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핵무기 맞으면 시작하고 말고 할 것도 없습니다. 어린애에게 물어봐도 답은 하나뿐이죠. 그걸 질문이라고 올려 놓으셨는데 적어도 왜 그런 질문이 밀리터리와 하등 관계도 없을 뿐더러 생각해볼 가치가 없는지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카라님 자신에게 인신공격을 했던 것도 아니고, 허황된 질문이라고 말한 것인데 거기에 대고
'논문 쓰실 기세네요. 진지병 그만 잡수세요.'
따위의, 누가 봐도 발끈했음이 분명한 말투의 댓글을 달아 놓으시면 일부러 시간 내서 답변 쓴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카라라는 아이디 뒤에 있는 분이 누구인지 제가 알 리가 없죠. 하지만 카라님의 댓글은 말 한 마디 잘못 들었다고 얼굴 시뻘개지는 사춘기 중학생을 생각나게 한다는 것만은 말씀드리고 싶군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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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답글을 받았는데요.
1. 군대가 핵무기를 극복하는건 아주 중요한 전략인데. 시작하고 말것도 없다니요.
2. 러시아가 2차 대전후 기갑사단을 늘린건 유럽의 핵무기에 맞아서 생존율이 가장 높은게 기갑사단 이여서 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핵 피폭 실험도 활발했고.
전 이런 관점에서 유럽 대 러시아를 한국에 대입해서 한국은 어떨까 란 주제로 질문한건데.
이게 말도 안되는 어린아이 같은 질문이였나요?
핵무기 버텨내는 전략이 밀리적으로 왜 아무 의미 없는 건가요?
개인적으론 아주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전 그리고 공개적으로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린건데.
밀리 토론은 안하고 혼자 의견으로 의미없다고 치부하면서 인신공격 하는건 뭔가요?
시간 내서 답변한게 내용은 없고 쓸모 없는 질문이다로 요약하면서 왜 인신공격 인가요?
난 저분 생각을 알수가 없군요.
휴전중인 나라에서 적대 세력의 무기에 대항할 방법을 모색해 보자는데 무슨 뇌리셋 하고 싶은건지
외면하면 핵무기가 없어지나요?
이게 쓸모없다?
그리고 저 진지하게 군사적인 관점에서 질분한건데 무슨 답변을 바란다느니 호도하지 마시구요.
제발 님생각에 쓸모없는 답변이라면 시비걸지 말고 아예 답변하지 말고 가세요.
전 다른 분들 답변만 읽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