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관리가 잘안되어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가동이 가능한 수준인지 모르겠습니다.

64는 50년이 넘은 전차인데 무슨 도움이 될까요
80에 최신이라면 그건 그냥 끝난 전쟁입니다

걸프전 재판 벌어질지도...  이라크도 전차 대수는 많았는데 끔살..

있어봐야 의미 없음.
우크라이나가 핵을 처분 할 때도 바보여서 처분한 게 아님

소련은 경제적 문제로 붕괴됐고 거기에서 뜯어져 나온 게 우크라이나임
당연하게도 우크라이나도 경제 상황이 절망적 이였음.
우크라이나가 핵을 포기하는 조건에 경제적 지원이 들어간 이유임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보면 경제적으로 계속해서 힘들어 한 나라이고 출생율이 높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나라임.
왜냐면 사람들이 성인이 되면 다른 나라로 떠나버리니까.

전차들의 연식도 문제지만, 저 관리가 거의 안된 게 더 문제임.
과연 저 연식에 관리도 안됐는데 얼마나 가동이 될까?
91년도에 독립은 한 나라이니 전차들은 최소 독립 후 30년은 지났음.
30년은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님.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전차가 아니라 그냥 고철 덩어리일 뿐

정상적인 나라였다면, 30년 동안 새로운 무기 체계를 도입하고 군을 개선했을 것임.
그런데 우크라이나의 군 무기 체계가 91년도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차나리 북한이 더 낫다고 생각함;

당시 우크라이나 독립이후..  체르노빌 원전 폭파이후에....    러시아 방식의 원전스타일은
사실상 가동불가판정이 내려진 상황임.

핵발전소의 안전성에 의해서  거기에 구소련마지막에.. 핵발전소에 대한 지원이 거의다 끊기다 시피하고  우크라이나 역시 이를 감당하기 위한 재원마련이 불가능한 상황이였고,

그에 따른 핵무기유지에 들어가는 재원도 ... 사실상 확보불가.

막말로 폐기비용도 마련하기 힘든상황에서 기술유출도 의도적으로 조장했다라는 평가가 나올정도로 엄청난 재정난에 닥쳐 있었고,

거기에 eu의 엄청난 비핵요구를 들어줄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음.

독립은 했지만, 실질적인 국정운영을 할수 잇는 고급인력이 없었다라는게  가장 큰 불행의 시작임.
뭐 지금도 아직도  국정운영을 위한 행정부인력을 육성하지 못한게  지금까지 이어져 왓지만,

이제껏 공산권국가들의 독립이후 경제체계의 붕괴의 이유중하나가
바로  군사력을 통한 내정운영이 대부분이라서 .
이러한 행정력절차에 상당히 부담을 가지게 됨.
거기에 행정력절차조차 체계적으로 잡히지 않아서  예산산출자체가 부정확하고 그 골은 여전히 깊어지고 있었음.

전차 아무리 많아봐야 영공장악 못 하면...무인기 실전테스트 표적분이 안 될 듯...

그래도 서방의 무기/물자 지원을 받는다면 혹 버틸 여력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대부분의 님들께서 부정적이시군요...;;

우크라이나 전차를 보면  우리나라 t80u 전차보다 못한 전차가 절반이 넘습니다.
그나마 우크라이나 주력전차로 평가 하는게 ... t84t 오플롯인데.
태국에 수출버전을  평가하기로는
굉장히 극악의 물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t80 전차만도 못하다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가스터빈엔진의 기름먹는 것과 그에 따른 신뢰성이 의외로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러시아가 현재 주춤하고 있는 이유는 .... 4월초순까지는 절대로 육군의 진입  정확히는 기계화사단의 진입자체가 불가능한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그나마 자연이 방패막이가 되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뻘탕의 진입로에 기계화사단을 집어 넣었다가는 전부 작살이나는 상황입니다. 
고속기동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  육군항공대까지 발이 묶일 상황이라서 .
솔직히. ..  일반보병의 대전차미사일에 저세상가기 딱좋은 상황이
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입니다. 

쿠르크 대전차 전 의 바로 밑에서....  그나마 독일군이 .. 철수시점을 가동불가능한 시점으로 잡고서...  후퇴한 지역임...    그나마 러시아전차의  경량적인 부분에..  기동이 가능해서  상당한
고전을 했지만,

현실적으로 봐도 현재 우크라이나의 육군의 기계화사단을 투입한다라는 것은 가장 멍청한 짓임.
그건 누구보다도 러시아에서 가장 잘알고 있어서 
세계2차대전 처럼  사람을 깔아뭉게고서  진흙탕을 메우면서 진격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현대전에서 가장 어려운게 거점의 확보입니다.    거점확보에 따른 보급로  보급부대운영도 그렇고,      현대전은 이러한 전차전력의 제공권을 잃는순간은 그냥.... 골로 가는게 현대전이다 보니.

이중삼중의 고난이 있는 지역을 . 굳이 러시아가  정치적인 잇점 때문에. 아무런 실익없는 지역을 점령하기에는 진짜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입니다.

아마도 . 정치적으로 얻어낼것을 얻어내기 위한 대치상황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실적으로 침공한다고 한들 4월이후가 적기이기도 하고, 
그래야 우크라이나의 자체적인 식량사정도 그렇고  해서 경제적인 붕괴를 유도가 가능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로인한 eu에 대한 전쟁분담금에 대한 부담감이 급증하게 되고,
정치적으로 우위에 설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서방의 우크라에 대한 무기/물자 (+ 러시아/반군의 배치/이동상황등에 대한 정보전) 지원이 의외로 러시아군을 (소련의 아프간 침공 때처럼 전쟁의 늪에 빠뜨릴 수 있는) 괴롭힐 수 있는 변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는 것이죠.. 일단 전쟁이 벌어지고 나면 그 동안 러시아가 예측 못 했던 새로운 변수들이 마구마구 튀어 나올 수도 있다고 봄.

오플롯은 디젤엔진이라 가스터빈 기름먹는거랑 상관이 없을진데요.
오히려 감시장치랑 조준장치들은 러시아제보다 윗급이라고 하더만요.
문제는 탄이랑 장갑이 꾸준히 개량하는 러시아 애들이랑 다르게 우크라이나는 지코가 석자라 투자가 약하니 현대적 전차들에 비해 점점 수준이 떨어지는 중이고, 크림반도 사태 이전부터 러시아랑 관계틀어지면서 항공기등 전차 장갑차 모두 우크라이나가 만든게 아니고 러시아 부품을 수급해서 만드는데, 이게 현재 수입이 안되니 국산화 과정에서 저품질 부품들로 조립해서 팔아서 문제가 된걸로 암.
거기에 이후 사태가 나기 전부터 우크라이나 바뻐서 수출을 못해주는 경우가 생겨서 자꾸 납품기일을 어기는데다가 우크라이나도 훈련량도 많아지고 현장에 투입되면서 마구 굴리면서부터 생산되는 스페어 부품들이 우크라이나 자국내에 우선공급되다 보니 오플롯 운영국들에서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