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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13 14:55
[뉴스] 일본 항자대 실종 F15 조종사 시신 발견
 글쓴이 : 노닉
조회 : 3,123  


신원 확인 못할정도로 시신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라고 함
탈출 못하고 그대로 추락한듯

F15 전투기 추락, 승무원 1명의 시신을 발견 인양 작업을 본격화

지난달, 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가 이시카와현 앞바다의 일본해에 추락한 사고로, 타고 있던 대원 1명이 주변의 바다에서 발견되어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이시카와현에 있는 항공 자위대 고마쓰 기지의 F15 전투기 1기가 훈련을 위해 기지를 이륙한 후 레이더로부터 기영이 사라져, 일본해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전투기를 타고 있던 모두 고마쓰 기지에 소속하는, 비행 교도군 사령의 다나카 공사 1등 공령(52)과, 비행 교도군 비행 교도대의 대원의 우에다 류세이 1등공 우(33)의 2명이 행방불명이 되어, 방위성은 해상 자위대의 함정등도 파견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자위대는 전투기가 추락한 주변 바다에서 11일 대원 1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고마쓰 기지로 반송해 사망을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발견된 대원의 이름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는 밝힐 수 없다고 합니다.

방위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대원 1명의 수색에 계속 전력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주변의 해저에서는 추락한 전투기의 수직 꼬리 날개의 대부분이 발견되고 있고, 항공 자위대는 날씨 등을 보면서 근처 민간의 살비지선으로 인양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바로 위 영상) 전문가가 인터뷰한 사고 원인 예측 

(구글번역)

1월 31일 저녁 5시 30분쯤 F15 전투기는 고마쓰 기지를 이륙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분 후 기체는 고마쓰 기지의 서북서 5km의 해상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관제관은 오렌지색 빛을 확인하고 해당 기기에 무선으로 불렀지만 응답은 없었습니다. 이상을 알리는 구난 신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부근의 주민이, 바다로부터 오르는 불기둥이나, 연기를 목격하고 있었습니다.

전 항공 자위대의 공장으로, 고마쓰 기지의 비행군 사령도 맡은 영암 슌도씨. 파일럿으로서 30년 이상의 경험이 있어, 비행 시간은 4000시간에 달합니다. 관제관이 목격한 오렌지색 빛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것을 들었습니다.

에이와 씨는 베테랑 조종사가 교신하지 않고 추락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사고 원인의 가능성 중 하나로 버티고, "공간식 실조"를 꼽습니다.

공간식 실조란, 파일럿이, 조종하고 있는 항공기의 자세나 위치, 방향·회전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없게 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2019년 4월, 항공 자위대 미사와 기지의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 추락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에 대해 항공자위대는 조종사가 '공간식 실조'에 빠진 결과 조사 결과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F15 전투기가 이륙할 때의 영상을 에이와씨에게 봐 주었습니다만, 영상으로 보이는 범위에서는 이상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기체에 새가 충돌하는 「버드 스트라이크」나 엔진의 고장의 가능성에 대해, 영암씨에게 들었습니다만, 그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합니다.

에이와 씨는 항공기 사고가 여러 휴먼 에러가 겹칠 때 일어난다고 지적하고 모든 각도에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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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2-02-13 15:01
   
30년 이상 경험이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50대일텐데..
전투기 조종사라고??
user386 22-02-13 15:13
   
빌어는 들일께... 명복...
농가무테 22-02-13 15:57
   
이놈들은 꼭 신무기 들여온 다음 바다에 바뜨리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수상하긴 해요... 비행기 뜯어보고, 실링 숨기기 위해서 바다에 던져버리는...
f35 같은 경우는 몰래 바꿔치기? 암튼..
이름없는자 22-02-13 17:40
   
흠. 위치나 정황을 보니 고도를 착각해 그냥 바다에 들이 받은 거네..
아마 하강중인데도 상승하고 있다고 착각한 듯. 야간이나 안개나 구름 속에서는 그런 착각이 드는 경우가 많음.
이래서 비행중 시야가 불량하면 인간의 감각보다 반드시 계기를 믿어야 함.
밀덕달봉 22-02-14 02:52
   
f-15자체가 에너지 파이터라 왠만한 조종사가 쉽게 볼 기종은 아니죠.
우리나라서 일어난 두건도 결국 전투기의 힘에 인간이 이겨내질 못한거니.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보여짐.
저 나이 먹고 어그레서기로 운영하기엔 f-15 자체가 너무 부담이긴 함.
섬광이 먼저 보였다는거 봐선 전투기 이상이나 팀킬의 가능성도 있지만 저 나이먹고 공대공 미션 훈련 했다면 기동중에 g에 걸려 정신 잃었다고 해도 어쩔수 없는 부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