니다.
군부쪽 의원들이 반대해서 예산승인도 안나오는데 쥐어짜가며 현물거래까지 이야기 하며 어떻게든 사업 유지하려 하고 있죠.

이런저런 잡음들을 인도네시아의 통일된 의사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한국도 별별 의견이 맞서고 대립하는데, 수억인구에 섬마다 지역주의가 강하며, 여전히 군부가 정치에 개입하는 나라에요. 그 속에서 우리는 우리 이익을 찾아가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라매와 함정, 훈련기 등의 사업을 통해 친한파 인사를 만든 만큼 그들이 보다 권력의 중심에 가도록 도울 필요도 있는거죠.
          
보라매21 22-02-10 22:46
   
맞아요. 극단적인 선택은 언제나 비극이죠.
          
노세노세 22-02-10 23:20
   
인니가 같고 있는 지분...타국에 매각은 안되나요? 물론 우리가 허락해 준다는 조건하에...
인니가 지들이 손해 보더라도 지금까지 개발비 지급액중 절반이라도 건질 수 있다면
매각이라도 할 거 같은데...
물론 인수할 나라가 있을 지는 미지수지만;;
               
도나201 22-02-11 00:03
   
현재 , 말레이시아,  호주 두국가에서 오퍼를 넣고 있음.
우리한테 직접  대신조건인 인니하고 실질적인 적국관계이니.
인니하고 KFX 사업을 끊는다라는 조건이 붙겠죠.

우리가 불리한 입장은 아닙니다.
          
drizzt0531 22-02-10 23:40
   
프라보우의 행태를 보면 보라매의 끈을 놓지않는 이유는 오직 터키로의 기술유출 (중계상) 같습니다.  이런 인간이 다음 정권에 대통령이 된다면 아마 지금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나아지지는 않을거구요.  우리가 더 이상 끌려다닐 이유도 없고 아닌건 아니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줘야죠.
          
nigma 22-02-11 01:03
   
저도 인니가 좋은 지도자의 리더쉽 아래 잘되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위험을 감수하고 호구 될수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그게 바로 우리에겐 큰 리스크라 생각합니다.
그 군부들을 위시한 정치세력들은 우리가 신뢰하고 군사기술을 거리할만한 자들이 아니니 말입니다.
이미 이전부터 의도를 비친바 있는 만큼 우리는 뭔가 법적 대비와 더불어 실제적인 기술적 조치를 해놔야 한다 생각합니다.
인니는 자국 전투기 개발을 핑계로 터키등에 다른 나라에 정보를 거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냥 시제기 넘겨줄 것이 아니라 기술적 조치를 해서 함부로 뜯어보지 못하도록 또 듣거나하면 작동불능에 중요 기술정보들은 다 파쉐 무효와 되어 북원 분석이 불가능 하도록 해야 할 것이고 그런 시도를 물리적으로 기술적으로 우리가 감지할 수 있도록 기술적 조치들 취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는 실행코드 그대로 저장되어 로드되지 않고 별도의 독립적인 암호와 컨테이너 속에서 존재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그게 요새는 어렵지도 않은게 애플 같은 경우가 이미 그렇게 하고 있고 그렇게 비쌀 일도 아니니 전체 구동체계를 그렇게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런 전체시스템 아키텍터가 방산 분야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에 미국 F-22 문제로 고초 당한 그분이 나오신 것 같은데 그런분을 좀 영입해서 전체적으로 함 손좀 봤으면 좋곘네요.
꼴까맨 22-02-10 23:16
   
구매자인 인니가 더러워도 팔아서 더 큰 이득이 있으면 팔아야죠... 못팔더라도 출시까지 끌구 가야합니다... 장사가 그래요... 홍보용으로 필요하니깐요...
꼴까맨 22-02-10 23:32
   
여기 몇 댓글 다는 초보 밀덕님들보다 방사청 사람들  다들 머리 좋아요... 국익 우선합니다...  초보 밀덕님들 같이 성질데로 못합니다... 좀 생각하고 글 올립시다 그들은 뭐 좋아서 인니  끌구 가나요? 계산기 두드리니 홍보용으로 더 나을거 같아 끌구 가는겁니다... 그리고 인니와의 관계도 있구요... 좀 앞만 보지 마시고 옆도 보세요.. 그리고 토외 이런 소리하시는 분들  국방에 토외가 어딨어요? 군대도 안갔다 온것들이 꼭 저런말 하더라 나와봐야  행정병 아님 PX병 99%일듯.  걍 입 다물고 정치적 말 올리지 맙시다... 빨갱이들아....
     
꿀땅콩 22-02-11 00:42
   
아니 좋은글 쓰다가 행정병하고 군수쪽 병사는 왜 까는거며 빨갱이타령은 머야?  누가 본인보러 토외라했나?
     
nigma 22-02-11 01:45
   
쓰신 말씀은 이미 예전에 나온 얘기라 그렇습니다만,
누가 전문가인데 뭐니 하면서 우려와 비판을 덮는 것 자체야 말로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 그런게 초보같은 것일 겁니다.
잘못은 전문가가 하지 초보는 그럴 상황 자체가 안됩니다.
우리 군이 언제 전문가가 없어서 이런저런 잘못에 비리에 병사들 고생했겠습니까?
얼마전 미해군 F-35 착함 사고는 어디 초보 조종사였던가요?

물론 안타깝게도 우리 대한민국은 XX같아서 초보가 설치기도 합니다. MB때 말입니다. 또 모 정치인들의 말들 말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인니와 KFX 계약은 바로 그 MB가 벌인 일(뭐하로 호텔에서 도감청까지 하다 들켜서 그리 코꿰었는지...)입니다. 애초에 이런 그림을 조금이라도 예상 못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글로벌한 전략적 안목이 전혀 없었다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좀 여담이지만 이번 항모도입과 관련해서 근래 해군의 논리와 태도도 솔직히 그런 관점에서 실망입니다. 표현이 그렇습니다만 그게 우리 해군의 현실이고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해군이 함의 운영 자체는 정말 뛰어나고 잘하나 글로벌한 안목과 시대적, 미래적 안목과 식견에선 좀 많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한반도에 남북 대립에 너무 몰입된 국방과 외교를 펼쳤기에 나타난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그렇다고해도 타 편제에 비해 그런부분에서 질적 차이가 나는 것은 좀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KFX는 인니 아니어도 살 곳이 많고 외려 그게 더 낫다 생각합니다. KFX는 자주포나 전차와 달라서 함부로 생산지원 하지 않길 바로고 또 그래도 충분히 팔릴, 팔릴 수 밖에 없는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너무 목메거나 조급해하지 말길 바랍니다.
     
드뎌가입 22-02-11 06:45
   
얘는 무슨 엘리트 주의자인가?
서울연고카이스트 이런거 나온 사람 아니면 의견 말할 수도 없어?
관료한테 다 맡기는 게 좋으면 북한이나 일본 중국으로 가
여서 헛소리하지 말고
기드맨 22-02-10 23:58
   
Kf-21은 현재 인니 대통령과 예전 인니대통령의 사위이자 현재 국방부장관 사이에 끼어서 서로의 치적으로 평가되느냐 마느냐의 상황임. 현 대통령은 kf21을 구매하는걸 통과시켰지만 차기 대통령을 노리는 국방부 장관은 kf21을 난항을 겪게하고선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사업 다시 진행시켜서 자기 치적으로 만들수 있게 하는걸 원함. 이 와중에 라팔은 이런상황을 잘 아는 친프랑스파의 절묘한 노림수임. 이러다 kf21이 엎어져도 라팔로 공백매꿀수 있고 잘 진행시켜서 추후 자기가 전 정권에서 지리멸멸했던 사업 성공시켰다고 쇼를 할수도 있음. 정부도 알고 있는 상황이지만 솔직히 마땅한 수가 없음. 우리가 다음수를 둬도 저짝도 그에 대응할 준비를 맞춰놓은 상황인지라... 성질같아선 인니 재껴버리고 싶으나 kf21 제대로 만들어서 인니애들이 손해는 안보겠다는걸 보여주는게 최선이긴 한데 인니 정치 판도에 따라서 언제든 엎어질수도 있고... 고민이 많을거임.
꼬마와팻맨 22-02-11 01:23
   
프랑스 정부,다소사랑 라팔 계약서에 도장찍으면 뭐하겠음
인도네시아는 KF-21 처럼 계약 다 해놓고 분담금 초반에만 내는 척하고
배쨀수도 있는 막장 나라임
hell로 22-02-11 01:36
   
역사적으로 중국과 일본에 끌려다닌건
단지 우리의 힘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인니한테 끌려다니는걸 보니 우리 종특 같기도 싶고..
Timeseller 22-02-11 01:45
   
우리도 돈 대신 섬으로 받아서 해공군 기지로 활용하면 안되나. 영구임대 방식 같은 거 라도.
포근한구름 22-02-11 02:42
   
하는짓만보면 기술만 어찌 빼먹으려 간보는건데..
황제폐화 22-02-11 02:45
   
급할게 없습니다. 계획대로 개발하고 돈 들어오면 기술이나 전투기주는거죠. 우리가 먼저 포기하거나 흥분할 필요없습니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먼저 떨어져 나간 쪽이 신뢰가 떨어지는 일이죠.
당나귀 22-02-11 03:30
   
우린 급할거 없어요. 인니가 라팔을 사던 테자스를 사건간에... 가는갈로 쭈욱 가면 됩니다.
분담금 못내면 인니 기술자들도 한국에서 할거 없어요. 그냥 눈팅하고 기름칠만....
조만간 그래픽처럼 날라댕기면 여기저기서 구매타진 들어올거고
그때가선 신뢰를 까먹은 댓가를 치룰겁니다,
기억의편린 22-02-11 09:57
   
급할 거 없다하지만 인니 기술자들에게 알게 모르게 조금씩 더 기술이 빠져나가고는 있을 듯.
과거 우리가 러시아 로켓기술이나 프랑스 고속철 기술을 받아왔던 것처럼 위에서는 주지마라고 해도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또 사정이 다를테니.
우리는 기술 하나라도 더 받아오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현장 기술자들이 감동해서 조금씩 더 가르쳐 줬다지만 인니는 탱자탱자라고 하던데 그래도 오지랖의 민족답게 그런 애들마저 안쓰럽게 보고 기술 가르쳐 주는 현장 기술자가 분명 있을 것 같음.
결국 늦게 파토나면 파토날 수록 더 많은 기술만 넘어가게 되는 것.
신홍 22-02-11 10:34
   
인터넷 검색해보니  어차피 인니가 필요로하는 전술기 숫자가 200대 가까이 필요해서 KFX는 살수 밖에 없을거라는 글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