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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19 21:10
[잡담] 독일은 왜 우크라이나를 돕지않고 러시아에 약할까?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4,716  

이번 우크라사태에서 제일 실망스러운 건 독일의 우유부단한 태도였는데 
독일이 러시아에 유화적이고 단호하지 못한 원인에 대해

세계의 언론들은 독일의 에너지 공급의 40%를 담당하는 러시아의 가스에 
약점이 잡혀있다는니 또 노드스트림2 가스관 문제로 에너지 부족이 심각한 올 겨울에 
현시점에 러시아를 자극하기 어렵다는 평도 있다.

또는 현재 독일의 방위비가 GDP 1.3% 밖에 안되고 이는 캐나다나 덴마크 같은 
초평화주의 국가 수준 밖에 안되어서 독일의 군사력이 형편없이 떨어져서  
독일이 우크라 사태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군사적 준비나 역량이 안된다는 주장도 있다.

아무리 그래도 원조라고 우크라에 보내준게 고작 전투헬멧 5천개라는 건 
우크라를 조롱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누가 봐도 도가 넘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독일 측의 설명으로는  분쟁지역에 공격무기를 보내지 않는다는 원칙이라나 뭐라나..

그런데 독일 관련 외신을 읽다보니 정치적인 문제도 있다는 주장도 있다.
현재 독일의 정치는 메르켈 총리가 이끌던 보수당인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이 
선거에 패배하고 중도좌파 연합인 독일 사민당 연합등이 집권당이다. 
총리는 사민당 올라프 슐츠. 

이들은 원래 좌파적이고 공산주의 소련 대해서도 유화적이었고 러시아도 마찬가지고
또 과거 히틀러 나치 독일이 2차대전으로 소련에 대해서 저질렀던 
역사적 범죄에대해서도 매우 깊이 반성하고 러시아에 대해 큰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사민당은 러시아에 대해 군사적으로 대립하고 날을 세우는 것에 
역사적 부채감 때문에 큰 저항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좌파 사민당 이 집권한 독일은 러시아에 대해서는 
우파인 기민당 집권 때의 독일 보다 무르게 나오는 거라고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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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통신소 22-02-19 21:12
   
그것도 그건데..국방력이..전차 기동력이 40%이라는데 말 다했쬬
노원남자 22-02-19 21:55
   
독일은 소련한테만큼 원죄도있고 패배한역사도있는데 고개도 못쳐들지않을까요..
작은왕국 22-02-19 21:56
   
그렇게 부채의식이 있으면 맘만 가지고 있지 말고 땅이나 돈이나 주라고 ㅋ 착한척 오지게 하네.. 나미디아 대학살 40만명 한거 사과만 하지말고 보상을 하라고 나치세이들아
스핏파이어 22-02-19 21:58
   
복합적이죠.
러시아의 요구가 일정부분 정당하다는 생각도 있고.
약속을 어기고 동유럽으로 나토가 확장됐죠.

미국 영국 일본의 해양세력이 장난치고 있다는 생각도 있고.
유럽에서 전쟁분위기를 조장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거죠.

마지막으로 독일경제에 러시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겁니다.
가스를 비롯한 에너지를 바다로 수입하면 단가가 너무 비싸죠.
에너지만이 아니라 러시아를 통해서 유라시아로 진출하고 싶은 오랜 꿈도 있고.
유럽-러시아-중앙아시아-중국-한반도를 연결하는 겁니다.

이런 모든 사안을 검토했을 때 우크라이나 정도는 러시아에 양보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문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만족할 수 있는가 입니다.
결국은 발트3국과 핀란드,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예전 구소련 영향권을 모두 회복하려고 하겠죠.
그래서 독일도 머리가 복잡하죠.
포르투나 22-02-19 22:20
   
독일 제일 에너지 수입국이고 제2 수출국입니다.

우리랑 중국 비슷하죠.
승리만세 22-02-19 22:35
   
온라인에서 독일국민들이 러시아 입장 두둔하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굳이 러시아와 맞설 이유가 없다는 거죠. 오히려 미국이 유럽의 러시아에대한 적개심을 다시금 부채질 하고있다면서 미국의 술수에 빠지면안된다면서요. 독일도 내부적으로 복잡한 감정이 있을겁니다.
전통적 우방인 미국과 서유럽을 지지하느냐, 현실적인 이득을 보는 러시아를지지하느냐.
이건 뭐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태지2 22-02-19 23:01
   
돈 문제와 이용에서의 만족도 아닐까요?
정직과 양심에 관한 것이고요... 그렇게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요?
과거 친일했던 개새들도 있고 지금도 바름보다는 해악질에서 이익이 먼저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과거 어떤 짓을 했었길래 친일이라 했었나요? 지금 어떤 짓을 하면 그렇게 부르고 하는가요?

과거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이 일본 앞잡이라 불리던 딸이었어요.
나름 이뻤고, 누구보다는 덜 이쁘고 겅부는 비등보다 조금 떨어졌지만 감지덕지.... 꿈을 꾸었었지요..
수염차 22-02-19 23:07
   
만에하나라도
지금의 돈벌이 시스템에 데미지가 오는게 싫은겁니다....
부자 몸조심이죠.....

우린 안그런가요?
북진통일 왜 안합니까....
핵때문에?? 핵맞을까봐요??

핵쏘고 패전하면 북한 수뇌부는 단한마리도 용서 못받습니다...

우리가 북진 안하는건
지금의 돈벌이가 좋은편인데
데미지가 오면 안되기 때문이죠....

대충 북한 미사일에  반도체 공장 한곳 작살나면....
정유공장 한곳 작살나면??

세계적 경쟁에서 밀릴까봐...그것을 따라가는것이 힘겨워질까봐

그래서 전쟁을 피하는것이죠

독일 역시 괜히 러시아와 척지면
가스공급 끊기고 에너지 부족해서 수출물량 못만들어내면

대번에 한국등이 그부분에서 따라올거니까요....
그게 싫은 것이죠

그냥 부자 몸조심 ㅋ
     
태지2 22-02-19 23:16
   
돈을 벌기 위해선 다른 세계관이 필요할 수 도 있는 것 같네요....
있는 것의 증명이고, 어떤 짓을 해서 돈 벌고 있는 것이지요.
여름처럼 22-02-19 23:09
   
전범국으로서 과거에 수많은 러시아인을 학살했던 역사가 있어서 크게 따지기 힘든 위치에 있기도 하고 러시아로부터 들이는 가스도 있고 우크라이나가 바로 옆에 있는 이웃국이 아닌 이유도 있고... 만약 폴란드가 러시아의 침공 위기에 시달리고 있으면 아무리 독일이라도 바로 발 벗고 나섰겠죠.
     
태지2 22-02-19 23:18
   
그보다 정직이 문제인 것 같아요...  그 것을 버렸냐? 하는 것이지요...
다른 것이 있음을 있는 것 위에 더 광대하게 설명을 하고 싶어도 못하기 때문이지요..

망상에서만 가능 했었던 일이었던 거에요. 제 생각에선 그랬었고요. 일어난 일에서는...

생각함에서도 망과 정이 있어요... 제가 침해 전 과정이나 중간에서 초반을 격고 있는 것 같은데.... 있는 것을 조장하고 싶어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는데... 그렇게 똑똑하세요?

저는 닭대가리인데... 머리라고 달고 계신 것 같네요...

짜장은 없어요? 뭔 말인지 무식해서 모르겠네요..
          
여름처럼 22-02-20 00:15
   
님 진지하게 조현병이 의심됩니다. 속히 병원에 가세요.
               
도나201 22-02-21 06:32
   
저거  신천지... 아뒤 인데... 짱 깨가 물려서받아서 알바중임.
기가듀스 22-02-19 23:32
   
독일 국방비가 GDP의 1.3%라도 570억불이고, 프랑스는 550억불, 영국이 658억불임.
러시아는 617억불이라 유럽을 만만한 상대로 볼 순 없음.
참고로 한국은 460억불이 안됨.
유럽국가들 중에 러시아가 확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라는 없음.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는건 그러고 싶지 않을 뿐인 거고.
     
Republic 22-02-20 00:44
   
지출내역을 보면 분명 우리와 다른 구조이죠.

우린  경상비 60%  방위력개선비 30% 거의 고정이고
독일 경상비 60%  방위비는 15~23%왔다갔다 해요
이도저도 22-02-20 02:10
   
독일이 군사적으로 대응하면 유럽전체가 난리납니다.  그렇게되면 독일은 또히틀러가 부활했다고 영국과 프랑스가 난리납니다. 그걸 알기때문에 독일은 조심스러운겁니다.
삼한 22-02-20 02:39
   
가스 때문이지.
밀덕달봉 22-02-20 03:26
   
독일이 유럽에 큰그림 그린게 있으니 그렇죠.
애초 유럽연합에서 지구 온도 상승 의제로 친환경을 강조하면서 가스터빈 같은걸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하면서 밑밥을 깔아놨습니다.
lng 러시아에서 가져다가 일차 수소분류하고 나머진 lpg로 지들이 쓰고 남은게 유럽에 팔면서 수소 가지고 수소 상용차나 열차 선박엔진 자동차 엔진으로 쓰면서 지금의 자동차강국 이미지와 자리를 그대로 가져가려고 하는데, 여기 계획에서 러시아 제제로 가스관이 잠기면 독일이 그린 그림은 말짱 쾅이죠.
전기차로 넘어가면 되지 않나고 하시는데, 여기도 기술종속과 개발 지연으로 여기저기 잡음이 많아 사실상 독일 삼사 중국 배터리 회사들 꼬봉으로 전락된지 오래임.
유럽에 들어갈 전기차 프리미엄 라인도 중국 배터리 탑제된다고 유럽 내에서 욕하고 난리인거 알면서도 방법이 없어 그리하고 있는데, 수소 계획마저 어그러지면 유럽내에서 방귀좀 뀔라고 수백조 투자한다고 한 계획은 다 돈 ㅈㄹ로 거품이됨.
독일 입장에선 러시아랑 유럽이 화해하고 러시아 가스 받아다가 친환경에너지 태양광과 풍력발전으로 그레이수소 분리해서 팔아묵고 가스도 팔아묵으면서 중간에서 중간매매상 역할만 해도 앉아서 돈버는 구조임.
비좀와라 22-02-20 06:13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원래 독일 게르만과 슬라브는 약간 친했음.

아틸라가 로마로 진격한 후에 급사하고 진격한 훈족은 서로마의 중심지역인 라벤나 지역을 점거하고 살았음. 후일 오토 아케르가 쿠테타로 서로마 제국을 멸망하는데 여기서 오토 아케르의 출생인 문제가 됨.  이름만 보면 게르만족이라 게르만족 용병이라 여겼으나 후에 연구된 바로는 당시에 훈족이 우두머리로 게르만족을 이끌던 용병대장이 많았다고 함.

따라서 오토 아케르는 게르만족을 이끌던 훈족이라 여겨지며 적어도 게르만화 된 훈족이라 봄. 당시 라벤나 지역을 점유하고 있었던 훈족 들도 오토 아케르에 동조함.

그런데 오토 아케르는 동로마제국 즉 비잔틴제국과 싸움에 패해서 죽고 라벤나 지역의 훈족은 동유럽으로 이주함.

시일이 흘러 동유럽에 이주한 훈족은 피지배 계급인 슬라브와 지배계급인 루스로 분리됨. 결국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훈족의 후예임.

그리고 루스는 스웨덴등의 노르딕 계열로 러시아를 만들 때 서로간의 대립이 심해 바이킹의 현자를 초청해서 왕으로 옹립 함.

이 밖의 내용이 많지만 원래 게르만과 훈족은 원래 친함. 이들과 대립관계는 카톨릭을 믿는 집단임. 역시 이번 사태도 그런 시각에서 봐야 이해 됨.

그리고 한국이 자주 언급되는 이유 역시 한국이 훈족의 뿌리라 한국을 무시 할 수 없다는 것 임.

여담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은 코사크족이 중심인데 이 코사크족과 카자흐스탄의 카자흐족이 같은 뿌리이고 이 둘 코사크와 카자흐 역시 한국에서 분리된 계열임.
빨간고구미 22-02-20 13:55
   
일단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국이 아니여서 보호할 의무도 없고.  러시아와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인데다가
(러시아 최대 수입국이 중국 다음 독일임) 그 손해를 단기간 보충할곳도 마땅치 않음.
우리가 사드 배치로 손해본거 미국이 얼마나 도와 줬던가 생각해 보면 답나오지(물론 박근혜정부가 바보라
자체 삽질한것도 크지만, 오바바 정부가 중국에 뺨맞은 한국에 일본편까지들어서 바보만든것도 있음)

어떤기자가 한국도 우크라이나에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나란 질문뒤로 우리가 왜껴드냐고 하는것 같이
독일도 내심 우리랑 마찬가지지. 우크라이나가 정치적 경제적 역활을 러시아 만큼 해줄수 있는것도 아닌데..
단순히 서방에 러브콜을 보내는 우크라이나를 도와줄 의무는 없지. 게다가 타국에 의해 강제로 전쟁
상태에 돌입하는 것을 국민들이 바라지도 않을거고.
벌레 22-02-20 15:06
   
독일이나 러시아가 원래 민족이 비슷하고 가까움
게다가 미국이 갈등을 유도하고 더 비싼 멕시코만산 가스를 팔려하기 때문에 독일이 우리가 호구냐며 빡돔
     
여름처럼 22-02-20 17:42
   
개소리. 벌레 소리. 폴란드나 체코 같은 서슬라브족은 역사적으로 독일과 엮인 것도 많고 서로 혈통적으로 섞인 역사도 길지만 훨씬 동쪽에 있는 동슬라브족 러시아는 독일과 가깝지 않음.
          
벌레 22-02-20 21:01
   
잘못 생각하시고 있는 것임
               
여름처럼 22-02-21 07:44
   
그건 벌레 생각이구요.
나그네x 22-02-20 19:55
   
한국도 독일같이 비슷한 입장이라고 할수 있지않을까함. 물론 사정은 다르다지만.
당장 우크라이나에 도움을 줘야한다는 말이 국내에서 호흥을 크게 받지못하는 이유가 지금 한국은 러시아하고 그다지 부정적인관계도 아니고 아리러니 하게도 중공,일본,북한,러시아 이 주변국들 중에 그나마 외교적,경제적 이익문제와 직접적으로 부디치는 상황이 그다지 없어서 과거부터 한국하고 경제,국방,기술,외교면에서 긍정적으로 관계를 이여가고 있는곳이 러시아뿐이라는게 이 동북에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황.
당장 한국하고 러시아관계가 악화된다면 주변에 좋아할 나라들뿐이라는게 참. 특히 일본정부가 제일 좋아할것이고.
우리의 지정학적 문제로 함부로 미국이나 서방이 하라는대로 국제관계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가는 나중에 당하는것은 한국뿐이라는 것이 문제. 경제적으로 한국이 당할때 뒷짐질것이 농후함.
이런 세계적으로 어지러운 시기일수록 시중히 움직이여할것이고 그래서 국제외교가 어렵고 중요하다는것.
     
벌레 22-02-20 21:08
   
대한민국은 러시아아의 입장을 지지해야함
대 카스피 연방에 걸쳐 러시아를 제외하면 안됨. 당장 카스피연방 중심인 카자흐와의 교류가 방해되어서는 안됨. 흑해를 먹어 러시아 서부가 우선 안정화되어야 함
          
여름처럼 22-02-21 19:42
   
지랄 헛소리 소리 좀 작작 하세요. 뭔 대한민국이 러시아를 지지해야 한다는 황당한 소리를 하고 자빠졌냐. 유럽이랑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데 대한민국만 러시아 지지하냐 멍청한 놈아? 이 벌레 새끼는 북한도 북조선이라 부르던데 진짜 빨갱이 종자인가.
     
승리만세 22-02-21 11:08
   
근데 결국 미국이 미국 반대편에 베팅하지말라며 선택을 강요하면 우린 미국을 선택할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나그네x 22-02-21 21:15
   
당연히 지금 무력을 동원하는 러시아를 지지하는건 말이 안되겠지요. 한국입장에서는 서방의 일원으로서 우크라이나도 생각해야하고.
물론 한국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보다 러시아쪽에 여러가지문제로 좀더 힘이 실린다는 것이지 그렇다고 지금 상황의 러시아쪽에 긍정적인 이야기를 할수없고 반대로 우크라이나를 압장서서 지지할수도 없고.
한국입장에서는 두나라 다 중요한 교역국이다보니 전쟁없이 원만히 해결되는게 가장 베스트라는것.
어쩌면 지금 미국정부의 심정과 같은 입장이지않을까. 미국도 지금상황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상당히 곤혹스러운 입장이라고 보도하더군요.
미국의 70%넘게 올라왔다는 중공이라는 아시아태평양 전선에 이어 유럽전선가지 두 거대한 전선이 확대되는것이니..이건 미국조차 감당하기 힘들다고하니.
그래서 러시아의 침공을 정치적으로 저지하기위해 자꾸 침공위기를 연일 브리핑하고 보도자료로 공개하는것이고.
한국도 서방국의 일원이기때문에 서방에 어느정도 보조를 맞춰야한다는게 참 국제문제가 어렵다는것. 그렇다고 한국입장에서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배제한다? 한국의 지리적위치를 본다면. 이건 상당히 안좋은 시나리오 중 하나로 뒷감당하기 힘들것같음. 중공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쪽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들하니.
이런 시기일수록 한국외교가 신중해야하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