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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14 11:28
[잡담] 우크라이나는 독립후 뭘 했길래 육군 공군에서 아직도 구소련제 구닥다리 쓰는거임?
 글쓴이 : 마다가스카
조회 : 4,337  

이번 러시아와 분쟁으로 보다보니 그 전 이미지는 우크라이나도 상당한 군사력을 보유한줄 알았는데 보니까 너무 허접함.
육군은최신형 전차가 우크라이나가 자체개발한 t84 이게 10대가 끝이고
나머진 t80인데 수량이 200대 조금 넘는게 다이고 나머진 다 t72이나 64가 전부인 상황.
공군은 더 암울한게 전투기로 소련시절 su27이 30기 있고 mig29가 40여대 전폭기로 su24와su25다합쳐서 40기 남짓.. 근데 소련 해체후 러시아에서 부품 수급이 안돼서 운용은 몇대가 될지 모른다 하니..
독립한지가 십수년인데 지금껏 뭐한건지.. 근데도 러시아가 쳐들어 오면 싸운다니 .. 일방적으로 밀릴거같은데 솔직히 저정도전력이면 태국급 같은데
뭔 배짱인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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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22-02-14 11:33
   
독립 이후 친러 정권이었던 시절이 더 길어서 서방 중화기 도입 못 했죠.

 근본적으론 국방비가 작구요.

 더욱이, 쓸만한 대지 타격 미사일이 없단 것도 크죠.
도아됴아 22-02-14 11:35
   
맥심기관총 아직 굴리는건 충격 ㅋㅋ
     
라돌이 22-02-14 12:24
   
농담이죠.............???????
          
어부사시사 22-02-14 14:12
   
[[사진] 우크라이나 '돈바스' 전선의 M1910 맥심 기관총]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76348&page=3
          
기드맨 22-02-14 14:17
   
아니요.. 증거사진이 돌아다님...
          
사커좀비 22-02-14 14:31
   
밀게에 어느 분이 주말에 올리신 자료가 있어요~
케이던스 22-02-14 11:42
   
러시아 무기 도입하기엔 친러정권 시절 없는 형편에 돈 들여서 구입할 필요성도 없었을테고

친서방 정권 시기엔 러시아 눈치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에서 무기를 팔 수도 없었을테고
더맨 22-02-14 11:59
   
그전엔 친러국이라 서방제 무기가 안들어 갔고,

당시에는 러시아도 좀 힘들던시절이라 자기살기 바빠 국외신경 안썼고,

영.프.독 빼고는 유럽 및 인접국들은 저정도 수순의 무장이 평균일듯..

그리고 체급맞추려면 미.중 정도.. 미만은 약소국.
벌레 22-02-14 12:31
   
우크라이나 경제가 워낙 어려워서 정신없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플랫폼의 난잡함과 국방력 대처미숙은 안일함이 보였죠
이제와서 방패막이가 되는 것도 무리로 보이고 어쩌면 중립국으로 가줬으면 하는 심정이 서유럽 심정인 것 같네요. 러시아는 당근 반대지만
ChocoFactory 22-02-14 12:45
   
이전 지도권들 하고 인구 30~40%가 러시아계 입니다

우크라이나에 게임하다 만난 친구가 있는데 몇달 소식이 없어서 어디갔다 왔냐니까
외국에(오스트리아) 돈벌러 갔다왔데요...
또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나라 재정이 그래요
신홍 22-02-14 13:02
   
경제적으로도 낙후되어 있고, 러시아에서 장갑재 같은 부품을 공급받지못해  전차도 못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있던 핵무기들도 실제 발사코드는 러시아에 있어서 우크라이나 국익에는 큰 도움이 되지못했다고 하네요.
엄청난녀석 22-02-14 14:39
   
유럽에서 인당국민소득이 가장 낮은 나라가 우크라이나..
수염차 22-02-14 15:38
   
1인당 국민소득을 보면 답나와요
베트남하고 비슷할걸요.....
베트남 군대무기를 보면 알겟죠....
다른생각 22-02-14 19:42
   
경제가 흥했던 시절이 없었음..
당연히 돈이 없을때 국방력 증강이나 사회 복지 같은건 후순위임..
그리고 관료와 신흥자본가들은 국유자산 빼먹느라 정신없었던 시절이었고..
이게 독립후 20년간 엄청 심했음..
예로 세계 최대 암거래상이었던 러시아 무기밀매업자의 소련제무기 최대 공급원이 우크라이나였음..
전부 창고 치장물자를 빼돌려서 팔아먹었는데..
그게 당시 장부가로 최소 70억달러어치 였을정도.. 몇년동안 매일 비행기로 실어날랐다고 할 정도.. 
경제가 망가지니 당시 유럽 유흥가에 여자를 공급하는 최대 공급처라는 오명을 썼었고..
취업,여행 시켜줄게.. 구라치고 매춘굴에 데려다 강제로 일시키는 조직 범죄를 거론할때 항상 언급되던 나라가 여기임.
N1ghtEast 22-02-14 20:53
   
구 동구권 출신 국가들 중 경제 호황 누렸던 경우가 있을련지요
밀덕달봉 22-02-14 23:23
   
우크라이나 기름값과 가스값이 없어서 러시아가 어려운 시절에도 애네들 외상으로 공급해주던 시절이 있었음.
애네 러시아 남기고 간 항공기회사나 우주왕복선 전차공장 죄다 굴릴 돈이 없어서 먼지만 쌓여놓고 녹쓴 장비들 방치해둔 상태였음.
토왜참살 22-02-15 10:11
   
대통령을 이상한거 뽑아놓으니 이지경이 더 가속화...

우리도 조심합시다.
     
과부 22-02-15 19:57
   
맞습니다.
전과 확인하고 절대 사기꾼은 피해야 합니다.
          
아차산의별 22-02-15 21:49
   
사기꾼하니
윤씨 처가가 생각나네요
테킨트 22-02-15 18:17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