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우리나라 주요도시가 핵으로 파괴됐다면;;; 우리나라에 주요도시가 몇개나 된다고;;;ㅠㅠ.. 이쯤되면 전쟁에 의미가 없죠. 북한을 막는것 자체가 주요도시에 지킬 사람들이 있기 때문인데 처음부터 박살나믄;;;;;
1. 북한이 사일로에 핵을 뒀는지 어쩐지 모르지만 사일로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제래식전력의 이동을 보고 남한이 전쟁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핵이 있다고 하더라도 제래전을 치루지 않고 전쟁을 이길 수는 없죠. 핵쏘기 전에 100% 드러납니다.
2. 북한에 핵만큼 무서운 것이 화학무기죠. 핵개발 되기 이전엔 이 화학무기가 1번표적이었는데,.. 한마디로 핵이 없더라도 우리는 무조건 선제타격이 답입니다. 장사정포, 방사포를 막아야죠. ㅋㅋㅋ 선제타격 안하고 서울 지켜내기 힘듦;;; 비정상적으로 적의 움직임이 크고 국제적으로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면 F-15 고고싱.
3. 노동미사일요?? 흠.. 요즘 신문에 나오는 북한로켓들은 장거리 미사일이죠. 남한에 쏠려고 만든게 아님.. 하지만 그 이전에 스커드미사일들이 한다발 있으니;;;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선 PAC-2 같은 요격미사일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수량부족..;;;ㅋ
-- 아마도 북한의 핵무기가 부럽기도 하고 위협스럽기도 하고 미국이 없는 한국은 약체가 아닐까 걱정도 되고 해서 물어보신듯...
애당초 미군이 없으면 눈치 볼 필요도 없이 남한도 핵무기를 만들었겠죠. 장거리 탄도미사일도 제주도에 뭉팅이로 묻어놨을 겁니다.
애 아빱니다.
한국은 비핵화 선언이랑 핵확산 방지 조약으로 핵무기 보유가 불가능 한걸로 알고 있어서요.
조약폐기나 개정이 가능한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자위권이라도 핵무장 못하는 나라들이 지구엔 훨씬더 많죠.
그건 정치적인 문제로 보구요.
핵미사일에 선제 타격 당했을때 대응할 수 있을까 해서요.
보복은 가능하겠지만 선제 타격 당했을 때 데미지를 극복할수 있을까요?
해외에서는 이미 한국과 일본을 준 핵보유국이라고 말하죠. 기술,장비,재료가 이미 있어서 단기간 내에 제조가 가능한 나라...
핵우산은 박정희시절 한국이 핵개발 의지를 드러내자 미국이 핵확산을 막기위해 남한에 압박하면서 던진 떡밥이죠.
대만도 우리나라와 사정이 비슷합니다. 미국이 한국을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핵개발을 추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의심하는 것 자체가 한국이 핵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방증하죠. 미국이 떠나면 한국이 살아남는 방법은 핵개발 뿐입니다. 다만 실물을 두는 것이 아니라. 일본처럼 상업목적의 부품을 3일 내에 조립해서 완성하는 수준으로 이룰듯 싶네요.
예전 기억이 나네요 노태우정권때였나 그때 남북 합의로 한반도 비핵화 선언을 했고 우리측에있던 주한미군용 전술 핵무기 수백발이 미본토로 철수한적이 있었죠.
중요한건 우린 북괴와의 약속을 지켰지만 북괴는 약속을 어기고 오히려 그걸 이용해 핵무기를 만들었죠
북괴가 약속을 어긴이상 핵무기 못만들 이유는 없다 보지만 미국이 핵우산 약속을 했기에 참을 뿐입니다. 만약 미국과 관계가 틀어지고 미군이 철수한다면 당연히 만들지 않을까요 ㅎ
그냥 검색을 생활화합시다. 구글링을 하시거나 가생이 밀게를 뒤져보시거나...
한국군 vs 북한군 떡밥은 이미 닳을 대로 닳아서 뭐 따로 설명 드리기도 귀찮네요.
과연도 뭐도 없습니다. 밀리터리 지식 없는 사람들이 지레 겁먹고 북한 짱세다, 붙으면 깨진다 떠들고 마찬가지로 무식한 언론에서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서로 자기네 필요성에 맞게 이용하려고 북한의 전력이나 위협을 과대평가하는 거죠.
1.북한군의 남침 징후는 수주 전에, 남침 예상 확정은 늦어도 2~3일전에는 알아 낼수 있습니다. 북한의 핵은 아직 미사일에 탑재할만큼 소형화 무기화 되지 못했으며, 북한엔 지하 사일로도 없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미사일등은 액체 로켓이라 바로 발사가 불가능합니다.
2.북한군의 남침이 확정적이라고 판단한다면, 수도권의 피해를 축소하기 위해선 선제 공격에 들어 갈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결단의 문제이겠지요..
3.북한이 핵을 실제로 사용한다면, 미국의 핵보복에 의해 지구상에서 북한이 지워지겠지요.(핵우산).. 그리고 핵공격을 받는 시뮬레이션은 의미가 없습니다. 핵공격이라면 규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방어 전술이고 전략이고 다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시뮬레이션의 그 다음 단계는 핵보복일테고, 북한인의 씨가 마를테니..재래식 전력으로는 한국이 충분히 방어해 냅니다.. 인명 손실이 수십만~수백만단위일수 일겠지만..
한국이 무슨 병身연합도 아니고.. 미국없었으면 이미 핵무장 벌써 끝났을겁니다. 중국 소련 러시아 일본이 다 핵무장을 했거나 잠재적인 핵무장국간데 한국이 핵무장을 못해요? 왜 못하는데요? 미국 핵우산이랑 주한미군이 있으니 핵무기생산 안하는겁니다. 북한은 엔피티에 가입안해서 핵무기 못만들었나요? 핵재처리시설을 안만드는거지 못만드는게 아닙니다. 미군이 철수한다고 해도 하루이틀만에 빠질수 있는것도 아니고 한반도 주한미군 철수를 천명하는 그순간부터 6개월이면 핵무기 만들수 있습니다.
과거 박정희 시대때 핵무기를 만들려고 시도한 경우가 있었죠. 그에 관한 책도 나왔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휘소박사인가???
여하튼 그 당시에 참가했던 과학자들이 한말이 있어요. TV에서 방영했는데...
핵무기는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실험이 문제랍니다. 실험은 하지 못한 핵무기는 소용이 없데요.
우리나라는 핵무기를 만들고 실험할 곳이 없답니다. 그래서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북한은 핵무기를 만들고, 지하실험을 했다고는 하지만... 사실 인정받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고...
핵무기 얻어맞고 전쟁수행을 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얻어맞은 도시는 모든 기능이 정지할 겁니다.
딱히 대책도 없어요.
방공호 기능을 제대로 할만한 시설이 서울에 몇 군데 없잖아요.
고급관료가 아닌 다음에야 방공호자리도 없고 가다가 사이에 시간상 뒤지겠죠. 지하철역이나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시민들이 대피할만한 장소일건대 일단 여기 틀어박혀서 고립되면 구조는 말그대로 운이 따라야할 겁니다. 없는 것보단 나으니 방독면이랑 우의, 비늘등으로 싸매고 다녀야할 겁니다.
얻어터진 중심지역은 그냥 끝장이고 거기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부터는 창문을 비닐로 잘 싸매고 죽음을 기다리거나 구조받을거란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다 죽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핵무기의 규모에 따라 직접피해를 입는 지역의 크기가 결정되겠지만 좀 멀리있다면(10~15km넘어서) 개인이 잘 도망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검색하면 나올텐데 서울에 핵이 터진다고 서울이 지도상에서 사라지고 이런 거 없어요. 보통 한두 개 구 넓이 정도가 직접피해를 받는 지역이고 그 외 지역은 대피 잘하면 살 수 있을 겁니다. 서울에 많이 세워진 아파트와 빌딩이 직접 피해를 일으킬 폭풍을 상당히 막아 줄 겁니다. 뭐 그래봐야 낙진에서 자유롭진 않겠죠.
미군 철수 하고 북한과 맞짱을 뜨다 핵무기 맞으면 어마어마한 생화학 무기가 날라갈겁니다..
핵무기 한두개 맞아도 인명피해 물적 피해는 있더라도 전쟁수행 가능 하고요..
아마 북한은 전국토 곳곳에 생화학 무기 도배로 인해서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 보기 힘들듯 합니다.
그리고 서울에 핵무기 맞기전 15분 정도에 경보 발령만 해 줘도 거의다 살수 있습니다.
서울 중심부에 맞게 되면 일단 지하철로 피신한 다음 노선을 따라서 경기도 쪽으로
이동 하시면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관통탄이 아닌후에야 지상에만 피해를 주지
지하까지는 피해를 주지 못합니다.
미국없이 북한과 싸워 이길려면 우리도 핵을 개발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다면 전쟁발발시 무조건 핵을 사용 할 겁니다. 왜냐면 북한이란 단체가 반인륜적인데다가 핵을 사용하나 안하나 이미 북한에대한 국제적 신뢰도는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라 핵을 사용하는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 할 겁니다. 그리고 객관적인 군전력면에서도 남한에 열세이고 전쟁이 터졌을때 석유,식량같은 군수물자도 충당하지 못하는 실정이기 때문에 무조선 핵을 사용 할 겁니다.
미군하고 같이 연합해서 전쟁을 벌여도 크게 나아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왜나면 북한도 중국하고 상호방위조약을 맺고있어서 미국이 전쟁에 참여하면 짱개놈들도 자연스럽게 개입하기 때문입니다. 짱개놈들 100% 전쟁에 참여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한반도의 지정학적위치때문에 한반도가 친미국가로 통일된다면 수도인 북경의 군사적위험도가 크게 증가합니다. 두번째는 대만문제 입니다 미국만 없었으면 지금 대만은 중국에 먹히고도 남았습니다. 대만은 중국이 태평양으로 진출 하는 입구입니다. 지도를 자세히 보시면 중국은 한국,일본,필리핀 으로 가로막혀있어서 대만을 취하지 않는한 드넓은 태평양으로 맘편히 진출 할 수가 없습니다. 중국 입장에선 미국이 대만을 중국에 양보하지 않는이상 한반도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 할 겁니다.
결론은 미국이 있어도,없어도 전쟁이 터지면 한반도는 개판이 됩니다. 그러므로 전쟁이 일어나면 안됩니다.
가장 최선책은 북쪽의 정신병자 집권층이 정상인으로 되돌아 오는것 뿐인데 우리쪽에서 돈주고,약주고 별짓을 다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정신병 증세만 악질로 변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원정책보다는 붕괴정책으로 바꿔서 북한정권이 무너지고 혼란한 틈을타서 친한국 정권수립을 도와주든가 아니면 한국군 단독으로 치고 올라가서 통일하든가 해야 할 겁니다.
결국 전쟁은 돈입니다..현재 북한은 도발정도면 몰라도 도저히 전면전을 수행할 여력이 있다고 보여지진 않네요..식량보급같은것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기름이 없어 훈련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비나 사람이나 먹어야 움직이는겁니다. 그리고 이미 북한의 수많은 도발(서해교전.연평도 도발등등)에서도 장비간 격차를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만약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우리도 출혈이 상당히 있겠지만 국군이 패전할거라고는 저는 1%도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1.북한 전쟁 개시 1일전에 알수 있다는데 지하 사일로에서 발사되는 핵미사일을 우리군이 감지할수 있을까요?
대포동 미사일에 실어서 다량으로 쏘면 그중 핵미사일인지 아닌지 감지 할 수 없습니다. 맞고나면 알수있겠죠.
감지한다고 해도 그것을 100% 요격할 능력도 현재 없다고 보면 됩니다.
2.이걸 정치적 결단으로 선제공격 가능할것인가?
그정도 담력이나 결단을 가진 정치인은 대한민국에 없는 걸로 보이네요. 결국 정치인들이 결정하니까요
3.북한의 노동 미사일? 등 미사일이 우리 군 주요지역을 타격한다면 대응할수 있을까?
위에 써놓은대로 공중요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4. 실제적으로 서울 부산 등등 주요기지가 핵미사일로 쑥대밭이 된다면 우리군이 북한군을 상대할수 있을까요?
핵미사일을 포함한 북한군 전력과 시뮬레이션 하면 한국군이 항상 진다고 하던데요. 과연??
핵미사일이 날아오면 끝입니다. 원래 미군 도움 없이는 한국군은 30일 이상 작전이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예비 탄약이 30일 이내로 준비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전쟁개시 후 7일 이내 전방 사단의 생존률이 3~10% 정도입니다. 한국군 전방 1개 사단이
막아내야 하는 북한군 사단 수는 3~5배에 이릅니다. 일주일이내 전방 1개 사단이 최대한 막으면서
괴멸당하고 그 시간사이에 후방 사단이 준비해서 올라간다는게 우리 방어의 핵심 시나리오인데
초반에 비싸고 중요한 탄들을 다 소모합니다. 그래서 20일만 지나면 소총탄 빼놓고는 고폭탄류들이
거의 소모되고 없습니다. 후방의 방어망도 대부분 소총류로 구성되어 있기에 AN-2기나 잠수정 혹은
다양한 루트로 침투해오는 10만 이상의 특작부대를 상대하기엔 버겁죠.
이긴다는 건 미군과 함께 싸운다는 가정하에 가능한겁니다.
무엇보다 수평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전선 중 한군데가 뚫리면 전체 사단이 방어선을 아래로
조정해야합니다. 아니면 옆에 사단이 포위되어 전멸합니다. 북한군도 그걸 잘알고 있으니
한곳만 뚫겠죠. 한곳만 뚫리면 무조건 전군이 남하되어야 하고 북한군 점령지가 된곳은
초, 중고등 학생들에게 군복하나, 소총 하나 쥐어주고 총알받이 시키면서 내려오겠죠.
사실 이 좁은 땅에서 군사력으로 빵빵한 북한과 남한이 치고 박는다면 이겨도 이긴 전쟁이
아닐겁니다. 그냥 공멸이죠.
작성일 : 12-12-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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